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IRST KOREAN 3 - Advanced Level MY FIRST KOREAN 3
김대희 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영어가 안 되면 시원스쿨닷컴에서 ‘My First Korean’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어 학습 교재 시리즈(1~3)를 발행했습니다. 이 책의 주 공저자들은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에서 오랜 한국어 교육 경험을 쌓은 교수님들입니다.



책의 내용은 각 권마다 총 8개의 과(lesson)가 있으며 학습 목표-대화문1-어휘-문법-듣기·말하기1-읽기·쓰기1-쉼터-대화2-어휘-문법-듣기·말하기2-읽기·쓰기2-한국 문화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y First Korean 3 (Advanced)는 고급 과정으로 개발되었는데 학습 요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서는 중급(Intermediate) 과정에 이어서 17과부터 24과까지 학습이 진행됩니다.

 

참고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자격증은 총 6개의 급으로 발급되는데, 시험은 , 두 개의 시험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TOPIK 은 초급(1,2)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고, TOPIK 는 중급(3,4)과 고급(5,6)을 목표로 하는 시험입니다.

 

본서, My First Korean 3 (Advanced) 고급 과정을 내세우고 있지만, 한국 대학교 언어교육원(한국어학당)에서 제시하는 급과는 상당히 불일치합니다.

 

특정 국가에 계신 교수님들이 주 집필진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개발된 한국어 교재보다 내용과 활동이 너무 간단하고 2급에서 3급까지 초중급 단계에서 다루는 문법 어휘가 주로 구성되어 있어 절대 고급 과정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책 앞표지에도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채택 도서라고 홍보 문구가 써 있는데 특정 대학의 수업용 교재로 개발된 것 같기에 난이도를 조절한 것 같습니다. ‘My First Korean’ 시리즈는 1권은 TOPIK 1, 2권은 TOPIK 2, 3권은 TOPIK 3급으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본서에서 다루는 주제(주된 내용)는 아르바이트, 질병, 이사, 여행, 한국 드라마, 미용, 선물, 면접입니다.

 

 

문법 설명, 듣기 대본 등이 영어로 완역되어 있기에 영어권 학습자들에게는 직시적으로 문법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Y FIRST KOREAN 2 - Intermediate Level MY FIRST KOREAN 2
김대희 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영어가 안 되면 시원스쿨닷컴에서 ‘My First Korean’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어 학습 교재 시리즈(1~3)를 발행했습니다



이 책의 주 공저자들은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에서 오랜 한국어 교육 경험을 쌓은 교수님들입니다.



책의 내용은 각 권마다 총 8개의 과(lesson)가 있으며 학습 목표-대화문1-어휘-문법-듣기·말하기1-읽기·쓰기1-쉼터-대화2-어휘-문법-듣기·말하기2-읽기·쓰기2-한국 문화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y First Korean 2 (Intermediate)는 중급 과정으로 개발되었는데 학습 요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서는 초급(Beginner) 과정에 이어서 9과부터 16과까지 학습이 진행됩니다.


 

참고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의 자격증은 총 6개의 급으로 발급되는데, 시험은 , 두 개의 시험으로 양분되어 있습니다. TOPIK 은 초급(1,2)을 목표로 하는 시험이고, TOPIK 는 중급(3,4)과 고급(5,6)을 목표로 하는 시험입니다.

 

본서, My First Korean 2 (Intermediate)는 중급 과정을 내세우고 있지만, 한국 대학교 언어교육원(한국어학당)에서 제시하는 급과는 상당히 불일치합니다.

 

특정 국가에 계신 교수님들이 집필진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개발된 한국어 교재보다 내용과 활동이 간단하고 문법이나 어휘도 1급에서 3급까지의 초급 내용이 혼재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어와 다른 언어 체계를 가진 학습자들에게 부담을 덜어 주고 자신감을 복돋아 주기 위한 배려인 것 같습니다.

 


책 앞표지를 보면 캐나다 토론토 대학교 채택 도서라고 홍보 문구가 써 있는데 특정 대학의 수업용 교재로 개발된 것 같기에 난이도를 조절한 것 같습니다.

 

본서에서 다루는 주제(주된 내용)는 쇼핑, 여행, 계절, 명절, 생일, 한국 음식, 캠퍼스 생활 , 레저 활동입니다.

 

 

문법 설명, 듣기 대본 등이 영어로 완역되어 있기에 영어권 학습자들에게는 직시적으로 문법을 이해하기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Y FIRST KOREAN 1 - Beginner Level MY FIRST KOREAN 1
김대희 외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근 영어가 안 되면 시원스쿨닷컴에서 ‘My First Korean’이라는 제목으로 한국어 학습 교재 시리즈(1~3)를 발행했습니다



이 책의 주 공저자들은 캐나다를 비롯한 해외에서 오랜 한국어 교육 경험을 쌓은 교수님들인데 최고 명문대 중 하나인 토론토대학교 채택 도서라고 합니다.


책의 내용은 각 권마다 총 8개의 과(lesson)가 있으며 학습 목표-대화문1-어휘-문법-듣기·말하기1-읽기·쓰기1-쉼터-대화2-어휘-문법-듣기·말하기2-읽기·쓰기2-한국 문화순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My First Korean 1 (Beginner)는 초급 과정으로 한국어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을 위해 집필되었습니다. 한글(모음·자음)을 시작으로 간단한 자기소개(인사하기, 사는 곳, 전화번호, 하는 일, 할 수 있는 것 등) 하는 법을 익힐 수 있습니다.

 

1권의 학습 요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본책과 워크북 세트로 구성되어 있는데 본책으로는 주제별 대화와 대표 문법을 중심으로 학습하고 워크북으로는 다양한 연습문제를 풀면서 실력 향상이 가능합니다.

