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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공부 - 논어에서 찾은 인간관계의 처음과 끝
조윤제 지음 / 청림출판 / 2023년 12월
평점 :



만약에 글을 쓰는 작가가 되겠다고 하면은 정말 글에 관한 재능이 있거나 뒷받침 될 만한 돈이라도 있어야 하는 것 같다.
꾸준히 하고 있다고 말은 매일 하는데 노력도 없고, 실력도 없는 사람이라면 남의 것을 배끼거나 따라하거나 둘 중 하나 밖에 할 줄 모르게 되는 것 같다.
사실 재능이 없으니까 글을 쓰는 것은 뒷전이고 다른 것에 관심을 두면서도 말로는 매일 글작가가 된다고 하는 것 같다.
요즘은 전자책이 있어서 쉽게 누구나 책을 내는 것 같다.
그리고 종이책도 쉽게 내려고 하면 낼 수 있는 것 같다.
아주 옛날처럼 어려운 일이 아니게 됐다고 생각이 든다.
그런데 과연 그런 사람의 책이 누군가의 책장에 남아 있을 일은 없을 것 같다.
재능이 없고 뒷받침될 자본이 없어다면 다른 길을 찾아봐야 한다고 생각이 든다.
논어에서도 원래대로 자기 자리로 돌아가는 것에 대해 말했다.
망상은 현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을 때 생겨나는 것 같다.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에게 맞지 않는 길에서는 되돌아올 줄도 알아야 한다고 논어에서 말했다.
예술은 돈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보통 노력없이 예술하고 싶은 사람은 예술가 병에 걸린 것 같다.
그런데 그런 사람은 정말 드물어서 잘 볼 수 없는 것 같은데, 그러니까 더욱 간혹 티가 너무 나는 사람이 티나게 보일 때 생각이 든다.
특히 현실이 너무 너무 바닥인데 이상이 너무 높아서 현실과 정말 심하게 동떨어질 때 더 예술가 병에 걸리는 것 같다.
멋져보이는 환상에 빠져서 예술가가 되겠다고는 하지만 원하는 것은 결국 돈인 것 같다.
돈이 필요하면 돈을 벌어야 하는데, 어려운 일은 하기 싫고, 남이 멋져보이는 최대한 허황된 직업을 고를 때 연예인이나 예술가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 같다.
이룰 수 없는 꿈과 망상에 빠져 언젠가는 될거라고 하고 나에게도 한방이 올거라고 생각하며 자기계발서만 매일 붙들고 잘 될 거라고 착각에 빠지면 답이 없는 것 같다.
이런 사람은 자기계발서를 절대 보면 안되는 것 같다.
원래 자기계발서가 망상에 빠지거나 이룰 수 없는 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나온다고 어디선가 보았다.
자기계발서에 허황된 꿈을 꾸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말이 많이 있다고 나도 느꼈다.
아무것도 없이 너의 마음 하나면 인생이 달라진다고 말하는 게 많다.
결과적으로는 맞는 말인 것 같지만, 그건 재능이 있는 상태에서 노력이 약간 부족한 사람이나 뒷받침 할만한 자본이 있는데 노력이 좀 부족한 사람에게만 해당이라고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