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류 소설
환각
공포
매춘
벌어진 살갗
퐁퐁 샘솟는 붉은 피
찌르는 쾌감
불쾌한 기분 좋음
극도의 부자연스럽고 흉측한 그로테스크
영화 피어싱은 한 시간 조금 넘는 러닝타임 안에 이 모든 걸 다 집어넣었다
피어싱에 나오는 미아 와시코브스카의 얼굴은
한국 음식을 매일 먹은 기네스 팰트로를 보는 것 같다
#마우스로그린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