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맘때 나는 자주 걸었다.지금도 그렇지만 그때도 그랬다.먹고사는 일이라는 게 아니라, 내 힘으로 할 수있는것이 그것뿐이어서 남들이 노동을 하듯 하루 종일 걸었다.권 희진 - 걷기의 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