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 써 볼까?
김도현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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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미국에서는 논문이지만 한국에서는 수필이라고 번역을 하죠.  저자는 에세이를 '글'이라고 번역을 하시는 군요.  첫번째 제시한 능력이 관찰력이라고 하시네요. 그렇죠. 글을 쓰려면 대상이 필요하고 그러면 관찰력이 있어야 겠죠.  그렇다고 나만의 이야기로 끝낸다면  혼자읽는 글이 된답니다. 공감이것이 필요한데 그럴려면 내 이야기가가 '우리'이야기로 거듭나야 한다고 합니다.  그럼 공감을 키울려면 '습관'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에세이 써 볼까?>는  수필을 쓰는 전반적인 구조와 방법을 설명합니다. 



저자는 김도현 글쓰기코칭 및 시나리오작가십니다. 추계예술대 국문학사와 영상시나리오석사를 나오셨고 각종기관 글쓰기 워크숍강사, 초중고 글쓰기캠프대표등을 하셨습니다. <개요 짜기로 완성하는 초등 6년 글쓰기 캠프>도 내셨습니다. 




수실은 7가지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무형식, 다양한소재, 개성적, 비전문적,고백적, 신변잡기, 유머 위트 비평 등이 있는데  정리하면 무형식적이며 개성적이고  자신이 겪은 솔직한 1친칭 고백적 문학이라고 정리합니다. 즉, 저자의 인생관과 가치관이 담겼다는 거죠.   그럼 무엇으로 나의 인생관과 가치관을 담을까요. 이는 소재문제입니다.  이것에 어려움을 많이 느낀다는데  자신의 소소한 일상도 매우 좋은 소재가 된다는 자신감이 필요합니다.  이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을 위해 에세이소재분류를 해두셨습니다.  표를 만들었기에 직접 채워보심좋을 듯합니다.  그렇다고 거짓을 쓰면 안되겠죠. 그것은 형식없는 소설이 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여운과 감동도 같이 떨어지는 걸겁니다. 




에세이는 도입과 제목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독자들은 이 두요소로 읽을지말지를 90%이상 결정한다고 합니다.  잘된 도입부는 대도록이면 짧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전달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라는 거죠.  제목은 글을 다쓰고 나서 정하라고 합니다. 초심자는 제목을 먼저정하면 본문에서 글을 잃는다고 합니다.  길이는 1500~2000자가 좋다고 합니다.  이는 독자가 한호흡에 읽어내려야 한다는 겁니다.  마지막 문단은 논문의 결론처럼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소재, 구성, 제목이 모두 합해지는 곳이라는 거죠.  제목은 도입부와 함께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했습니다. 간결하고 예측가능하며 시선을 끄는 제목(137p)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이런 제목을 뽑는 것이 쉽지않겠지만 역시 계속 쓰는 것이 중요하겠죠. 



수필은 진솔함을 담아야 합니다. 이것이 없다면 허영이나 기교로 꽉찬글이 될겁니다. 에세이는 쉬워보이지만 사람들에게 읽게 하기위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이를 저자는 습관이라고 했습니다.  이 책의 의미는  수필에 대한 코칭이고 저자는 좋은 수필을 쓸수있도록 조용히 짧게 짧게 알려줍니다. 소재, 주제 문단, 문체, 맞춤법, 퇴고까지 처음부터 끝까지 대도록이면 짧고 쉽게를 놏지않습니다.   마지막은 출판문제까지도 간단하지만 다루고 있습니다.  수필은 간단하지만 반대로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원래 짧은 것이 더 어렵다는 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서 독자들에게 공감을 줄수있다면 수필가로 서있겠죠.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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