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교 무재 평범하지않은 이름들의 이야기 그림자를 내세운 이해하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여러가지 속에 내포하고있는 심오한 내용의 긴 여운이 남는 책 다음에 다시 읽었을 때는 어떤 느낌일까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