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 : 몸의 구조와 기능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
안치현 지음, 강경효 그림, 정재형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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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연계 과학상식 학습만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

6권의 범위는 딸이 2학기 때 배울 초등 6-2,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단원이 바탕이 된 미스터리 스토리여서

더욱 과학상식에 관심을 기울이며 볼 수 있었답니다



의뢰인 김다영과 단짝 친구 윤봄

해골이 지나다니고 화장실에는 해골 손까지 등장해서 위협하고

화장실 문에는 선명한 핏자국까지 보게 된 김다영은

두려움과 불안감으로 성적이 떨어져서 사건을 의뢰하게 된답니다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은 의뢰인의 증언에 따라 사건에 접근하게 되는데요...


과연 미스터리 조사단이 해결하고 조사단의 리더 자리를 연보라에게서 지킬 수 있을지

스토리 속으로 빠져볼까요



두려움이 앞서면 눈앞의 사실도 제대로 파악할 수 없겠죠

무서움을 이겨내며 미스터리한 사건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미스터리 조사단의 발자취를 따라가면서

과학상식을 쌓아보아요



신기한의 미스터리 수첩을 통해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을 정리해 보고

까미의 냥냥 지식 펀치로 혈액, 혈관의 역할과 구조에 대해서 배워보고

강해나와 테리의 사진으로 집중력 관찰력 게임을 통해

사건을 해결해 가는 <미스터리 과학 조사단>처럼

과학상식을 통해 미리 추리해 보는 즐거움이 있는 과학도서!



요즘은 TV를 통해서 드라마를 통해서 루미놀 반응은 자주 나와서

혈흔을 찾는 과학적 방법이라는 걸 아이도 잘 알고 있더라고요

그 외에도 결정적 증거가 될 수 있는 사건 현장에서 조사하는 법

과학 수사 기법 등을 책 속에서 배울 수 있었는데요

용감한 형사들처럼 나도 탐정인 듯, 과학 수사대인 듯 직업체험을 살짝 한 느낌이 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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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3 - 경제를 이끄는 기업 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3
글몬 지음, 지문 그림, 이진우 기획 / 아울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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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프로TV 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은 경제 동화는

이야기 속에 다양한 '경제관념'을 몬스터들의 좌충우돌 경험들을 통해 알려주기에

읽으면서 입체적인 개념을 얻게 되는 거 같아요


3권에서는 글로벌 매출 100대 기업에 대한 브로마이드가 부록으로 들어가 있는데요

아이들이 경제를 몰라도 익숙한 기업들, 브랜드여서

아~~~ 이렇게 유명하구나

이렇게 거대한 흐름을 만들어 내고 있구나를 익혀볼 수 있었던 거 같아요



몬스터들의 눈에 비친 인간들의 경제생활은 어떨까요?

인류 탐험 보고서나 인간탐구 보고서처럼 아우레인들이 바라보는 지구인, 지구의 인류 변천사처럼

경제 모험 역시

제3자의 눈으로 바라보고 경험한다는 점이

아이들이 자기를 대입시켜 대리 만족, 대리 경험을 느끼게 해주는 역할을 해준답니다


몬스터들의 입장에서 몰랐던 부분을 이해했다면

이기자 리포트로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야겠죠

기업 성장의 비밀들을 짚고 넘어가면서

역시 '사람'의 중요성을 알게 되고

기업 구조에 대해서도 틀을 잡아 볼 수 있었던 <이진우 기자의 몬말리는 경제 모험> 3권이었답니다



**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느낀 점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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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에메랄드 1 - 어느 날 공주가 되다 이사도라 문 시리즈
해리엇 먼캐스터 지음, 심연희 옮김 / 을파소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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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움 어린이책 선정 도서 <프린세스 에메랄드>

어딘지 익숙하지 않으세요?

<이사도라 문>의 인어 친구로 등장했던 에메랄드가 어쩌다 공주가 되어 펼쳐지는 왕실 생활 이야기!

어떻게 에메랄드는 공주가 된 걸까요?



이사도라 문 스핀 오프 어린이 동화, <프린세스 에메랄드>

프린세스 에메랄드 내용을 모른 채 등장인물을 보고 딸이 의아해하더라고요

엄마 아빠... 새아빠 새엄마... 새 동생까지

뭔가 가계도가 복잡한 거 같다며 책을 펼치고 읽기 시작했어요


복잡해 보였던 가계도에 대한 설명이 책을 펼치면 바로 설명이 되어있답니다

인어왕과 재혼한 엄마로 인해 덩달아 공주가 되었다고...

