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분 단축 토익 PART 7 실전문제집 - PART 7 10분 단축 스킬로 고득점 완성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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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가장 최근에 TOEIC 시험을 본 게 코로나 유행 전이었으니깐 적어도 5년은 넘은 것 같다. 영어 능력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해서 급히 시험을 봤는데 그나마 학창 시절 여러 번 시험을 본 적이 있는 토익이 나름 제일 만만했던 것 같다.

 

시험장에 입실했을 때 보니 내가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더라.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 풀이를 마쳐야 하는데 순발력과 집중력이 떨어지다 보니 읽기 지문을 3개나 놓치고 말았다. 어쩔 수 없이 기둥 세워 찍기, 하나의 답안으로 줄을 세우며 마킹을 마칠 즈음에 감독관이 시험지를 거두어 가고 말았다. 중간 자리에 앉아서 시험을 봤는데 내 답안지를 먼저 거둬 가는 것에 순간 너무 치욕스러웠다. 부정행위를 하다 들킨 사람이 되었으니 몹시 기분도 언짢고 민망하고 그렇게 마지막 토익 시험을 치루고 말았다.

 

토익 읽기는 크게 PART 5, 6, 7로 나눠진다. 읽기 100문항 중 PART 7은 52~54문항을 차지한다. 75분 동안 시험이 진행되기 때문에 한 문항 당 1분도 안 되는 시간 내에 문제 풀이가 끝나야 하는 시간과의 싸움인 시험이다.

 

오늘 소개할 『10분 단축 토익 PART 7 실전문제집』은 순발력이 부족한 수험생들에게 신속 정확하게 답을 찾아낼 수 있는 스킬을 알려 주는 비법서이다. 시험에서 제시한 텍스트 지문 모두를 꼼꼼하게 읽으려 들면 시간이 부족한 것은 너무나 당연한 지사. 이 책은 질문에 맞는 정답을 솎아 내는 훈련에 최적화된 교재이다.

 

우선 TOEIC 읽기 텍스트의 문제 유형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는 첫째, 글의 목적/이유 찾기, 둘째, 세부사항(5W1H) 찾기, 셋째, 의도파악/문장삽입/동의어/추론, 넷째, 사실 확인, 마지막으로 다중지문이 제시되었을 때 정답을 속전속결로 찾아낼 수 있는 스킬을 알려 준다. 문항에서 제시된 문장(선택문)은 텍스트의 문장과 바꿔쓰기(paraphrasing)가 되어 있으므로 자주 출제되는 패러프레이징 패턴을 알려 준다.

 

(라떼)나 때는 없었던 다중 지문이 나와서 뜨끔, 부족했던 시간이 더없이 부족했던 웃슬픈(?) 경험을 했는데, 다중지문 제시는 다른 외국어 읽기 시험에서도 도입할 만한 좋은 읽기 시험 유형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의 책으로 제공된 실전모의고사 5세트로 실전 감감을 키워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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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하노이 : 하롱베이·닌빈·깟바 섬 - 2026년 최신판 ㅣ 프렌즈 Friends 3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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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환율 폭등, 태국 바트 화(貨) 강세로 인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동남아시아의 여행지가 이제는 베트남으로 확정되는 것 같다. 휴양지를 즐기려면 다낭, 나트랑, 푸꾸옥 쪽으로 여행을 계획하게 되지만 베트남의 찐(?) 로컬 감성을 만끽하려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도 한번 들러 볼 것을 추천한다.

 

하노이(河內)는 1010년부터 여러 왕조의 수도 역할을 해 온 고도(古都)로 남부의 경제 수도 호치민과는 상당히 다른 문화를 지니고 있다. 베트남 북부 음식의 미식 여행을 즐기기 위한 여행만으로도 하노이는 매력이 넘치는 도시이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여행을 준비하는 독자들에게 유명한 일명 ‘노란책’, 중앙books의 프렌즈 하노이 편이다. 베트남을 처음 여행하거나 가서 무엇을 즐겨야 할지 모르는 분들에게는 책의 시작 ‘이것만은 꼭 해보자(Must Do List)’를 가장 먼저 살펴보는 것이 좋다.

