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으로 끝내는 시원스쿨 실전토익 900+ (LC + RC + 실전 모의고사) - 이 책 한 권으로 토익 900+ 끝! 한 권 토익 시리즈
시원스쿨어학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LAB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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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득점의 토익을 한 권으로 해결하는 책이다. LC, RC 이론과 모의고사까지 준비되어 있어서 진도에 맞게 공부하면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또 고득점을 위해서 필요한 스킬을 함께 알려주기 때문에 집중적으로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반가운 구성이다. 책은 LC는 4 파트, RC는 3파트로 나눈다. 그리고 15일 완성과 20일 완성을 제시하는데 끝까지 완주하는 방법까지 설명하면서 모의고사까지 풀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에서는 우선 문제를 파악하는 특징과 요령을 알려준다. 최신 기출 자료 유형을 보여주면서 '점수 UP POINT'로 문제를 익히고 읽는 시간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문제를 잘 파악해야 고득점을 얻을 수 있기에 정답 선택과 문제 읽는 방법도 설명한다. 실수도 줄여가며 준비해야 고득점과 만점까지도 노려볼 수 있다. '도전990!'는 난이도가 높은 문제를 추가로 다루고 있어서 '점수 UP POINT'와 함께 고난이도 문항에 대처하도록 도와준다.




 


'PRACTICE TEST'는 파트 안의 유닛이 끝나면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다. 기출 유형을 변형했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으니 해설로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면 복습도 된다. 이 책은 반으로 분리가 된다. 반은 이론과 간단 테스트, 반은 실전 모의고사로 이루어지게 된다. 모의고사는 5회분이고 1000제라서 충분히 연습해볼 수 있게 되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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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사야 할 부동산은 따로 있다 - 미국 부자들의 부동산 자산관리 시크릿
김효지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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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자들의 부동산 자산관리 시크릿'을 볼 수 있는 책이다. 미국 부동산 투자는 한국 부동산 투자와 다른 특징이 있고, 그것을 통해 수익과 경영 자산가치를 높이고 임차인과 재무제표, 현금흐름의 본보기까지 미국 부동산 부자들의 비밀 경영을 들여다볼 수 있다. 글쓴이는 22년 경력의 부동산 전문가로 미국 협회와 커뮤니티에서 여러 상을 받은 인물이다. 6개의 챕터로 미국 부동산과 미국 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미국 부동산 성공의 공식까지 순차적으로 전문적 내용에 도달한다.




 


책에서는 다양한 지수를 통해 투자 수익에 대한 리스트와 가치 상승의 비교도 보여준다. 본격적으로 설명해 주는 것은 2장부터다. 자산관리에도 원칙이 있을 텐데 예를 들어 설명하고 명확하게 구분해서 보여준다. 부동산은 법과 규정에 대한 이해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도 있다. 법규를 모른다면 부동산에 대한 수익 또한 보장할 수 없다. 책에서는 자산관리의 핵심이 법적인 요소들이라고 말한다. 어렵고 헷갈릴 수도 있으며 미국은 주마다 법이 다르기도 해서 법률을 이해해야 한다고 알려준다. 또 재무제표를 이해시키기 위해 표를 통해 살펴볼 것들을 보여주고 손실, 행정 비용과 같은 수수료도 하나하나 설명한다. 이론적인 원리도 설명하고 기능적인 부분은 도표로 글쓴이만의 체계적인 분류로 알기 쉽게 볼 수 있고, 부록에도 실속 있는 내용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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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을 이기는 심리학 - 불안이 삶을 지배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
황양밍.장린린 지음, 권소현 옮김 / 이든서재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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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불안은 누구나 가지고 있다. 그런데 불안으로 일이 진행되지 못하거나 일을 그르치거나 한다면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책에서는 '적정한 불안'이라는 것은 오히려 미래를 준비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불안이라는 것은 갑자기 생기지는 않는다. 어린 시절 불안한 환경에 지냈거나 보호받지 못할 경우 아이들은 불안이라 말하는 것 이상의 타격을 받는다. 그래서 성인이 되어서도 마음은 불안의 그늘에 늘 갇혀 있다. 사람과의 관계를 어려워하고 고립을 자초하기도 하며, 망상으로 뒤덮인 각종 증후군을 가지게 되기도 한다.





감정을 다스리기 매우 어려운 사람은 아예 감정을 외면하는 방법을 쓰기도 한다. 그중 하나가 현실 도피다. 자기 모습과 상황을 보지 않고, 완전히 반대되는 상황을 바라보며 긍정 회로에 빠지는 것이다. 그래서 남의 말도 잘 믿기도 하고, 맹목적 이론에 빠져서 자신이 꽂힌 방법이 옳다고 믿고, 이런 자신을 칭찬해주는 것이 아니라면 모두 잘못된 것이고, 배척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한다. 책에서는 감정의 표현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부분이 있다. 감정을 잘 다루지 못하는 사람 옆에는 누구도 다가가기 힘들다. 그래서 감정을 안정시키는 방법, 곤경 탈출단계도 하나씩 설명해 준다. 무조건 회피하고 오로지 잘 될 거라는, 모두 다 괜찮아질 거라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보는 지혜를 일깨워준다. 그만큼 객관적으로 보는 것이다.



