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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
업튼 싱클레어 지음, 채광석 옮김 / 페이퍼로드 / 2009년 6월
평점 :
절판
읽다말다 반복되는 시간속에서 읽기는 읽었는데 막상 리뷰를 작성 하려고하니 생각이 안나네요.
지난해에 완독을 다짐한다 해놓고 몇 페이지 남겨두고 읽다 말았네요.
그 당시 누군가의 글을 읽고 헌 책방에서 눈에 띄어 바로 구입 했는데 절판된 책이었고 문제작이라는 사실 때문에 읽기시작 했다는 사실이 떠올라 다시 찾아보니 눈에 띄는곳에 있어 다시 훑어보게 됐네요!
리투아니아의 시골 촌구석에서 살던 젊은이가 말시장 에서 만난 여인과 결혼한 후에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건너간 후에 겪게되는 이야기가 지금 시대에 아주 잘어울리는 것 같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낯 선곳에서 목숨을 바쳐 일하는 모습을 보며
정글 같은 도시에서 과연 어떤 신 념으로 일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