인플루언서 탐구 - ‘좋아요’와 구독의 알고리즘
올리비아 얄롭 지음, 김지선 옮김 / 소소의책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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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팔로어수가 4만만 되도  광고파워를 가지게 됩니다. 상품협찬, 트렌드선도, 자신의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등 다양한 시도가 가능합니다. 물론 유명인이 아닌데  팔로어수가 많은 분들은  자극적인 포스팅을 주로 하는 걸 보죠. 비키니 몸매를 들어내고 해외여행을 가고 비싼 오마카세먹고 있는 사진을 올리기도 합니다. 저자는 이들을 인플루언서라고 하는것같지는 않습니다. 최소 백만명이상은 되어야 즉 2%이내로 최고층에 오른인플루언서로 취급하는 것같습니다만  기업들은 어떻게 하던지 이 팔로어많은 인플루언서에게 자신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있도록 노력을 합니다. <인플루언서탐구>는 바로 인플루언서가 누구이고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떻게 생존하고 그리고 그들이 로그오프되는지까지를 다룹니다.  이 시대에 영향력이 대단한 인플루언서를 파헤진 마케터라면 더욱 읽어야 할 내용입니다. 



저자는 올리비아 얄롭 전략가, 크리에이티브, 트렌드분석가십니다. 저도 전략가가 되고 싶은데 ㅎㅎ 학벌은 영국 옥스퍼드대를 나오셨군요. 그후 광고업계에서 경력을 쌓으셨습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디즈니, 에스티로더 등의 브랜드 전략수립에 관여하셨습니다.  그의 소개 홈페이지를 가보면 '나는 인터넷 탐험가다'라는 선언이 그의 현재 상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2022년 30세에  타계하셨습니다. 




인스타그램의 카일리 제너는 포스팅당 120만달러를 받는다고 합니다. 팔러워수가 자그마치 4억명입니다.  이제 인플루언서는 2020년에는 산업이 되었습니다.  사실 SNS전에는 없던 직업이 탄생한 겁니다. 2000년초반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현상입니다.  신기한것은 이렇게 SNS는 발전하고 있는데 전자출판분야는 생각만큼 활성화되지 못한 점은 신기합니다.  저자가 2%이내의 팔루워를 가져야 인플루언서라고 했지만 정확히는 다양한 뜻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무슨 뜻을 지냈던 간에 곧 그들에 의해 지구정복은 될거라고 합니다. 그렇게 활성화되기까지는 텔레비젼에서 온라인으로 사람들의 관심이 바꿨다는 겁니다. 요즘 MZ세대는 거의 TV를 보지 않는다는 소리까지 나옵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많은 SNS사용자들이 사진을 찍겠다고 줄을 서는 것을 당연히 하는 결과가 영향이 컸죠. 이는 선망의 대상이 생기는 겁니다. 




인플루언서는 이제는 유명인사입니다. 한국도  인플루언서를 공중파로 불러내서 연예인으로 활동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인플루언서가 될 수있을까요.  처음에는 취미로 SNS에 포스팅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다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틱톡에서 보여주는 바이럴의 형식이 다르다는 거죠. 재미있는 것은 인플루언서의 파트너를 언급한겁니다. 인스타그램의 남편은  인플루언서의 사진을 찍어주거나 뒤에서 허드랫일을 해주는 경우를 뜻합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인스타그램은 셀카개념이고 가족들이 대부분 찍는 형식으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남편은 비즈니스와 결혼한 꼴이 됩니다. 한국에서는  연인끼리 유튜브를 하다가 성공했는데 둘은 헤어졌지만  성공한 유튜브로 인해  계속 같이 유튜브를 찍는 경우가 까지 입니다. 결국 비즈니스화가 된거죠.  그리고 단순히 협찬사에서 플랫폼으로까지 발전하는 경우도 소개됩니다. 이제는 작은 사업이 아닌경우도 속출한다는 거죠. 콘텐츠플랫폼으로의 형식을 보이는 거죠. 이외에도  상황의 인플루언서의 형태와 행태까지 파악을 할수있습니다. 그것으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SNS뿐 아니라 어떤씩으로 SNS를 발전시켜갈지도 추측해볼수가 있습니다. 



몇주전에 유튜브에서 백종원때문에 알게된 이태리 미슐렝스타쉐프 파브리의 런칭 레스토랑인 '파브리키친'의 시식행사가 있었습니다. 그곳에는 유튜브에서 영향력있는  맛집소개유튜버가 초대되어 참여를 했고 그들은 그날 맞본 음식들을 유튜브를 통해 보여주고 맛평을 보여주었습니다. 가성비가 좋은 이태리가정식집밥을 표방했고  초대된 유튜브 인프루언서들은 그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 수준에서 좋은 평가의 영상을 내보냈습니다. 저도 파브리키친의 맛이 관심이 가서 그날 참여했던 인플루언서들의 영상을 일일히 찾아보았습니다.  SNS의 인플루언서들은  일정이상의 인지도를 얻으면 그들에게는 다양한 협조요청이 옵니다. 물론 그들은 방송에 나오는 스타들에 비해서는 전국적인 유명세는 없지만 이제 인터넷세상에서는 그들이 주인공이 아닐까합니다.  그들 즉 인플루언서를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고 익숙하지 않는 해외 유명 인플루언서들을 소개했지만  이 책이 인플루언서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었습니다.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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