1년의 반은 친아빠네 집에서 보내고 있어서

왔다가 갔다 하며 지내는 생활이 아직 적응이 덜 됐다는 표현이 마음을 붙들더라고요

이사도라 문도 마찬가지이지만 프린세스 에메랄드는 더욱 '나다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답니다

공주다움이 없는 외모라고 느끼지만

그 외모에 불만이 있지 않고 오히려 그 모습을 그대로 좋아하는 당찬 에메랄드의 모습이나

익숙지 않은 환경에서도 곧은 마음을 유지하는 에메랄드의 모습은

아이들의 바른 성장을 보여주고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랜만에 읽는 이사도라 문 스핀 오프 어린이 동화

저학년 동화이지만 고학년 언니가 읽어도 흥미롭고

여러 스타일의 여자 주인공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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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물리학으로 풍덩! - 상식을 벗어난 세계로 떠나는 작고 거대한 과학 여행 나를 지키는 괜찮은 생각 5
로베르트 뢰브.올리버 슈메링 지음, 아론 쿠쉴리 그림, 유영미 옮김, 김재영 감수 / 아울북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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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만 본다면 심오하지만

양자물리학은 마블 영화를 봤다면 친숙한 소재인 거 같아요

양자역학의 세계, 평행세계 등...

요즘 마블 영화를 이끄는 보편적인 세계관인데요

아주아주 작은 입자들로 이루어진 것이 우리의 세계라는 것을 안다면

그 세계를 살펴보게 되고 살펴볼수록 더욱 흥미로워 진다는 것을 알게되겠죠

하지만 양자물리학은 이론을 읽어봐도 아리송한 부분이 있어서

초등학생 수준을 생각해서 설명한다면 어떨까 궁금해지더라고요


시간은 정돈돼 있다가, 엎어지고, 망가지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확 정리가 되지만 그러면서 의문이 든다고 하더라고요

시간이 흐르면 계속 망가지고 혼돈으로만 가는 것일까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이 생길 수 밖에 없겠죠


여기서 잠깐!

과학의 첫걸음은 바로 질문이겠죠!

왜?

끊임없이 생각하고 물어보고 또 생각하고 답을 하려고 하면서 탐구하는 자세가

오늘날의 과학의 발전을 이끌었다고 생각해요

질문을 멈추는 순간, 정체가 되는 거겠죠!

양자물리학의 알듯 말듯한 이론 설명이 자연스럽게 질문을 이끌어 내서 좋았던 부분이랍니다


특히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나 이거 알아'라고 하며

저에게 설명도 해주고 다소 설명이 부족해 보이는 부분은 책을 읽으면서 다시 정리를 해 나갔어요

그러면서 실험 조건 자체가 고양이와 함께 하는 집사로서는 위험한 발상이라고 하며

갑자기 '동물 실험 반대'의 주제까지 나아가더라고요

보다 안전하고 완벽을 위해서는 임상실험이 필요하기도 하겠지만

결과가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위험을 감수하는 것

그것을 동물이 대신하게 한다는 것 자체도 윤리적이지 않은 거 같다고 이야기하며

과학적 주제에서 철학적 주제로 나아가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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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 - 도전! 나도 방송국 PD!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2
히카와 마쓰리 그림, 이노우에 아키코 글, 김정화 옮김, 트롤 원작 / 미래엔아이세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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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

제목에서 이미 무엇을 보여줄지 알 수 있는 초등도서랍니다



장래희망이 무엇인가요?처럼 자주 바뀌는 답이 있을까요?

그리고 장래희망처럼 시대적 흐름이 강하게 반영되는 것이 있을까요?



방울이의 꿈 따라 유랑단을 보면

정말 장래희망은 언제든 바뀔 수 있고

찾아가는 과정이 흥미롭게 전개가 되더라고요


2권에서는 방송국 pd에 대한 이야기로 전개가 돼요

방송국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일들

화려하고 반짝반짝 빛나게만 보일 수 있는 직업이지만

그 안에는 얼마나 여러 가지 고민과 갈등 그리고 문제가 있는지...

알아보고 생각해 볼 수 있겠죠

장래희망이 책을 보며 딱 결정이 되지는 않겠지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간접 체험하고

나라면 이럴 때 어떻게 해결해 나갈 수 있을지 생각해 보는 상상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전체적으로 흑백인데요 마지막에 컬러가 딱!!!

방울이 삼총사의 무지무지 유별난 학창 시절을 화려하게 보여주는 부분은

이 세명이 주인공이 되어 각각의 삶에 활력을 주며 빛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거 같더라고요


그리고 3권의 예고

3권은 '점집'이라고?

오호... 직업체험을 다루더라도 한 번도 안 다루어 본 주제가 아닐까 싶어

3권이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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