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영 : 200패턴 영어회화
전리나 지음 / PUB.365(삼육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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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영어와 토익은 좀 하는 편인데, 여전히 실제로 외국인을 만나니 대화가 아예 안되더군요. 그러던 와중에 와이프도 갑자기 영어회화를 공부하고 싶다고 해서 같이 영어 회화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제목부터가 저희한테 딱 맞네요 ㅎㅎ 다시 시작하는 영어, 다시영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영어 공부해야지 하고 시작했다가 중간에 포기하고 다시 시작하고... 


영어공부, 다이어트 등등 비슷하죠!


그날그날 주제에 따라 총 20DAY가 있으며, 하루에 10개의 내용으로 총 200개의 패턴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책에서 제공하는 mp3 틀어서 공부하면 10~15분 정도면 됩니다. 확실히 시험 영어에 비하면 내용이 쉽고 가벼워서 마음이 편하더군요. 사소한 습관의 힘에 나왔듯 거창한 노력보다는 하루에 15분의 꾸준한 노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매일매일 하는것도 좋지만, 현실적으로는 그게 불가능한거 같아요. 특히 육아 시작하고 나니 어지간한 독기가 아니면 자기계발은 쉽지가 않네요. 저 같은 경우 매일 꾸준히보다는 '적당히' 꾸준히로 전략을 바꿨습니다. 격일제로 하다가 궤도에 오르면 3일 하고 하루 쉬고, 그러다가 매일로 바뀌고, 그러면서 어쩔 수 없는 상황이면 하루 쉬고.


와이프랑 같이 8장까지 했네요. 

mp3도 좋고, 처음에 강의 QR코드고 있습니다. 1분 단위로 매우 짧아서 출퇴근이나 틈틈이 시간날때 틀기 좋습니다. 복습 시너지가 생각보다 크더군요. 일하다가 피곤하면 그냥 눈감고 틀어놨는데 잠이 매우 잘왔습니다.


이전에 시험 준비를 할때는 단어를 정말 엄청나게 외워서 모르는 단어가 없었는데, 요새는 잘 안쓰는 영어 단어를 보면 '어? 분명 아는 단어였는데'하는 단어들이 종종 보이더군요. 그래도 신기한게 한번 할때 집중해서 열심히 해서 그런지 몇년 안써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는게 신기한거 같아요. 운동이든 영어든 열심히 꾸준히 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놓으면 평생 큰 도움이 되는거 같습니다. 처음에 말했듯이 많은 분들이 시작하고 실패하고 다시 도전하죠. 책 제목처럼 다시 시작해서! 인생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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