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아파도 움직이지 않으면 점점 나태해지는 자신을 느낀다.
전날의 숙취와 이상하게 기분 나쁜 감정들이 스멀스멀 기어올라 믐 전체로 퍼져 최면상태로 빠지면 하루를 망치게 된다.

세수를 하고 머리를 소중히 감고 치장을 한 후에 가방 하나 메고 즐거운 기분으로 거리를 나서면 그땐 좋은 생각을 한다.
상상의 나래를 피면서 만나게 될 새로운 책을 기다리며!

이렇게 많은 책중에서 읽을 책이 없다니 서글프다.

그래서 고른책
마지막소년
느와르라는 장르 여름도 다 지나가고 이제 서늘한 바람이 부니 읽어줄 만하겠지!

하드리아누스 황제의 회상록1,2
어딘가에서 본 기시감 자세히 생각해보니 기억이 날듯 말듯 검색해 보니 열독 하시는 풀백작님의 페이퍼 였네요 그래서 망설임 없이 구매

변경
누보로망 하면 로브그리에가 떠오르는데 또 다른 이가
이이라는데 글쎄다.
국내 최초 완역 이라나 뭐라나 근데 재미는?

벌집
노벨문학상 수상자라는데 마다할 이유가 스페인 문학의 대문호 라니 읽어봐야 하겠지요!

서점 사진은 단골 서점인 청계천 서점! 전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