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의 동영상

마이크 오머 저/김지선 역
북로드 | 2020년 12월

 

 

 

 

 

북로드 출판사의 신작 '살인자의 동영상'입니다.

추리스릴러 작품을 평소 많이 읽고 있기에, 이번 심리스릴러 작품 살인자의 동영상도 기대가 큽니다.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워싱턴 포스트 베스트셀러 ....

대단한 이력에 궁금증이 더하네요.

흥미진진 '살인자의 동영상'이 될 것 같습니다. 기대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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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열

아키요시 리카코 저/김현화 역
마시멜로 | 2020년 11월

 

 

 

 

가독성과 반전이 뛰어나다는 입소문이 있는 소설입니다.

표지에 화차의 뒤를 잇는 충격적인 시작, 그리고 소름끼치는 대반전이라는 문구가 인상적입니다.

아직 아키요시 리카코의 작품은 읽어보지 않았지만 이번 기회에 첫만남을 가져보려합니다.

독자평도 좋고 스토리 전개가 흥미진진할 것 같아 기대가 큽니다.

복수를 위해 얼굴까지 고친 주인공의 결말이 무척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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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스토리콜렉터 49
데이비드 발다치 지음, 황소연 옮김 / 북로드 / 2016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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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데이비드 발다치의 '진실에 갇힌 남자'를 읽었다. 멋진 남자 주인공 데커의 쓸쓸한 뒷모습이 내 머릿속에서 계속 맴돌았다. 그의 과거 이야기가 무척이나 궁금해져서 바로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편을 읽었다. 미식축구 경기 중 두 번의 죽음을 맞았다. 그 이후 후유증으로 생긴 과잉기억증후군. 그리고 데커는 예전의 자신의 모습이 아닌 자신이 되어감에 두려움과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책을 읽으면서 데커가 느꼈을 고통에 공감하게 되었고, 그 남자가 가졌던 외로움이 원천이 무엇인가를 알게 되니 에어머스 데커가 더없이 가여워졌다. 고독한 이 가을과 어울리는 남자가 바로 에이머스 데커가 아닐까.....

 

 

추리소설을 좋아하지만 편협적으로 책을 읽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독서카페 '리딩투데이'를 통해 카페회원님들의 다양한 추리소설을 추천받았었다. 데이비드 발다치라는 이름도 카페를 통해 새롭게 알게된 추리소설 작가 중 한 사람이었다. 그리고 기회가 되어 읽게 된 에이머스 데커 시리즈.....

와, 스토리 전개 최고, 몰입도 짱, 속도감 끝내주고, 거기에 데커라는 인물에게서 느끼는 연민이 나의 눈을 책에서 놓지않게 한다.

 

 

'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 데커는 어느 날,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위로를 받았던 아내 캐시와 딸, 처남이 끔찍한 형태도 죽은 현장을 눈으로 목격하게 된다. 그는 눈으로 본 것들을 모두 잊지않고 기억할 수 있는 과잉기억증후군을 갖고 있다. 평생 머릿속에 그 끔찍한 장면이 사라지지않고 바로 눈앞에서 본 것처럼 늘 떠오를 것이다. 경찰직을 그만둔 그는 죽지못해 사는 사람처럼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그러던 어느 날 데커의 가족을 죽인 범인이라고 직접 경찰을 찾아간 레오폴드라는 인물이 나타난다. 그리고 맨스필드 고교에서 일어난 무차별 총격사건..... 데커는 컨설턴트로 정식 범인 잡기에 참여하면서 자신을 조롱하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인물을 만나게 된다. 두 사건은 동일 인물의 소행임이 밝혀지면서 데커는 조그마한 것 하나하나도 놓치지 않고 기억 속에서 찾아낸다. 그리고 밝혀진 범인. .....

 

 

데이비드 발다치의 소설은 참 매력이 있다. 일본의 추리 소설과는 전혀 다른 색깔을 갖고 있다. 범인은 빤히 보이지 않는다. 독자는 데커와 함께 범인을 찾지만 워낙 데커는 혼자 관찰하고, 생각하고, 입 밖으로 내뱉지 않기에 범인이 누구인지를 후반부에나 가야 찾을 수 있다. 데커의 가족과 맨스필드 고교 총격사건의 주범은 죽어 마땅한 인물이지만 그녀 역시 누구보다도 아픔을 갖고 있다. 아직도 전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성폭행에 대해 울분의 마음을 남긴다.

 

 

치밀한 사건의 구성.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 속도감 있는 사건 전개, 데커의 놀라운 관찰력, .......

자신이 직접 연루된 것은 아니지만 자신 때문에 빚어진 일이라는 사실에 데커는 평생 죄책감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내가 데커에게 연민의 마음이 가는 것이 이 때문이리라...... 다음 편에서도 고독한 남자 데커의 활약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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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 홈즈 에센셜 에디션 01+02 세트

아서 코난 도일 저/마크 게티스,스티븐 모팻 공편/바른번역 역/박광규 감수
코너스톤(도서) | 2017년 11월

 

 

 

 

추리소설의 영원한 고전 셜록 홈즈

아마도 제가 추리소설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학창 시절 외화 셜록홈즈를 보면서 일 것입니다. 범일을 찾아내는 묘한 매력의 셜록 홈즈에 푹 빠졌지요.

지금도 추리소설은 제가 즐겨읽는 분야입니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추리소설이라면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아니겠습니까?

특히 이 책은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드라마의 작가 마크 게티스와 스티븐 모펫이 원작 셜록 홈즈 시리즈 중 가장 매력적인 이야기들을 선정했다고 하니 그 기대가 무척 큽니다.

다시 한 번 셜록 홈즈의 세계로 빠져보는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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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

아사쿠라 아키나리 저/문지원 역
블루홀6 | 2020년 11월

 

 

 

 

 

 

책 소개 - 제20회 본격미스터리대상 소설 부문과 제7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장편 및 연작단편집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될 정도로 2020년 일본 미스터리계의 주목 받음.

 

사실 이런 문구도 독자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하지만 개인적으로 블루홀 6에서 출간된 그간의 작품만 보더라도 믿고 보는 출판사라 생각하기에 충분히 기대해보는 추리, 미스터리 소설이다.

 

얼마 전 읽은 '스완'을 비롯해 나카야마 시치리의 작품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충분히 블루홀6에서 나온 '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에 기대가 클 것이라 생각한다.

 

블루홀6 대표님까지 재미있다는 말씀을 하신 작품이니 이 책에 거는 기대는 무지막지하게 크다. 너무나 기대되는 작품. 목 빠지게 기다리는 작품 -  '교실이, 혼자가 될 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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