 


하나의 장인 레슨이 끝날 때마다 책에는 'TIP'과 'Point'로 심리학 수업을 정리한다. 그리고 '생각해 보기'를 통해 자신을 돌아보며 감정을 체크하게 한다. 직장 내에서의 불안, 시간 관리 같은 현실적 방법도 직접적으로 알려준다. 또 '감사의 일기' 예시를 보여주면서 어떤 사람에게 필요한지도 자세히 설명을 덧붙여서 '불안이 삶을 지배할 때 어떻게 할 것인가'에 관한 해답을 원하는 사람은 실마리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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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언어가 온다 - AI가 인간의 말을 지배하는 특이점의 세상
조지은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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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동양학부와 언어학과에서 교수로 재직 중인 글쓴이의 미래 언어에 대한 소견을 볼 수 있는 책이라서 특히 앞쪽에 영어에 대한 이야기도 의미 있게 읽힌다. 지금도 편리한 기술로 누리는 일상에 앞으로는 로봇이 대처할 테니 이보다 더 편한 세상이 올 것이다. 언어 또한 마찬가지다. 이 책은 인공지능 언어에 대해 여러 가지 관점으로 설명하고 교육과 학습, 그리고 미래 언어의 모습도 떠올리게 한다.




 


없던 기술이 발전하면 그 기술을 표현하는 방식이 생긴다. 영국 버스에서 볼 수 있는 문구의 예도 그렇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그리고 콩글리시도 영어의 일부가 되는 예시도 보여줘서 그런 언어들로 인해 미래 언어에서 찾아봐야 할 논점을 생각하게 한다. 언어를 적절히 운용하는 학습방법은 언어의 경계를 확장하고 창의적이고. 스스로 학습을 유도하게 된다고 한다. 이모티콘에 대해서도 말하는데 이모티콘을 대신하는 것들을 계속 쓰게 되면 편리한 장점도 있지만 간단한 대화조차 어떤 말부터 해야 할지 어려워질 수 있다고 말한다. 표현법과 어휘 사용에도 똑같은 이미지에 길들게 되는 것이다. 어른도 문제인데, 스마트폰을 어렸을 때부터 사용하는 아이들에게는 큰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AI와 대화하고 시간을 보낼 아이들, 널리 퍼지는 인공지능의 언어는 표절이나 가짜를 만들어내는 부작용도 많은 거라고도 말한다. 하지만 사람이 쓴 글과는 확연한 차이가 있다고도 설명한다. 그것이 '인간만의 언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두 가지 단어로 인공지능과 인간 언어의 차이를 정확히 짚는다. 그 두 단어와 가장 밀접한 것이 문학적 글과 예술적 그림일 것이다. 앞으로 인공지능으로 만든 그림이나 글을 사람의 것과 구별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할 테지만, 오히려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인공지능으로 만든 글, 그림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세상이 왔고, 앞으로는 '아무나' 할 수 있는 세상일 것이다. 인공지능이 글쓴이가 말한 두 단어를 치열하게 가지려고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도 말한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만의 남다른 능력을 갖춘 어느 한 인간이 유일무이하게 표현한 예술적 결과물은 이전보다 더 인정받는 세상이 올 거로 생각된다. 그림과 글은 드러내고 싶지 않아도 그 출처가 어디인지, 누가 썼고, 누가 그렸는지, 왜  쓰고 그렸는지, 그림에 글에 드러나기 마련이다. 스스로 은연중에 나타낸다. 'AI가 인간의 말을 지배하는 특이점의 세상'을 보여주는 글쓴이의 미래 언어는 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게 해주고 대중의 언어가 변화무쌍한 이유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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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지 않으면 아이디어는 사라진다 - 최상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메모 발상법
다카다 히카루 지음, 이주희 옮김 / 포텐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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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아이디어를 끌어내는 메모 발상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디지털 시대에 패드로 필기하고, 패드로 인강을 보고, 핸드폰으로 SNS 글을 쓰는 것이 대부분의 사람들 모습인데 이런 때에 메모와 손글씨에 관한 책은 의미를 더한다고 생각한다. 어쩌면 어느 정도 알고 있고, 체험해 봤을 메모의 좋은 점은 무궁무진하다. 책에서는 '아이디어'에 집중하여 쓰는 습관과, 아이디어가 탄생하는 근원이 무엇일지도 알려준다. 그리고 쓰는 방법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이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 또한 설명하고 있다.




 



AI 교과서가 등장하는 시대에 종이가 얼마나 큰 힘을 가졌는지 글쓴이는 말한다. 이런 부분은 무수한 논문에도 나와 있다고 한다. 그런데 왜 디지털 교과서와 디지털 교육이 등장하게 되는 것일까? 장점도 있지만 단점도 여럿 떠오른다. 'AI의 침투'라는 단어로 이 시대에 필요한 요건을 살짝 언급하는데, 뒤에 종이 수첩에 대한 이야기와 맞물려 중요한 과학적 사실도 짚어준다. 또한 결과적으로 보여주고자 하는 아이디어 발상의 원리를 글쓴이는 명확히 보여준다. 어떻게 아이디어가 탄생하는가에 대한 글쓴이의 정의다. 이 정의의 방법과 활용법도 들려주기 때문에 필요 있게 볼 수 있다.






3장을 보면 독서에 대한 이야기도 있다. 책을 읽으면 여러모로 좋다고 누구나 알고 있다. 하지만 오로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삶의 변화가 오는 것은 아니다. 독서에도 방법이 있고, 어떻게 독서했는지가 제일 중요하다. 그래서 독서법도 보여주고, 예시 모습도 보여준다. 이것도 쓰는 것과 관련 있게 설명해서 이름도 글쓴이가 이름 붙인 독서법으로 소개한다. 다꾸, 필사가 유행하고, 미라클 모닝과 같이 루틴도 유행을 한다. 유행한다고 따라 할 것이 아니라 책에서 말하는 것처럼 하는 행위에 집중하는 것보다 속에 담긴 내용에 중요성을 생각하게 만들어서 글쓴이가 결론 내린 관점을 한 번 더 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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