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주식투자 실전 - 하루 5분 이내에 거래를 끝내는 투자법
정주업 지음, 오시연 옮김 / 지상사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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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수는 기술이고, 매도는 예술이다

매번 느끼는거지만 매도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손절하면 다시 오르고

익절하면 날개 단 듯 더 올라가더군요



이 책은 종목선정부터 매도까지 주식 투자에 대해서 알려줍니다



전 주가는 크게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 대중 심리, 이렇게 3개의 요소로 결정된다고 생각합니다. 초보일때는 무조건 기본적 분석이야 라면 차근차근했지만 지금은, 특히 코스톨라니 3개의 책은 읽고 난 뒤로는 주가는 심리다고 생각하면서도 최근엔 기술적 분석에도 관심이 많이 생겨서 공부중입니다. 결국 3가지 다 골고루 잘 아는게 중요하겠죠.



이책은 기술적 분석에 관한 책입니다. 차트 보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줍니다.



이 책 읽기 전에 마소가 360일때 +30%여서 매도했었는데 지금 410 이죠. 딱 이 책 보고 제가 팔았던 시기 보니 400까진 오를 차트였더군요.

물론 우연의 일치일수도 있고요. ​

이동평균선 등등 차트 보는 여러가지 기술이 소개되어 있지만

제가 재밌게 본 부분은 파동이론 부분이었어요.

제가 문해력이 딸리는건지 파동이론은 2회독하니까 그제서야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면서도 정말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한시간동안 집중해서 봤는데 10페이지 읽었고... 민법교재보다 이해하기 어려웠던...

이책에선 파동이론을 많이 개선해서 이해하기 쉽게 차트와 그림으로 소개해줘서 이 책보고 엘리어트의 파동이론을 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 본 글은 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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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무엇으로 자라는가 - 세계적 가족 심리학자 버지니아 사티어의 15가지 양육 법칙
버지니아 사티어 지음, 강유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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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가?

ㄴ 누적 부수 100만부를 돌파한 육아 바이블

기타

+ 책을 읽고 나서 서평 내용을 무엇을 쓸까 고민하면서 책소개 페이지를 읽어보니 "수많은 양육법 속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본질'에 대해서 깊이 파고든다."라는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이 책을 표현하기에 좋은 문구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도 '신이 주신 선물' '육아 바이블'이라는 단어도 보였는데 지금 27개월 말 정말 안듣는 남자아이를 키우고 있는 육아대디로써 정말 과대포장이 아닌, 너무나 훌륭한 책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 심리학자가 쓴 책답게 심리 실험에 대한 소개와 거기에 얻을 수 있는 사람들의 심리, 지혜를 엿볼수 있었고요. 육아에 대한 책 내용도 좋았지만 왜인지 이 책을 읽는 동안에는 제 부모님에게 대한 생각이 참 많이 났습니다. 지금은 가장으로 한 가정을 이끌고 있지만, 한때는 저도 아이였고, 그리고 지금도 출가해서 살고있지만 완전히 독립을 했다고는 생각할수 없는 뭔가가 있어요.

+ 책 내용도 정말 좋았지만 어감이 너무 부드럽고 따뜻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좋은 와인처럼, 나이가 들수록 지혜가 쌓이기 마련이다"처럼 비유를 통한 표현들이 가끔 보였는데 그런 부분은 마치 저자가 심리학자인지 시인인지 헷갈릴정도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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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처음공부 - 시작부터 술술 풀리고 바로 써먹는, 개정판 처음공부 시리즈 1
수미숨(상의민).애나정 지음 / 이레미디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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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가?

ㄴ 주식 투자에 관한 책

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풀컬러판으로 이해하기 쉬운 그림과 표로 독자가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잘 읽히는가?

ㄴ제 수준에서는 어려운 내용이 전혀 없어요. 주식공부가 정말 완전 처음이라도 3~4시간 정도면 1회독 가능할겁니다

유용한가?

ㄴ 주식 초보~중수에게 매우 유용할 책

기타

+ 이레미디어의 '처음공부' 시리즈의 첫번째 <미국주식 처음공부>의 개정판입니다. 제가 다른 처음공부 시리즈는 본적이 없고, <기업분석 처음공부>라는 책을 한두달 전에 봤는데 책 내용이 너무 좋았습니다. 읽고 있는데 직장 동료가 지나가는 말로 다 읽고 나면 자기도 빌려달라고 해서 제가 사비로 사서 한권 선물해드렸고, 아는 동생이 주식으로 돈을 잃었다길래 또 한권 사서 선물해드렸습니다. 두 분 모두 며칠전에 책 너무 좋다고 고맙다고 말하더군요. 저는 미국 주식 경력이 3년이 넘었고 그 사이 못해도 20권이 넘는 주식 책을 읽었기에 과연 이 책을 읽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지만, <기업분석 처음공부>라는 책에 모르는 내용도 많았고, 참신한 내용도 많았고, 책이 너무 좋았기에, 미국 주식 공부도 다시 기본기를 제대로 쌓고, 환기용으로 읽어보자는 의미에서 읽어봤어요. 200~250페이지를 예상했는데 막상 책을 받으니 400페이지가 넘어서 살짝 후회가 되더군요. 근데 제 기준에서는 대부분 아는 내용이고 400페이지로 두껍기는 하지만 그림,도표,사진 등이 많아서 200페이지 책이랑 읽는 데 걸린 시간은 큰 차이가 안났어요. 저자분들은 처음 보는 분들인데 설명도 잘되어있고 내용도 기대했던 것 만큼 좋았습니다. 미국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해도 참 좋을 거 같습니다!

