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힘 - 진짜 메시지는 외모가 아니라 목소리에서 나온다
무라마츠 유미코 지음, 고정아 옮김 / 나비의활주로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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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목소리가 좋으면 급 호감이 생기게 된다. 그래서 글쓴이는 목소리가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고 말한다. 말하는 데에는 화법이 중요하고 의사소통의 방법이 중요하다고 하는 의견이 있지만, 글쓴이는 목소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내용만 좋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교토 출생의 글쓴이는 TV 리포터 활동을 하고 프리랜서 아나운서로서 뉴스캐스터, 사회자로 활약했다고 한다. 내레이션이나 광고 노래를 담당했었고 관련 광고상을 받았다. 번역을 맞은 고정아 작가는 국립 외국어대학교 도쿄외국어대학에서 일본어학을 전공했다.




 


목소리가 특이하다는 것은 외모와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외모와 목소리가 일치하면 그렇게 특이하다고 느껴지지 않는다. 외모는 남성적인데 아주 가느다래 한 소리는 내면 사람들은 의외라고 느낀다. 책에서는 목소리에서 인품과 교양이 나온다고 한다. 특히 좋은 목소리는 감미롭게 느껴진다. 목소리는 그 사람의 태도도 나타낸다고 책에서 말해준다. 몸이 긴장하면 목도 수축하고 답답하게 나오는 것이다. 그리고 몸으로 체험하는 운동법 같은 호흡 훈련을 보여준다. 성우나 배우는 목소리가 주는 힘이 더욱 큰 것 같다. 연기파 배우는 모두 목소리가 좋고, 독보적으로 느껴지기까지 하다.  사회생활에서 목소리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아주 작은 차의 목소리로 디테일을 담는 직업에 있는 사람에게는 특히 도움이 되는 내용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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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끝내는 공문서 작성법 - 실무에 바로 쓰는 공문서 작성의 모든 것
이무하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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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행정직으로 19년 차 재직 중이며 6급 공무원인 글쓴이는 자기 비장의 무기인 공문서 작성법을 책에서 알려준다. 서울대 대학행정교육원, 연세대를 비롯해 대학교 교직원과 공공기관과 시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딱 맞는 공문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일반 직장에 다니면 회사에서 요구되는 폼이 있기도 하고, 특별히 공문서 작성법을 배우지 않아도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으나 공무원이나 비슷한 공공기관에 있게 되면 그간 어려웠던 부분이나 모호한 부분을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 될 내용으로 채워졌다. 물론 공공기관도 폼과 정해진 문서형식, 설정값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 공공 문서를 알아야 편리하기도 하므로 사전처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잘못된 예시를 들어서 고쳐주어서 편리하다. 책은 기본적으로 물음과 답변처럼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 공문서 정의와 본문까지 보여준다. 뒤에는 부록이 2가지 있는데 첨삭 사례나 대표 문서를 보여준다. 세세하게는 맞춤법을 확인하는데 모든 맞춤법을 공부하는 게 아니라 많이 쓰이는데 틀리기 쉬운 부분을 공부하는 거라서 유용하게 느껴진다. 문장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면서 작성의 오류가 없어야 하는 공문에서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 업무에 필수적인 부분을 알고 작성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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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끝내는 공문서 작성법 - 실무에 바로 쓰는 공문서 작성의 모든 것
이무하 지음 / 비전비엔피(비전코리아)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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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  



경상북도교육청의 교육행정직으로 19년 차 재직 중이며 6급 공무원인 글쓴이는 자기 비장의 무기인 공문서 작성법을 책에서 알려준다. 서울대 대학행정교육원, 연세대를 비롯해 대학교 교직원과 공공기관과 시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지방자치단체 직원을 대상으로 강의했다. 그래서 그들에게 딱 맞는 공문서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다.





