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 Advanced (스프링북) - 매일 딱! 1장 10분씩 100일만 쓰면 영어가 뇌에 각인된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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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북으로 되어 있어서 '쓰기'까지 편리한 영어 공부 책이다. 100일간 1장, 즉 2페이지를 학습하는 방식이다. '일일 학습 체크 일지'가 있어서 수험서처럼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우선 바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기 다지기를 통해 3가지 스텝으로 예비 공부 시간을 가진 후 본격적인 챕터에 들어간다.




 



날마다 날짜를 쓰는 공간이 있다. 루틴을 만들 수 있게 여러 방법으로 도와주는데, 오늘 배울 문장을 파헤치며 문법이나 어휘까지 배워나가게 한다. 이것이 1페이지다. 그리고 문장을 3번 따라 한 후 오늘 배운 것을 영작을 하게 한다. 영작은 모범 답안이 맨 밑에 있기 때문에 도움을 받아볼 수 있고, QR코드로 듣고 말해보라고 가르쳐주며 익숙해지도록 한다.





나만의 문장을 이어서 써보며 확실하게 실력을 다져볼 수 있다. 이 책은 시리즈로 이루어진 책이다. Basic인 기본부터 Intermediate, 그리고 이 책인 Advanced 단계까지 3단계로 이루어진다. 마지막 단계라서 네이티브식 영어 표현과 상급 문장을 써볼 수 있다. 기초, 고난도 영문법, 네이티브. 이렇게 진행되기 때문에 단계별로 학습하면 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독학을 잘하는 사람도 있지만 꼭 강의나 학원에 의존해야만 공부가 되는 사람도 있는데, 독학하는 사람에게는 짜임새 있는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라 공부하기 편리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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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쓰는 한자어 알·쓰·한 2 -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력 향상을 위한 알고 쓰는 한자어 알·쓰·한 2
박원길.박정서 지음 / 박영사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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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대로 한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한학을 배워오고 오랜 경력과 다양한 저서가 있는 두 명의 글쓴이가 알려주는 '정확하고 풍부한 어휘력 향상을 위한' 한자 학습 책이다. 이 책의 기본 학습법은 무조건 외우는 것이 아니라 연상 학습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20개의 파트에서 각각 한자의 연결고리로 공부하도록 이끌어 준다.




 


한자를 3개로 묶어서 관련성을 둔 한자를 파헤친다. 설명을 덧붙여서 어원과 해설을 들어보게 하는 것이다. 오디오북이 있기 때문에 강의를 듣듯이 활용하면 된다. 그리고 아예 암기가 없는 공부는 있을 수가 없기 때문에 구조를 익히며 암기를 자연스럽게 하면 된다. 한자는 하나의 글자 안에 많은 의미가 담겨있어서 연상법이 효과가 있고, 꼼꼼하게 획이나 급수, 부수까지 책에 같이 쓰여있기 때문에 한자 시험을 위해서도 공부가 수월하게 설정되어 있다. 또 연관 한자도 많이 보여주기 때문에 한 개의 한자를 학습하더라도 완벽한 공부를 하게 한다. 그리고 '조금 더 알고 쓰는 한자' 부분은 한자를 공부하는 노하우나 공부법을 간단하게 소개하는 방식이다. 책은 3개로 묶인 한자그룹 140개를 배우는 것이라서 한 권으로도 많은 공부가 된다. 뒤에는 색인이 있어서 글자를 찾아보며 공부할 수 있다. 이 책은 2권으로 시리즈로 된 1, 2권을 함께 활용하면 한자권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어, 중국어 학습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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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식사법 - 노년내과 의사가 알려주는 기적의 식단 혁명
정희원 지음 / 테이스트북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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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는 사람을 살리라고 만든 직업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은 의사가 많아 보이는 게 현대 사회에서의 의사다. 의사가 이윤을 생각하면 의사라는 직업을 악용하게 된다. 이윤이라면 직접적으로 돈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대충대충 환자를 보고 본인 이득을 위해 의술을 쓰면 환자는 어떻게 될까? 그런데 그런 의사는 반드시 대가를 받는다. 어떤 방식으로든. 그게 꼭 의사뿐 아니라, 사람은 자신의 본분에 진정성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반드시 대가를 고스란히 받는다. 사설이 이렇게 길어진 이유는 우리나라가 노령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고 노화가 남의 얘기가 아니며, 앞으로는 많은 사람이 이에 해당하는 일이다. 하지만 우리나라 노인의 의료서비스는 과연 잘 되고 있는지 의문인 것이 많다. 이 책은 노화 중에 어쩌면 제일 중요한 '먹는 것'에 집중하여 알려준다. 먹는 것 하나로 건강이 좌지우지되는 것은 놀라운 것이 아니므로 작은 차이가 큰 변화를 만든다고 책에서 말하고 있다.