 


열대 지방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제철 과일(Must Eat List)과 놓치면 안 될 추천 여행 기념품(Must Buy List)도 목록화해서 잘 소개하고 있다.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내려 제일 먼저 발걸음을 향하는 곳은 여행자 호텔이 밀집되어 있는 구시가지(old quarter)이다. 구시가는 호안끼엠 호수 북쪽 지역으로 탕롱 시절에 궁궐로 들어가는 물건을 만들기 위해 형성된 지역으로 36개의 거리가 모여 있다. 거리의 이름은 항(Hàng)으로 시작되는데 베트남어로 물건을 의미한다.



 

좁은 골목 사이로 오래된 상점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고 오토바이와 차량들이 뒤섞여 있어 언제나 번잡스럽지만 하노이 사람들의 일상을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하노이를 벗어나서 3~4시간 거리의 닌빈, 하롱베이, 깟바 섬의 여행 정보도 이 책에서 다루고 있으니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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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의 함정
낸시 스텔라 지음, 정시윤 옮김 / 정민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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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불안한 마음을 타인에게 전이시키면서 두려움을 극복하려 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오죽하면 부정적인 심리를 나누면서까지 두려움의 트라우마를 잠시 잊고자 하는 것일까.

 

인간은 두려움을 느낄 때 회피하려는 습성이 있다. 아몬드 모양의 작은 두 개의 편도체가 대뇌 반구의 양 측두엽에 각각 한 개씩 있어 뇌의 두려움과 스트레스 반응을 주관하고 기억이 저장되는 방식에 영향을 준다. 보통 편도체를 공포 중추라고 부를 수 있는데 위험에 처하면 뇌는 자동으로 편도체를 활성화해 전두엽과의 연결선을 끊어버려 순간적으로 대응하게 한다.

 

이에 반해 전두엽은 추론, 문제해결, 공감, 작용과 반작용을 처리하는 능력을 주관하며 성년기에 접어들면 전두엽이 그 능력을 온전히 발휘하게 된다. 어떤 위협이 되는 방아쇠(trigger)가 작동하면 편도체 속 트라우마(과거의 나쁜 경험으로 인한 깊은 상처)가 덧나고 전두엽에 접근하지 못한 채 두려움에 맞서는 능력을 잃어버리는데, 이 책의 저자, 임상심리학자 낸시 스텔라는 이러한 상황을 ‘두려움의 함정(Fear Traps)’이라고 말한다.

 

심리치료사들은 내담자들에게 가장 트라우마가 된 이야기를 거듭 말하게 함으로써 되려 두려움의 함정에서 벗어나도록 도와준다. 이 책에서는 6단계의 ‘용기 있는 사고 프로세스(CBP:Courageous Brain Process)’를 통해 오래된 트리거를 극복하고 새로운 용기를 개발하여 만성적인 두려움의 굴레에서 벗어나는 법을 훈련한다.


 

내담자들에게 가장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여섯 가지의 두려움(혼자가 되는 두려움, 거절당하는 두려움, 대립하는 두려움, 무시당하는 두려움, 실패하는 두려움, 미지의 것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맞춤 훈련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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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2·3분 영어 스피치
박신규 지음 / PUB.365(삼육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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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123분 영어스피치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언어의 네 기능(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중 말하기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사람들의 공통점을 말하자면 내향적이고 비사교적인 성격을 지닌 이들이 많다는 점이다. 누군가를 만나는 것 자체를 극도로 부담스러워 하는 이들이기에 모임에 나간다 한들 먼저 말문을 여는 경우는 거의 없으며 누군가 말을 걸어야 짧게나마 답을 할 정도이다. 따라서 이러한 분들이 외국어 회화 능력의 향상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모습이 요구된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 『하루123분 영어스피치』에 일단 관심을 가지신 분들은 영어 회화 실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열망이 있는 분들이다. 어떤 주제든지 입을 여는 것이 제일 먼저 할 일인데 자신이 경험한 바가 있거나 잘 아는 분야에 대해서는 할 이야기가 있지만 자신과 관련이 없는 주제에 대해 말하라면 자신감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특정 주제에 대해 말할 내용이 떠오르지 않는 분이 있다면 이 책은 적격이다.


