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 - 세 자리 수익률의 열쇠, 테크노펀더멘털 트레이딩 실전편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2
빅터 스페란데오 지음, 이은주 옮김 / 액티브 / 2025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11년도에 출간되었다가 품절되어 큰 화제가 되었던 책입니다. 24년도 25년도에 와서야 다시 재출간되었습니다. 약 약 반년전에 트레이더 빅 1을 읽고 정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주식 대가가 제시 리버모어, 윌리엄오닐, 마크미너비니인데, 마크 미너비니의 책 내용과 트레이더 빅1 의 내용이 유사한 것이 많아서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 최근에 알고 보니 마크 미너비니가 빅터 스페란데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더군요.

책은 생각보다 두껍지만 내용은 심오하거나 그렇지는 않습니다 .실전편이라는 설명이 붙은 것처럼 심오한 이론적인 내용이라기보다는 실제 내용을 근거로 해서 읽기가 쉬웠습니다. 차트도 나오긴 나오지만 주로 글과 도표가 많이 사용됩니다. 그래서인지 읽는데 걸리는 시간도 적지 않았습니다.

가끔 제 주변에 보면 몇억 가지고 주식을 하면서도 공부를 아예 안하거나 책 한두권 읽고 끝이더군요. 제가 여러권의 주식 책을 읽는 것을 보더니 '두세권이면 되지, 뭘 그렇게 많이 읽어?'라고 물어보더군요. 맞는 말이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죠. 사실 공시 같은 경우에는 책을 많이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목당 기본서, 기출문제집, +1권 총  3~4권이면 충분하다고 봅니다. 제가 좋아하는 초격차 독서법이나 그 외에도 한 분야에서 6~8권의 책만 읽으면 통달할 수 있다고 했고, 마크 미너비니도 이소룡의 명언 "나는 만가지 킥을 연습한 사람은 두렵지 않지만, 한 가지 킥을 만번 연습한 사람은 두렵다"를 언급하며 여러 책을 읽는 것보다 몇가지 책을 통달하는 것을 추천하더군요.

저에게는 트레이더 빅 1,2가 정말 그런 책입니다. 45,000원의 가치가 아니라 45,000,000원의 가치가 있는 책이었습니다. 실제로 반년전에 트레이더 빅 1을 읽고 (물론 다른 책들도 많이 읽어서 도움을 받았지만) 주식으로 번 돈이 2000만원이 넘으니까요. 

만약 몇권의 책만 읽어라고 한다면 저는 제시 리버모어, 윌리엄 오닐, 마크 미너비너, 전설의 프로 트레이더 빅 이 책들을 추천하고 싶네요

주식 초보자들부터 고수 수준의 트레이더들에게까지 고루고루 많은 도움이 될 훌륭한 책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빅터스페란데오 #전설의프로트레이더빅 #액티브 #경제 #주식 #돈공부 #추천도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