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치앙마이 - 최고의 치앙마이 여행을 위한 가장 완벽한 가이드북, 2026년 최신판 ㅣ 프렌즈 Friends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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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한때는 ‘〇〇 한 달 살기’로 유행했던 치앙마이.

환율 폭등, 태국 바트 화(貨) 강세로 인해 한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점점 끊기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는 여행 유튜버들이 늘고 있지만 꾸어이띠아우, 옌따포, 카놈찐 등의 태국식 쌀국수와 쏨땀, 팟타이, 똠얌꿍, 카우 무댕 등 태국 음식과 마사지, 스파, 쇼핑이 그리운 이들이라면 이곳을 향하지 않을 수가 없다.



치앙마이는 미슐랭가이드에 매년 선정되는 식당뿐만 아니라 예쁜 카페들이 넘쳐 난다. 태국에서 재배하는 유명한 커피 브랜드는 모두 태국 북부 지방에 있다시피 한데 커피 농장이 근교에 있기에 신선한 원두로 추출한 커피를 매일 맛볼 수 있다.

 


‘새로운 도시’라는 뜻의 치앙마이는 태국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북부의 거점 도시이다. 란나 왕국의 수도로 1296년에 성립되었고 성곽을 둘러싸고 있는 해자 안쪽의 구시가는 주요 사원과 볼거리가 몰려 있어 700여 년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날씨는 건기(11~4월)와 우기(5~10월)로 나눠지는데 농경지에 불(화전)을 지르는 3~4월 전, 11월부터 2월까지는 여행하기 최적기이다.

 

치앙마이 근교 산악 지역에는 놋쇠로 만든 고리를 착용해 목을 길게 늘어뜨리는 카얀(Kayan)족과 고구려의 후손이라 추측될 만큼 문화가 비슷한 라후(Lahu)족을 비롯해서 20여 개의 소수민족 마을이 분산되어 있어 각 종족의 전통과 문화가 궁금한 이들에게 방문할 만하다.

 

중앙books 『프렌즈 치앙마이』에는 주변 도시 정보도 다루고 있으니깐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같다. 아티스트들과 히피 등의 배낭 여행자들의 장기간 쉼터, 빠이(Pai)와 란나와 미얀마 양식의 사원이 공존하는 람빵(Lampang), 화이트, 블루, 블랙 템플로 유명한 치앙라이(Chiang Rai) 등 치앙마이를 거점으로 해서 들를 곳들이 소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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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괌 - 2026~2027년 개정판 ㅣ 프렌즈 Friends 32
이미정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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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괌이 신혼여행의 성지였을 적이 한때 있었다. 지금으로부터 30여 년 전 제주도로 향했던 신랑신부들은 괌이나 사이판으로 여행사 단체 상품으로 함께 여행을 다녀오는 게 유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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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괌은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의 겨울 여행지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괌은 아열대기후로 1년 내내 20도에서 35도까지의 휴양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날씨이다. 12월부터 5월까지는 건기로 아름다운 해변에서 해수욕을 즐기기에 최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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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비수기인 6월부터 11월까지의 우기 또한 스콜성 강우를 피한다면 숙박 비용도 성수기에 비해 저렴하고 여행을 즐기기에 그다지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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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면세구역 아웃렛에서의 미국산 패션 브랜드(티미.힐피거, 폴로 ,DKNY 등)의 청바지, 원피스, 샌들과 운동화, 의류, 잡화 등의 쇼핑만을 즐기고 돌아와도  한해 동안 가족들이 입을 수 있는 양질의 제품들을 득템할 수 있다. 한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 마이크로네시아 몰과 괌 프리미어 아웃렛 정보를 '프렌즈 괌'에서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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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얉은 에메럴드 해변과 워타파크가 잘 구비된 리조트, 하와이에 버금가는 차모르인들의 친절한 환대와 그들의 문화를 즐기자면 괌은 또 다른 여행의 선택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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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아 - 진짜 나를 찾아 자유로워지는 100가지 방법
리샤오이 지음, 이지연 옮김 / 이든서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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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른이 되면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고 하고 싶은 일만 주구장창 해도 뭐라 할 사람이 없을 거라고 생각했었다. 학창 시절에는 학교 선생님으로부터 부모님으로부터 지도 편달을 받아야 했기에 하지 말라는 것도 많고 하라는 것도 많았던 것 같다. 독립적이고 저항적인 인물은 못되었기에 그들의 말씀으로부터 크게 벗어나지도 못한 채 무색무미의 성인이 되고 말았다.

 

대학에 입학하면 우선 원하지 않은 모든 일로부터 자유로워지겠다는 어쭙잖은 다짐을 했건만 이후의 내 삶은 행동의 규제가 덜해졌다는 것 이외에는 고등학교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았으며 자유롭기보다는 목적 없이 방황하며 방종에 가까운 생활을 하며 시간을 허비했다.

 

대학을 졸업하고서 직장인이 되어 보니 하고 싶은 대로 해서는 결코 안 될 일들이 눈 앞에 펼쳐지기에 눈칫밥만 늘기 시작했고 결코 자유인으로 살 수 없다는 자괴감이 몰려 들었다.