- 본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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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직장인의 대화법은 1%가 다르다 - 긍정 마인드를 만드는 말투의 힘,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공감의 힘
김다솔 지음 / 모모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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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책인가?

ㄴ 자기계발 > 화술,협상,회의진행

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글 내용의 설명을 돕기 위한 아기자기한 그림과 도표가 포함되어 있음

ㄴ 소설 내용 등 내용 인용이 꽤 있음

잘 읽히는가?

ㄴ 어려운 내용 및 생소한 용어가 없고, 대화체라서 잘 읽힙니다.

✡ 독서를 통해 내가 건진 이 책의 핵심 내용은?

ㄴ 생각이 바뀌어야 운명이 바뀐다.

기타

+ 첫페이지부터 나름 충격적이더군요. 사실 잘 알지만 정말 지키지 힘들죠. 긍정적으로 살자! 라고 다짐해놓고도 10분뒤에 한숨을 쉬고 있어요. 경제적으로, 시간적으로, 육체적으로 쉽지않은 인생살이입니다. 그래도 밑져야 본전이라고 불평하고 투덜대고 사는 것보다는 긍정적으로 밝게 사는게 더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아, 출근하기 싫다'와 '열심히 돈 벌어보자!'라고 말하는 사람, 직장 동료들이 보기에도 후자가 좋고, 사업도 후자가 성공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높지 않을까요?

+ 대화를 어떻게 해야할지, 실용서와 자기계발서 중간입니다. 막연히 '긍정적으로 살아라' 보다는 사진에 나오는 것처럼 닫힌 대화, 반열린 대화, 열린 대화를 알려주고, 발음을 똑바르게 하는 방법 등 자기계발서 반, 실용서 반 입니다.

+ 이 책은 사실 그림이 귀엽긴 한데, 어려운 내용이 아니어서 '굳이 그림을 넣을 필요가 있었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속마음 그대로 적었다가 이 책의 영향인지 지우고 위에 문구로 대체했습니다. 위에 문구가 훨씬 예쁘다는 생각이 드네요. 투덜대는 문구는 몇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뭐라고 적었는지 기억도 안납니다. 기왕이면 좋은 면을 보고, 좋게 말을 하는게 인생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 본 글은 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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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처럼 근육 리셋 - 백 세까지 건강한 노후 보장하는 근육테크 기술
홍정기 지음 / EBS BOOKS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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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대부분 글, 그림이 매우 간혹 있습니다. 후반부는 뼈, 근육 그림과 운동 그림이 주를 이루기 시작합니다.

✡ 독서를 통해 내가 건진 이 책의 핵심 내용은?

✡ 기타

+ 믿고 보는 EBS 책입니다. EBS는 맨날 텔레비전에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많이 봐서 그런지 저번에 읽었던 <부모의 탄생>이라던가, 이 책은 책을 읽고 있으면 음성 지원이 되더라고요.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부분이 이론 설명입니다. 왜 운동을 해야하는지, 어떻게 운동해야하는지, 스트레스 관리법, 걷기, 달리기의 중요성 등등이요. 책 내용의 약 20프로 정도가 운동방법 알려줍니다. 생각보다 너무 간단한 운동입니다. 푸시업은 있는데 벤치프레스나 턱걸이 딥스는 없어요. 요즘엔 유튜브가 많아서 좋은 정보가 참 많죠. 이책도 딱히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아주 기본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잠 많이 자라. 스트레스 관리해라. 먹는거 조심해서 먹어라 등등이요.

+ 제일 첫장에 나오는 내용은 '마이오카인'이라는 것을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근력운동을 하면서 근육이 피로감이 생기면 '마이오카인'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이 염증을 없애고 등등 몸에 좋다는 내용입니다. 막연히 운동을 하면 건강해진다 라기보다는 2008년 <네이처>지에 보고된 마이오카인이 무엇인지 설명해준면서 운동의 장점을 알려주니 한층 더 공감이 되었습니다.

+ 저는 키 180에, 마른 몸, 매우매우 좋은 피부를 가진 남자입니다. 그리고 굉장히 둔한 사람이고요. 라식을 하러 갔더니 이렇게 건조한 눈 상태로 어떻게 살았냐고 물어보더군요. 코도 그렇고요. 건강도 마찬가지였습니다. 20대에는 젊었고 둔했고, 키도 크고, 피부가 좋아서 건강이 좋다고 착각했습니다. 20대때부터 운동을 열심히 했지만 결국 부상과 중도포기로 포기하고, 다시 헬스 도전, 그러나 실패의 연속이었습니다. 최근 이 책을 읽기 전에 '내가 건장한 남성이라고 나를 과대평가 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이 책을 읽고 정말 기본기에 충실한 사람이 되어 보자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 성공을 한게 아니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내가 건장한 남자라고 자신을 과대평가했었고, 기본기에 충실하면 건강한 사람이 될지...

아니면 기본기를 충실히 해도 건강한 사람이 못 될지....

1년뒤에 판가름이 나겠죠


- 본 글은 네이버 '책과콩나무' 카페 서평단에 선정되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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