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에는 시즌을
거듭할수록 무서운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등장한다. 조프리가 죽은 후 더 악랄한 쪽의 무서운 사람과 정의를 지키기 위해 무서운 사람들이 나온다.
아리아 스타크 역시 시즌을 거듭할수록 한낱 꼬마에서 전사로 거듭난다. 무섭게 성장을 한다. 얼굴 없는 사람으로 변한 아리아는 피의 잔치를 벌여
자신의 오빠와 엄마를 죽인 저 영주의 목을 딴다. 영주에게 준 빵 속에는 피의 잔치를 벌인 영주의 아들들의 손가락을
집어넣었다
왕좌의 게임에는 야인들이
나오는데 그들은 인육을 먹는다. 사람을 날 것으로 먹지 않고 불에 구워 먹지만 인육을 먹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개가 사람을 물어뜯는 모습도
나오지만 화면으로 나오지는 않는다. 음향과 앞뒤의 분위기로 그 장면을 연출하는데 이미 보는 사람들은 상상만으로 그 끔찍함을 뇌리에 각인하게
된다
온갖 잔인한 장면이 잔뜩
나오는 왕좌의 게임에도 인육을 먹는 장면이 나오지 않는 건 그건 정말 무섭고 끔찍한 일이기 때문이다. 육식동물 역시 동족포식은 하지 않는다.
그건 본능적으로 도덕적으로 살아있는 생물에게는 적합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일어났던 일로
2018년 9월 22일자 세계일보 기사에는 인간이 인간에게 해서는 안 될 끔찍한 짓에 대한 뉴스가 있다. 기사를 보면 자신들이 성노예로 부려먹던
조선인 위안부를 총창으로 찔러죽이고 이본도로 토막내 나눠먹은 것.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이 믿기 힘든 이야기는 2005년 북한 노동신문의 보도로
세상에 알려졌다고 한다. 일제가 식인 행위를 했다는 것이 북한의 희생자 박영심 할머니의 증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38년 17살 나이로 중국
난징으로 끌려가 위안부 생활을 한 박영심 할머니는 “일본 놈들이 어느 날 ‘너희들이 식사도 변변히 못하고 있으니 오늘은 고깃국을 대접하겠다’면서
고깃국을 주었다”고 말했다
어제 차명진이 일 불매 운동을
두고 국민의 저급한 반일감정에 의지하는 문재인의 얄팍한 상술을 비판해야 한다고 했다. 이 정도면 일본극우보다 더 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