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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쩍 떠나는 드라이브 전국 일주 - 전국 드라이브 길 45 & 코스 옆 차박 명소 수록
김송은.윤현철 지음 / 용감한까치 / 2026년 4월
평점 :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요즘 차박으로 떠나는 여행이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머물까 숙소 예약부터 쉽지 않은데 드라이브 전국 일주는 마음만 동하면 훌쩍 떠날 수 있어 당일치기도 가능, MBTI에서 F와 P의 성향을 지닌 사람들에게는 특화된 여행입니다. 근사하게 캠핑카로 떠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자차가 있다면 혹여 자차가 없다면 렌트로써 운전하며 전국의 유명한 여행지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도서출판 용감한 까치에서 출간된 『훌쩍 떠나는 드라이브 전국 일주』는 저자들이 떠난 여행지의 메모장을 마치 훔쳐 보는 느낌으로 책 편집이 되어 있습니다. 한반도의 해안선을 중심으로 동해안(고성, 속초, 강릉, 동해·삼척, 울진·포항), 서해안(인천·화성, 태안, 서천·군산, 부안·신안, 목포·해남), 남해안(거제, 통영, 남해, 순천·여수, 장흥·보성) 드라이브를 먼저 소개하였고, 산길 계곡(포천·철원, 제천·충주, 보은, 문경, 태백·정선) 드라이브, 초원과 꽃들이 예쁘게 조성된 초원 꽃향기 드라이브,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나 식도락, 야경이 예쁜 드라이브, 그리고 제주 지역의 드라이브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저는 5월에 들를 강릉부터 읽게 되었습니다. 대부분의 드라이브 코스는 6~8시간 정도로 반나절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 경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둘러 볼 곳의 정보(주소, 연락처, 운영 시간 및 입장료)와 관광 포인트, 여행법 등이 살뜰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지역마다 드라이브 맛집 3곳을 알려 주는데 예전에 가 봤던 식당들도 보여서 반갑습니다. 기동력을 일단 갖추고 나면 갈 곳들이 눈에 잘 보이네요, 차박 추천 여행지가 제일 도움이 되었답니다. 아직 많이 알려져 있지 않은 입장료 없는 곳부터 편의 시설이 제대로 잘 갖춰진 캠핑장까지 주소와 연락처, 입장료, 영업시간 등의 정보를 알 수 있고 저자들이 차박을 하며 느꼈던 감상 메모가 인상적입니다.
이번 강릉 여행에서는 머무를 숙소를 이미 예약했기 때문에 캠핑장에서 숙박할 일은 없겠지만 드라이브하면서 짧게나마 차박지에 머무르며 바다 경치를 원없이 누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