일반 직장에 다니면 회사에서 요구되는 폼이 있기도 하고, 특별히 공문서 작성법을 배우지 않아도 크게 문제 될 것이 없으나 공무원이나 비슷한 공공기관에 있게 되면 그간 어려웠던 부분이나 모호한 부분을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 될 내용으로 채워졌다. 물론 공공기관도 폼과 정해진 문서형식, 설정값이 있을 수 있지만 기본적 공공 문서를 알아야 편리하기도 하므로 사전처럼 알기 쉽게 설명한다. 잘못된 예시를 들어서 고쳐주어서 편리하다. 책은 기본적으로 물음과 답변처럼 구성되어 있다. 기본적 공문서 정의와 본문까지 보여준다. 뒤에는 부록이 2가지 있는데 첨삭 사례나 대표 문서를 보여준다. 세세하게는 맞춤법을 확인하는데 모든 맞춤법을 공부하는 게 아니라 많이 쓰이는데 틀리기 쉬운 부분을 공부하는 거라서 유용하게 느껴진다. 문장의 의미를 명확하게 하면서 작성의 오류가 없어야 하는 공문에서 중요한 것은 불필요한 것을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공적 업무에 필수적인 부분을 알고 작성하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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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곰 소형 부동산 투자 비법 - 누구나 쉽게 배우는 직장인 월세 수입 200만 원 만들기
골드곰 신명숙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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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부터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는 글쓴이는 자신의 경험과 사례로 부동산 투자의 방법을 설명한다. 부동산은 복잡한 용어와 시시때때로 변화하는 규제와 정책으로 항상 알아야 할 부분이 많다. 책에서는 부동산 용어를 설명하며 투자의 개념을 소개한다. 부동산은 의외로 감각도 필요하고 노하우도 필수적이다. 그리고 현장이 중요하기 때문에 살아 있는 경험이 스승이라는 글쓴이의 말도 이해되는 대목이다.




비싼 값에 산 부동산을 어느 누구도 부러워할 리가 없다. 어떻게 하면 더 싸게 사느냐, 절세까지도 중요하게 보는 이유다. 너무 무리한 대출은 그야말로 투기이고, 심하면 파산할 수 있다. 뭐든지 과하면 안 되는데 부동산은 허와 실의 정보도 많기도 하고 대통령이 바뀌면 제도도 물 흐르듯 바뀌기도 해서 글쓴이는 지금의 때와 자신이 과거에 했던 방식은 다를 수 있다는 팁도 추가한다. 투자는 어쩌면 타이밍이다. 타이밍을 알아야 하므로 책을 통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부동산 투자를 논할 때 어떤 사람은 자신의 부동산 투자가 더 옳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자신은 저런 방법으로 한 번도 해본 적도 없다고 단언한다. 항상 움직이는 부동산 시장을 파악하는 방식은 각기 다르다. 글쓴이는 부동산 투자를 조목조목 설명하면서 그때의 시장 상황도 알려주고 소비를 과하게 하는 것만 문제 삼을 게 아니라, 투자도 과하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도 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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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 동네 의사 30년의 결론
나가오 가즈히로 지음, 박현아 옮김 / 지상사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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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박사인 글쓴이는 도쿄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오사카대학 제2내과에 입국, 오사카대학병원 제2내과, 시립 아시아병원 내과를 거쳐 클리닉을 개원했다. 번역 작가 박현아님은 국민대 일본학과를 졸업하고 여러 번역을 맡아왔다.



걷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 동네 의사 30년의 결론

나가오 가즈히로 저 | 박현아 역 | 지상사



글쓴이는 자신도 66세라서 고령자라는 분류에 들어가기 시작했고, 매일 걷기를 하고 있다고 한다. 생활의 잘못된 패턴이 지속되면 병에 걸리는데 간단한 생활습관병도 하나가 발현되면 도미노처럼 여러 병이 추가되고 합병증이 생기게 된다고 한다. 모두 그런 것은 아니지만 틀린 말이 아니라고 생각이 든다. 실제 병의 근원은 다른 곳에 있는데 계속 병은 늘어난다면 큰 고통이 된다. 의료의 기본은 뭐니뭐니해도 음식이다. 그리고 운동인데 지나친 운동은 해가 된다. 책에서는 과도한 운동은 생명을 줄인다고 말한다. 요즘 러닝이 대세인데 러닝도 너무 과하면 무리가 올 수 있다. 사람에 따라 원하는 운동이 다르고 영양상태도 다르고 생활 패턴도 다른데 모두 나가서 뛰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 치매와 비만, 미용도 걷기와 연관 지어 설명한다. 의료 정보는 '카더라'가 가장 난무하는 분야다. 유튜브에는 의사의 직함을 걸고 거짓 정보도 진짜처럼 말하는 세상이다. 가짜가 진짜 행세를 하고, 진짜는 가려져 있기도 하다. 본인의 몸은 사실 본인만이 알고 지킬 수 있다. 그렇다고 혼자 챗GPT에 의논하며 병을 진단하는 헛일은 제일 하면 안 될 일이다. 모든 건 일어난 후에만 깨닫기 때문에 책을 통해 습관의 질을 바꾸도록 생각하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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