 

중학교 도덕 시간에 배웠던 인간의 궁극적 삶의 목표는 자아실현이라고 했더랬지만 자아가 무엇인지 나다운 것이 무엇인지부터 정립을 해야 할 판이었다.

 

오늘의 책, 『하고 싶은 대로 해도 괜찮아』에서 저자는 ‘자유로움’이란 진정한 나를 찾은 후에 비로소 다다르는 상태라고 단언하였다. ‘자주성, 자기 성찰, 자율성, 자기 수양, 자기 수양, 자기 일관성, 관계성, 자연스러움, 자기 치유, 자신감, 자유로움’의 10가지 주제를 벗삼아 ‘진짜 나’,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이야기한다.

 

매슬로우(Maslow)에 의하면 인간은 생리적 욕구를 시작으로 안전의 욕구, 애정과 소속의 욕구, 자아존중감의 욕구, 최종적으로 자아실현의 욕구를 추구한다고 하는데, 저자가 책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매슬로우의 욕구 이론을 참조하지 않았을까 싶다.

 

책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주제는 ‘내가 나를 억압하지 않게’라는 부제가 달린 ‘관계성’이었는데 대인관계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선한 마음도 중요하겠지만 때로는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강인함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에 적극 공감했으며 수용과 거절에 대한 나만의 원칙과 기준이 있어야 관계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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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을 꿰뚫는 면접 전략
육은혜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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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어찌하다 보니 수시로 피면접자로 면접에 임해야 하는 직업군에서 밥벌이를 하고 있다.

면접을 경험하면 할수록 자신감도 증진하고 떨림도 덜해야 할 터인데 매번 면접장을 다녀올 때마다 후회가 남는 것은 면접에 대한 준비가 여전히 부족해서이다.

 

때마침 『합격을 꿰뚫는 면접 전략』이라는 따끈따끈한 신서가 눈에 띄었다. 이 책의 저자는 입시 면접부터 공무원, 대기업 승집 면접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면접을 코칭한 경험이 있는 분으로 면접은 누구도 대체할 수 없는 피면접자만의 서사를 무대 위로 끌어올리는 ‘언어 연출 기술’이라고 단언한다.

 

이 책을 읽기 전의 피면접자로서의 나는 면접이란 실력과 스펙을 평가받는 장이라고만 생각을 했었다. 면접은 면접관과의 심리전이고 피면접자가 되려 면접관의 심리를 역이용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보지 못했었다.


 


이 책은 면접관의 머릿속을 실시간으로 해독하는 ‘심리 분석 기술’을 알려 준다. 어떤 질문이 와도 면접의 판 자체를 유리하게 뒤집을 수 있는 ‘상황 장악 전략’과 면접 중 실수했을 때 대처할 수 있는 ‘위기 돌파 기술’도 키울 수 있다.

 

이 책에서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ACTION PLAN이다. 실전에서 바로 써 먹을 수 있는 워크지가 제공되기 때문에 면접을 직접 연습하며 꼼꼼하게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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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지 않는 뇌 - 최신 신경과학이 밝힌 평생 또렷한 정신으로 사는 방법
데일 브레드슨 지음, 제효영 옮김 / 심심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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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나이가 드니 젊어서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슬그머니 주변을 맴돈다. 기억력 감퇴가 노화의 직격탄인데 사람들과 즐겁게 수다를 떨다가 우리와 함께했던 그 사람과 그것의 이름, ‘명사’가 떠오르지 않아 한참을 끙끙 앓으며 생각해 내기를 포기했던 안타까운 상황이 연신 발생한다.

 

예전에는 여러 가지 일들이 한꺼번에 발생해도 어떻게든 척척 해냈다 싶었는데 이제는 동시에 여러 일을 진행하는 것이 쉽지가 않다.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처리해야 할 또 다른 하나를 놓치는 일이 빈번히 생기다 보니 처음에는 분한 마음이라도 있었는데 지금에는 노화를 인정하고 마음을 내려 놓았다.

 

요즘 건강과 관련된 서적을 보면 ‘저속 노화’가 상당히 뜨거운 논제(hot issue)인데 ㈜도서출판 푸른숲의 인문·심리 전문 출판 브랜드, 심심의 신간 『늙지 않는 뇌』를 보자마자 당장 읽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이 책의 저자, 데이 브레드슨은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연구 분야에서 가장 손꼽히는 세계적인 의학 전문의인데 뇌 노화가 불가역적인 퇴행이 아니라, 충분히 조절 가능하고 때로는 되돌릴 수도 있는 생명의 과정임을 주장한다.

 

깜빡이는 기억력, 떨어지는 집중력, 흐려지는 사고력 등이 노화의 자연스러운 한 부분이라는 그동안의 의학계의 주장을 뒤집어 놓는다. 심지어 전 세계 수천만 명이 겪고 있는 뇌질환, 치매(알츠하이머병)도 심장질환, 암, 당뇨병처럼 치료와 운동, 식이요법 등이 병행되면 회복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이후 주변 지인들 중 ‘치매’로 고통받는 분들이 늘어 참 심란했었다. 545쪽의 상당히 두꺼운 분량의 책이지만 어렵지 않게 기술되어 읽고 싶은 장(chapter)부터 보면 독서의 부담도 줄어들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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