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는 어째서 시드니 스위니를 사랑하는가. 시드니 스위니는 현재 미국 영화판에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다. 근래에 내가 본 몇 편의 영화 속 주인공이 시드니 스위니였다. 그때 하나 같이 리뷰를 썼지만 영화 속에서 정말 못나게 얼굴이 나온다는 거였다.

배역이니까 그렇겠지, 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시드니 스위니가 예쁜 얼굴이 아니다. 그런 얼굴을 미국 영화 판은 사랑하고 있다. 그건 영화계에 부는 피씨주의 때문일지도 모른다. 다양한 인종과 금발에 섹시한 미녀가 아니라도 할 수 있다는 바람이 몰고 온 결과라고 생각한다.

누군가는 시드니 스위니가 엄청난 미녀야!라고 할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검진받아봐라. 미국 영화판의 피씨주의는 오래전부터 불었다. 30년 전 정은임의 영화음악 라디오에서 이미 할리우드 피씨주의에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30년 동안 피씨주의는 미국 영화판에 스며들기 시작해서 현재에 와서 형태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로 시드니 스위니가 할리우드 여러 영화의 주인공을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이 영화를 보면 시드니 스위니의 얼굴은 못나게 나오면서 가슴을 무척 부각시킨다.

미사일을 장착해 놓은 것 같은 몸매로 집 안을 돌아다닌다. 똥망 영화 마담 웹에서도 나왔는데, 히어로 영화에서는 잘 생기고 예쁘고 근육 빵빵에 날씬하고 금발의 섹시한 미녀미남들이 나와서 빌런들을 때려 잡는 모습을 보고 싶은 건데,

슈퍼히어로 영화에서 피씨바람이 불어 재미가 사라지더니 지금은 거의 다 망하고 말았다. 시드니 스위니의 대부분의 영상을 보면 가슴두각이다. 이 영화는 영화를 위한 영화다.

모두가 자신의 모습을 숨기고 있다가 반전 스릴러를 드러내는 게 영화가 아니면 일어날 수 없는 이야기다. 영화는 미국에서 모두의 기대를 뛰어넘는 흥행을 했다. 감독은 시드니 스위니와 함께 2편 제작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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