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의상 반말체로 작성합니다. 양해바랍니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
표지가 심플하면서도 상징적이다.
반은 풍성하고, 반은 잎이 없는 나무의 의미가뭔가 알듯하면서도 모르겠다
책을 읽고 나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읽고 나서도 모르겠다.
책 표지가 좀 빈티지하다. 처음에는 뭐가 묻은 건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디자인이었다.
잘읽혀요 : 4/5 (어려운 단어,내용 없이, 에세이 형식이라서 쉽게 읽힘. 책이 작다보니 페이지도 잘 넘어가서 읽는 맛이 있음.)
유용해요 : 3/5
재밌어요 : 4/5
감동적이에요 : 4/5
이 책은 어떤 책인가?
저자의 일기? 혹은 에세이?
57개의 이야기, 저자의 말(교훈, 조언)이 담긴 책이다.
이 책의 핵심 내용 : 일체유심조
독서 강조
미래는 오늘 내가 한 행동들의 합이다
책을 읽으면서도 느낀건데, 리뷰 적을게 많아 질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150년 하버드 글쓰기 비법> 책에서 1000자 이내의 글, 3분에서 5분 안에 읽히는 분량을 쓰라고 했다.
그것보다 분량이 많아지면 대부분의 사람들의 주의력이 떨어져서 끝까지 못 읽기 때문이라고 했다.
내가 딱 그렇기 때문에 굉장히 공감했던 부분이다.
그래서 가급적 책 리뷰를 쓸때는 [내가 쓰고 싶은 리뷰]가 아닌 [엑기스, 혹은 인상깊었던 부분]을 추려내서 적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리뷰는 나를 위해 적는거다.
누가 도서 리뷰를 1편, 2편 나눠서 적는 것을 봤다.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 리뷰는 아마 1,2편 나눠서 올릴거 같다.
** 작가소개 **
30대 후반, 한국전력공사에서 나와 도전한 사업이 전부 실패하여 모든 것을 잃었다. 재산도, 가족도, 삶의 희망도 없는 절망 속에서 두 번의 극단적인 시도를 하기도 했다. 쪽방촌과 고시원을 전전하던 중, 우연히 책 한 권을 만나 돈과 사업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고 인생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을 했다. 그 뒤 40대 초반부터 치열한 자기계발을 통해 부동산 재테크 전문가, 소형 건축 시행 전문가, 마케팅 전문가, 1인 지식 창업 전문가, 유튜브 전문가로 거듭나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부에 대한 철학’과 ‘실전 재테크 노하우’를 지난날의 자신처럼 삶이 막막한 사람들에게 공유하며 희망을 꿈꿀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다.
현재는 유튜브 ‘단희TV’ 채널을 통해 은퇴를 앞둔 중년을 대상으로 은퇴 재테크 설계, 부를 위한 마인드셋, 1인 지식 창업 등 인생 2막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단희 캠퍼스’ 법인을 운영 중으로 2~3년 내 중장년층의 경제적 자유와 행복한 삶을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국내 유일의 교육 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튜브 단희TV
네이버 밴드 단희쌤
단희 캠퍼스 https://www.danhee.co.kr
전혀 모르던 사람이다. 책을 읽어보니 구독자 65만 유튜버이고, 재테크 상담등을 하고 있고
인클이라는 회사를 창업해서 시도중인것같다.
책의 구성은 일반적인 에세이 형식이다.
1986년도부터 시작해서 2021년까지 시점이 왔다갔다 하면서 있었던 일, 그 일을 겪고 느낀 점, 교훈, 조언 등을 적어주었다.
그리고 내용 중간중간에 사진+명언, 혹은 그냥 여백+명언(혹은 좋은 글귀)를 추가한 책이다.

모래주머니를 버려야만 열기구는 더 높으로 향한다.
삶이 가벼워야 행복도 올라간다.

매일 딱 한걸음만.
나는 작은 우주다.
스스로의 힘을 믿고 매일 딱 한 걸음씩만 더 걸어가자.
필기한 건 한달정도 전에 읽은 다른 책에 있던 내용이다.
이 부분을 읽다가 갑자기 생각이 나서 잊어버리기 전에 적었다.
매일 1프로씩 성장한다면 1년 뒤에는 3~4배로 성장하는게 아니라 37배로 성장한다.
복리니까 대충 6배나 많으면 9배겠거니 했는데 계산기를 두들겨보니 37.7배여서 굉장히 놀랬다.
물론 매일도 어렵고, 1프로 성장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된다! 모든 건 마음 먹기 달렸다!

인생에 시련이 찾아오지 않기를 기대하지 마라
시련이 찾아왔을 때 극복할 용기를 달라고 기도하라.
우리가 살아가면서 불행을 느끼는 대부분의 이유는 행복의 기준을 타인과의 비교에 두기 때문이다. 왜 내가 아닌 타인에 의해서 행복을 결정하는 걸까? 하지만 이런 사실을 알면 행복해지는 방법도 쉽게 알 수 있다. 해답은 간단하다. 비교의 기준을 바꾸면 된다. 타인과 나를 비교할 것이 아니라, 나 자신과 나를 비교하자. 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를 비교하자. 조금씩 성장해 가고 있는 나를 바라면서 희열을 느끼는 것이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 중>
ㄴ정말 좋은 글귀다. 하지만 알더라도 받아들이기가 참 어렵다.
이런 내용을 이 책 이전에도 다른 책에서도 보았다.
저자는 책을 많이 읽는 것 같다. 아마도 내가 읽었던 책에서 보았던건 아닐까 생각해본다.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생긴 일이 아니라, 그 일에 대한 당신의 반응이다 <그냥 오는 돈은 없다 중>
ㄴ 역시... 한두달 전 읽은 자기계발서에 있던 주요내용과 비슷한 문장이다.
나머지 부분은 2편에서 마저 더 작성하도록 하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