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주 라비크의 여성을 배려하는 마음이 너무나 마음에 든다.
첫 만남에서 부터 의도적이든, 계획적이든 여성을 책임지는 모습이 사뭇 다르다.
의례 남자들은 기본적으로 여성에게 친절 하기 마련인데
시절이 시절인 만큼 반감을 살수도 있어 생략하고, 지금까지 읽은 초반부는 아주 마음에 든다.
다만, 의사의 책임과의무는 환자를 돌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술을 너무 좋아한다는 점이 마음에 안든다.
잠도 못자면서 술을 먹고 생사에 기로에 있는 환자를 수술 한 다는 것이 이해가 않 된다.
앞으로의 전개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술 좋아하는 사람의 말로는 좋지않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오늘도 술로 끝낸 하루지만 기분좋게 끝내면 다음날도 개운 하지만, 그것이 쌓이다 보면 술이 더큰 해로움 불만, 불신 결국 파탄을 일으키는 부작용 으로 작동 한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다.
인간 관계 사람이 살아가는 문제는 그래서 더욱 힘들다는 것을 느낀다.
사람과사람 인간과인간은 똑같은 이야기지만 생각하는 관점에 따라서는 다른 관계를 어떤 방식으로 푸냐 그것이 관건이다.
나이가 들고 몸이 노쇠하면서 점점 힘들어 지고 있다.
작동하는 몸은 따라주질 옷하고 마음은 바쁘다 보니 결국 나를 시기하는 인간 들에게 부끄러운 모습을 보이다 보니 결국 내몸과마음은 만신창이가 되니 뭐라 할 말이 없다.
나를 알아주고 이해해주는 사람은 드물고 나는 힘들게 일하고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불만 밖에 더 할말이 없다.
나를 위해 그 누군가를 위해 더 열심히 일하는 수 밖에 세상은 불공평하다는 불만을 이야기 해본다.
앞으로는 자제 해야 할것 같다 오래 살려면 지난 시절 보상 받으려면 나는 오래 살고싶다. 고생한 우리 와이프를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