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 번의 상상 - 부산 개금동에서 뉴욕 카네기홀까지
김지윤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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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번의 상상

 

올해 초, 상반기에 웰씽킹을 재밌고 유익하게 읽었다면

하반기, 하반기 초는 백만 번의 상상이 재밌고, 유익했다고 생각한다.

 

목차 하나, 하나가 정말 마음에 와닿았다.

목차만 봐도 큰 도움이 되겠지만, 책을 한번 읽고 다시 목차를 읽어보니 더 새롭다.

 

앞으로도 유튜브나 보면서 시간을 허비할게 아니라 

가끔식 블로그나 백만 번의 상상 목차를 보면서 책 내용들을 상기하려고 목차를 찍어서 올린다.

 

각 장마다 끝에 노래 소개를 2~3페이지 하고, 마지막엔 김지윤 피아니스트의 피아노 연주 영상을 QR코드를 새겨놓았다.

폰으로 확인하니 유튜브 채널이 나왔다. 

5개 중에 개인적으론 브람스의 인터메조가 내용도, 곡도 제일 마음에 들었다.

 

책 내용은 목차만큼이나 유익했다.

1악장 첫 에피소드는 내용이 충격적이었다(재미는 없었다). 

두 번째 에피소드도 무슨 막장 드라마 수준.

 

1,2악장은 재미도 없고 뻔한 내용의 자기계발서 느낌이었다.

마음에 들었던 목차에 비해서 내용은 살짝 실망이었다.

그런데 3,4,5 악장은 정말 재밌고 유익하다고 생각했다. 

 

2악장에 4번째 에피소드 [흔들릴때마다 나를 붙잡아준 것]이 정말 충격적이었고 아직도 머리에 맴도는 에피소드였다.

제목만 읽고, 나는 돈과 아들이 생각났다.

첫줄을 읽는데 엄마라는 단어가 나와서 웰씽킹이 생각났다. 웰씽킹의 저자는 자살을 하려고 했는데 엄마가 생각나서 열심히 살았다고 했던거 같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여튼 엄마가 자신의 원동력이라고 했다.

하지만 김지윤 작가의 원동력은 엄마가 아니었다.

궁금하신 분은 백만 번의 상상 92페이지를 읽어보시라.

 

[흔들릴때마다 나를 붙잡아준 것] 파트와 [행동은 생각의 거울이다] 파트는 정말 재밌었고 유익했다.

그것 외에도 읽는 내내 김지윤 피아니스트가 피아노 수준만 월드클래스가 아니라 끈질김, 깊은 통찰력, 마음의 씀씀이 등등도 월클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정말 배울게 많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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