 


5개의 파트로 나눠서 설명하는데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내용도 많다. 하지만 정확한 정보는 아닐 수 있어서 책을 읽어보면 도움 되는 부분이 있다. 만성질환, 고혈압, 혈당, 치매처럼 중요한 노화에 관련된 질환과 연관 지어 저속노화 식사법을 소개한다. 먹는 시간과 먹지 않는 시간의 의미와 탄수화물의 종류, 지방과 단백질에 관한 진실도 소개한다. 특히 요즘은 영양제를 안 먹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미디어에서도 부추기고, 그래서 안 먹던 사람도 먹게 된다. 영양제에 관해서 글쓴이가 근거를 바탕으로 알려줘서 영양제 논란에 결론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책은 마지막 5 파트에서 레시피를 보여준다. 일주일의 식단을 보여주는데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사람에게는 편하게 차릴 수 없고, 번거롭게 느껴지는 식단도 몇 개 있다. 특히 이름이 그럴싸해서 더 그런 느낌을 주는 요인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식단을 자세히 보면, 앞서 말한 저속노화 식사에 대한 실행을 예시로 보여주는 거이기도 해서 레시피를 활용해 본다면 건강한 밥상에 근접한 식이조절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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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팅 천재들의 비밀노트 350 - 천재들의 아카이브를 몰래 엿보다
마크 W. 셰퍼 지음, 박지혜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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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의 아카이브를 몰래 엿보다'로 마케팅의 시작과 미래까지 보여주는 책이다. 지금처럼 마케팅의 시대였던 적이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마케팅의 도구들이 있는 시대다. 하지만 그런 것들이 모두 마케팅을 성공시키지는 않는다. 책은 생각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기도 하고, 기본기의 중요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소셜미디어는 모든 기업에 마케팅으로 쓰이고 있다. 장점이 많은 반면 단점도 있다. 개념을 이해하고 적용하도록 책에서는 10가지의 소셜미디어 전략을 상세하게 나열한다. 또 이 책의 특별함은 바로 소셜미디어별 분석이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같은 플랫폼을 마케팅으로 바라봤을 때로 검토해서 활용법을 조목조목 이야기한다. 마케팅은 상황에 맞게, 예산에 맞게 움직여야 한다. 마케팅이 정의와 성과의 측정도 중요하게 말하기 때문에 책은 현실적인 조언도 넣었다. 소셜미디어가 없던 시절에 이용되었던 마케팅은 아직도 유효하게 우리 사회에 포진해 있다. 그래서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을 설명하고, 방법으로써 쓰이는 마케팅의 효율적인 방안도 생각하게 해준다. '마케팅의 미래'라는 제목으로 마지막 5 파트에서는 가상 공간과 예견된 마케팅도 설명한다. 책에서는 이 책의 집필이 챗GPT, AI는 사용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는데, 밝히지 않았어도 느껴질 법한 36명의 생생한 경력이 느껴지는 마케팅의 완벽한 통찰을 보여준다.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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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가 곧 세계관이다 - 강력한 팬덤과 무너지지 않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힘
민은정 지음 / 미래의창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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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세계관의 개념을 오해해서 소설에 가까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경우를 종종 본다. 그러면 누가 그 세계관에 공감할까?


_83쪽



브랜드와 함께한 경력이 30년인 글쓴이는 '강력한 팬덤과 무너지지 않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힘'을 이 책을 통해 소개한다. 어떤 브랜드들이 살아남고, 어떻게 브랜드로 세계관을 구축하는지 알려주고 있다. 3개의 파트로 나눠서 강력한 세계관과 브랜드에서 중요한 부분, 브랜드 커뮤니티는 어떤 속성을 가졌는지도 살펴볼 수 있다.





셀 수도 없는 브랜드 중에서 오랫동안 기억되는 가치 있는 브랜드는 무엇일까? 이 부분에 숙명이라는 단어로 글쓴이는 표현했다. 그만큼 가치 측정은 모호할 것 같지만, 지표도 소개해서 기준을 설명한다. 책에서는 디렉터나 CEO, 유명 축구선수 등 다양한 인물의 말을 인용하여 브랜드가 지녀야 할 부분을 생각하게 한다. 그리고 브랜드는 동참시켜야 한다고도 말한다. 브랜드를 둘러싼 세계를 크게 넓히는 것이다. 하지만 브랜드의 세계관 개념을 오해해서 소설에 가까운 이야기를 창작하는 경우는 오히려 공감이 떨어진다고 한다. 그래서 적절하게 갖추어야 하는 강력한 세계관 조건을 설명한다.



진정한 진정성은 성과를 낼 때 의미가 생긴다.···

결과 없는 내용은 무의미하고,···

결과 없는 진정성은 무의미하고,···


_134쪽


 


때로는 과정이 결과보다 중요하다고들 말한다. 하지만 결과 없는 내용은 무의미하다고 글쓴이는 말한다. 브랜드에서 진정성을 중요하게 본 글쓴이는 어느 인물의 말을 인용해서 진정성 있는 브랜드가 되기 어려운 이유 중 하나를 설명한다. 진정성은 성과를 낼 때 의미가 생기며, 결과가 있어야 하고, 결과가 없는 내용은 무의미하다고 말이다. 열심히 시험공부했다고 치자. 그런데 시험 결과가 너무 나쁘다. 그런데 과연 열심히 했다고 볼 수 있는가? 본인만 착각에 빠진 것이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이다. 시험 날 운이 나빴다고 하면 핑계에 숙달됐다고 봐야 한다. 마음을 담아야 하는 게 브랜드이지만, 진정성 없는 마음은 있으나 마나 한 것이다. 또 책은 브랜드 커뮤니티라는 중요한 화두도 설명해서 다방면으로 느껴지는 글쓴이의 저력을 살펴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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