 

듣기와 읽기 모두 QR 코드 음원이 제공되므로 편리합니다.

 


특정 국가에 계신 교수님들이 집필진이라 그런지 한국에서 개발된 한국어 교재보다 내용과 활동이 심플해서 좀 많이 심심해 보입니다. 하지만 한국어와 다른 언어 체계를 가진 학습자들에게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문법 설명, 듣기 대본 등이 영어로 완역되어 있으며 한국어를 배우는 유학생이 많은 국가(일본, 중국, 베트남)의 언어로 된 단어 자료집을 시원스쿨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 - 주기율표에 숨겨진 우리 주변의 신기한 비밀들
표트르 발치트 외 지음, 리사 카진스카야 그림, 이경아 옮김, 이황기 감수 / 미디어숲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고등학교 시절 화학 수업은 공포의 시간이었습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수업에 들어오시면 무작위로 전날 학습한 내용을 질의하시고 대답을 잘 못하는 학생들이 있으면 보리타작(?)을 시연하셨는데요.

 

쉬는 시간에 바로 전 수업이 진행되었던 교실 친구에게 달려가서 오늘의 질문은 무엇인지 확인하고 무조건 암기하는 각성의 시간을 가졌는데요. 그래서일까 그나마 머리에 남아 있는 주기율표 원소는 '칼카나마알아철...'이었습니다.

 

화학 원소들을 재미나게 소개해 주는 수업이었더라면 생활 속에서 화학 지식들이 얼마나 유용하게 접목되는지 이해할 수 있고 배우는 것도 즐거웠을 텐데 시험 문제 하나 더 맞히기 위해 원자 결합 공식만 주구장창 외웠던 기억만 남아 있다는 게 참 씁쓸합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세상을 움직이는 놀라운 화학인데요. 러시아 화학 선생님들의 공저입니다. 다른 나라에서는 화학을 어떻게 가르치는지 궁금했었는데 이 책은 내용 이해를 돕기 위해 러시아 작가 선생님의 삽화도 흥미롭게 실려 있습니다.

 

새로운 화학 원소가 하나둘씩 더 발견됨에 따라 멘델레예프(Mendeleev 1834~1907)가 고안한 주기율표도 계속 갱신되고 있는데 학교 다녔을 때 외웠던 것과 뭔가 달라 살짝 멘붕이 왔습니다.

 

이 책의 부제는 주기율표에 숨겨진 우리 주변의 신기한 비밀들인데요. 원소 주기율표에 있는 no 1. 수소(Hydrogen)부터 탐험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수소는 우주 대폭발(Big Bang) 이후 가장 먼저 형성된 원자인데 산소와 결합하여 물을 형성합니다. 모든 물질은 차가워지면 수축을 하지만, 물은 오히려 얼 때 팽창을 합니다. 팽창한 얼음이 물보다 가볍기 때문에 표면에 뜨게 되고 물속 생물들이 겨울을 날 수 있다는 것.

 

이밖에도 집에서 슬라임 만들기, 알아두면 좋은 세탁법, 립스틱과 크림, 메니큐어 지우는 방법, 알아두면 쓸모 있는 양파 요리 팁, 향수, 불소와 치아 등 화학과 결부되어 있는 생활 이야기가 많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기대했던 것보다 내용이 쉽지 않았다는 것이 아쉽지만 처음부터 욕심을 부리지 않고 흥미가는 글부터 읽어 간다면 좋을 듯 싶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이든 방콕 여행지도 2026-2027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로 만든 방콕 여행 가이드 총정리 에이든 가이드북 &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5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벼운 마음으로 머물 수 있는 그곳,

천사의 도시, 방콕(Bangkok).

너 어디야? 방콕 중이야.

방에 콕.

 

방콕하다 따분하면 방콕행 비행기를 예매하고 고고싱한다.

미리 계획을 세우지 않아도 심심할 여지가 없는 매력적인 그곳으로.

 

타블라라사의 에이든 방콕 여행지도(2026/2027)는 마치 종합선물세트와 같다.

팔랑팔랑 휴대할 수 있는 단면의 대형 지도와 방콕의 지구별 여행 스팟을 모아둔 팜플렛,

여행 일정과 감흥을 기록할 수 있는 메모 노트(Travel note)가 한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방콕에는 도전() 거리가 넘쳐 난다.

다섯 시간 반의 비행 시간 동안 노트를 펼쳐

할 거리(TO DO LIST), 봐야 할 곳(LANDMARK LIST), 그곳에서 해 보면 좋을 것(MUST DO ACTIVITIES LIST), 쇼핑할 거리(MUST BUYING LIST), 먹을 거리(MUST EAT LIST)를 탐색한다.


 

수안나품 국제공항에 내리자마자 공항철도와 MRT/BTS로 환승, 싸파탁신역을 향한다.

방콕을 흐르는 차오프라야의 물색은 누렇고 탁하지만 수상보트에서 느끼는 강바람은 습한 열기로 끈적이는 땀을 씻어주고 수상가옥과 관광명소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별한 목적지가 없더라도 마음 끌리는 선착장에 내려 걷고 또 걷는다.

골목길을 후비며 나만의 맛집, 내가 다녀간 곳에 깃발을 꽂아 보자.

에이든 여행지도 Flag Stickers 100개를 다닥다닥 붙여 가며.


 

더위에 지치고 발에 피로감이 몰려 들 때, 마사지를 받고 숙소로 돌아온다.

해가 질 즈음의 새벽 사원, 왓아룬은 휘황찬란한 빛을 뿜어 내며 방콕에서의 첫날을 반겨 준다.


 

방콕의 즐거움을 모르는 어느 한 친구에게 선물해 주고 싶은 아이템,

그것,

에이든 방콕 여행 지도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