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것이 보여주는 모습
은 미의 기준으로 볼때 사물의 아름다움 또는 보여지는것에대한 감정의 표현에서 찾을수 있지만, 진정한 아름다움은 보여지는것이 아닌 느끼고 ,행동하고 ,실천하는 모습에서 더욱 큰 감동을 주지 않나 생각해본다

영국의 작은 시골 마을 에서 수의사로 일하고 있는 해리엇의 이야기가 연속해서 나오고 있는데 그중 두번째 책이다

젊은시절 시골마을 에서 겪는 온갖 이야기
들이 산골 마을의 풍경과 함께 펼쳐진다

동물을 사랑하고,이해하고 ,보살피는 수의사로서 직업적인 의무감이 아닌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느낄수 있는 에피소드들이 읽는 이의 마음을 치유해준다

소소하고 단순한 이야기 속에서 느낄수 있는 동물과의 교감어린 그의 행동 하나 하나가 마음속에 깊이 남는걸보면 인간과 동물은 서로 많은 것을 주고받으 면서 사는 공동체임을 알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좋지 않은 일로 사라져 가는것들에대한 미안함을 조금이나마 위안 시켜 줄수있는 멋진 이야기에 다음 이야기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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