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떤 책인가?
ㄴ "운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책
✡ 도표, 사례, 주석, 그림 등이 어느 정도 포함되어 있는가?
ㄴ 오로지 글
✡ 잘 읽히는가?
ㄴ풍부한 설화 등으로 재밌게 잘 읽힙니다. 다만 아주 간혹 어려운 명리학 단어등이 나와서 읽는데 조금 거슬리지만 무시하고 그냥 읽었습니다.
✡ 기타
ㄴ 책 제목부터 확 와닿는 책이었습니다. "운명에 만약은 없다" 무슨 말인지는 모르겠지만 직관적인 제목이고, 뭔가 있어보이는 듯한 제목이죠. 책의 시작은 뜬금없이 주식으로 시작을 합니다. 조금 뜬금없고 당황스러웠습니다. 저 역시 주식과 명리학에 관심이 있지만 막상 주식과 사주오행을 엮어 시작하니 조금 뜬금없긴 한데 여태 비교를 해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유사한 점이 굉장히 많더군요. 음양오행처럼 주식은 양봉 음봉이 있고요. 엘리어트의 파동이론에서도 주식은 우주의 법칙인 파동이론을 따라간다고 하죠.
운명을 맹신하면 어리석은 사람이 되고,
거부하면 거만한 사람이 되며,
참고하면 현명한 사람이 될 수 있다.
맹신하거나 거부할 게 아니라 필요한 정보를 하나 더 얻었다고 생각하라.
+ 책 내용은 [운명은 정해져 있다]라는 큰 틀에서 시작하고, 제왕절개를 하면 운명을 바꿀 수 있는지 뭐 그런 내용부터 재미있는 설화, 예시등이 많습니다. 단순히 오행만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관상, 풍수지리에 대해서도 소개하면서 같이 두루두루 확인해야한다고 안내주시네요.
+ 중간에 조선 왕 숙종이 묻힌 명릉에 얽힌 이야기가 나와요.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누리집에 가면 있다는데 못 찾겠네요. https://blog.naver.com/poskom/223054514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