 

123분 영어 스피치의 시작은 주제에 대한 이야기 구성이다. ‘스피치 가이드’에서는 해당 주제에 대해 말할 거리를 구성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음주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면 첫째 술을 마실 기회가 얼마나 있는지, 누군가가 술을 마시자고 권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둘째 술을 좋아하는지 아니면 싫어하는지 더불어 음주를 선호하거나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 이렇게 내용을 더하다 보면 1분이 2분이 되고, 곧 3분 동안 좀 더 길게 영어로 수다를 떨 수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다수의 외국어 전문 교육가들은 대본(script)과 음원이 있는 교재로 학습할 것을 권유하는데 그 이유는 원어민 화자의 발음과 억양을 듣고 따라하며, 낭독하는 훈련을 하다 보면 귀가 트이고 말문이 열리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각 주제의 대화문과 스피치의 음원 mp3를 모두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일상 생활에서 자주 듣고 말하는 50개의 주제에 대해 연습하는 데 최적의 학습 교재이다.

 

아쉬운 점을 말해 보자면, 1, 2, 3분 스피치 주제를 굳이 구분한 이유를 잘 모르겠다. 말할 내용 분량의 차이 이외에는 50개의 각기 다른 주제를 그냥 펼쳐 놓은 모습같다. 주제의 항목을 다소 줄이더라도 하나의 주제에 대해 기본에서 심화로 이야깃거리를 발전시켜 나가는 팁(표현, 내용 구성)을 제공해 줬으면 제목과 부합되는 책이 되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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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0분 100일 영어 필사 (사철제본, 원어민 음원 무료 제공) - Emotional Healing Classics
손지은 지음, Karen Liang 감수 / 더블:엔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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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하기 싫은 일이라도 하루에 조금씩 견디며 해내다 보면 큰 성과가 남는다. 무엇이든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해 나가는 습관을 쌓는 게 중요하다.

한 때는 그림 채색, 또 한 때는 캘리그라피가 유행했고 요즘은 필사 열풍이 불고 있다. 좋은 문장을 따라 쓰는 것이야말로 어휘력과 문장력, 심지어 사고력의 증진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명문을 소개하는 책에 관심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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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필사책을 여러 권 출간해 온 더블엔이 이번에 하루 10분 100일 동안 즐겁게 필사할 수 있는 책을 출간하였다. 이 책의 지은이는 어릴 때 TV 애니메이션, 영화, 그리고 책에서 재미있게 보았던 키다리 아저씨, 소공녀, 작은 아씨들, 비밀의 화원, 빨간 머리 앤 이 다섯 편의 명작에서 가슴을 따뜻하게 데워 주는 문장들을 정성껏 골라 담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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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씨들을 제외한 네 편의 작품들의 주인공은 부모를 잃은 소녀들로 슬프고 힘든 삶 속에서 밝고 씩씩하게 자라나는 성장 소설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일요일 아침 TV 명작만화를 보느냐 명랑운동회를 보느냐 누이들과의 채널 다툼 너머로 가엽지만 매번 청승을 떨 수밖에 없는 어린 여자 아이들의 환경이 몹시 부담스러워 채널을 돌리고자 했던 어린 나의 모습이 실루엣처럼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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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만 현실을 벗어나 공상하며 꿈꾸는 주근깨 빨간 머리 앤 셜리의 기괴함과 어디서든 주눅들지 않고 희망을 잃지 않는 당당함은 살포시 웃음짓게 하는 어릴 적 명작이었고 나이가 든 시점에서도 앤을 생각하면 어떤 이가 곧상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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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오늘 밤에 절 데리러 오지 않으시면, 전 기찻길을 따라 저기 굽이진 길에 있는 커다란 벚나무에 올라가 밤새 있을 생각이었어요. 달빛 아래 하얗게 핀 벚나무에서 자는 것도 정말 근사할 거예요. 대리석으로 된 방에 사는 거라고 상상할 수도 있고요, 그렇지 않아요? 그리고 아저씨가 오늘 밤에 못 오시더라도 내일 아침엔 꼭 오실 거라고 믿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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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어와 한글 문장 모두 필사할 수 있는 공간이 오른쪽 페이지에 마련되어 있고, 모든 문장은 원어민 교사의 낭독 음원이 지원된다. 영어 필사책이지만 오른쪽 여백 예뻐서 100일의 계획, 목표와 성취된 바를 기록하는 보물창고와 같은 메모장으로 용도를 바꿔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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