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상의 회로 - 아이디어는 센스가 아니라 공식이다
나카가와 료 지음, 한세희 옮김 / 지니의서재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본주의에 관해 책을 읽다가 안 사실이 있는데 바로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재미를 주면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개념이었다. 극장에서 재미없는 영화를 보고 나오면 기분이 어떤가? 돈이 아깝다고 생각될 것이다. 천만 관객 영화가 탄생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재미가 있었기에 입소문이 터지며 그 경험에 대해 흔쾌히 값을 지불한 것이다.

과거 회사에서 기획을 할 때 있었던 일인데 사용자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아이디어를 모아야 했는데 도무지 생각이 나오질 않아서 결국 자료를 조사하던 중 타사의 제품에 관한 댓글을 보게 되었다. 그곳엔 멋이 없고 촌스럽다고 적혀있었다. 난 그것을 참고해 어떻게 하면 더 멋있고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을지를 연구했다. 그 결과 내 기획안이 통과했었다. 가끔 너무 당연히 참고해야 할 사항들을 놓치는 경우가 발생한다. 그 원인을 잠깐 집중해 떠올려보니 머리가 너무 복잡한 상태였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회사에 소속해 일을 할 때엔 그 회사의 제품을 사는 사람의 심리를 연구해야지 나의 스타일에 사로잡혀 연구하면 안 된다. 나를 어느 정도 놓을 줄도 알아야 그 회사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은 자신의 사업을 키워나갈 때 맘껏 해보면 된다. 적어도 회사에선 자신의 스타일을 어느 정도 내려놓는 것이 좋다는 것을 지금에서야 느낀다. 무언갈 팔고 싶을 때 내가 고객이라고 생각하고 지갑이 열릴 수 있도록 연구해 보자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이마르 선수 시리즈 15
선수 에디터스.박주성 지음 / 브레인스토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풋살은 축구 경기장에 비해 많이 협소한 공간이다. 브라질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자라나며 모래사장, 뒷골목, 시장, 놀이터 등 길거리에서 풋살을 즐기며 성장한다. 풋살은 기본적인 축구공보다 무겁고 작기에 컨트롤하기 까다롭다. 이런 미세한 컨트롤이 필요한 공을 가지고 놀며 자라다 보니 발재간이 빠르고 페이크 기술이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내가 어릴 적만 해도 학교 운동장이라는 시설에서 동네 친구들과 모여 축구화를 신고 축구를 했다. 하지만 브라질 아이들은 모래사장에서 맨발로 축구를 하기도 하며 주로 잘 갖춰지지 않은 거리에서 축구를 한다. 특정 공간이라는 프레임에 갇혀있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돌아다니며 축구를 한 셈이다. 이들은 두꺼운 축구화를 사용한 게 아닌 맨발을 사용하여 축구공과 친해졌다.

지금 수많은 브라질 축구 선수들을 보면 발재간이 빠르고 개인기 실력이 우수하다. 이들도 과거 모래사장에서 맨발로 축구를 했을 것이라고 추측한다. 꼭 모래사장 등과 같은 이색적인 곳에서 축구를 해야지만 축구를 잘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확실히 선수의 볼 컨트롤 실력에 지대한 영향을 줬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네이마르는 경기장에서 묘기에 가까운 경이로운 마법을 자주 부른다. 네이마르가 출전한 경기를 보다 보면 눈이 즐거워진다.

이러한 발기술에는 징가 정신이 숨어있다고 한다. 징가란 브라질 전통 예술 문화 카포에라와 관련이 있다고 한다. 카포에라 기본 기술이 바로 징가이다. 이러한 기술들을 연마하다 보면 발을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 되는데 축구에 사용되면 시너지효과가 발생한다고 한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징가를 배웠는지는 모르지만 이러한 정신이 브라질 전체에 흐르고 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24년 만에 우승을 했지만 자국민에게 환영을 받지 못한 이유도 징가 정신이 없이 우승을 했기 때문이라 환대 받지 못했었다.

이 정도로 온 국민이 징가 정신을 중요하게 여기는 듯해 보인다.

내게 징가 정신은 없지만 오래전 아이들과 뛰놀던 학교 운동장의 추억이 남아있다. 축구는 거의 모든 남자들이 자라며 자연스레 접하는 재밌는 놀이라고 생각한다. 체육시간 전이 제일 신나고 들떠 있었던 기억이 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항복론 : 성공을 위한 내려놓기
다카모리 유키 지음, 원선미 옮김 / 힘찬북스(HCbooks)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목표를 이루고자 나아가다 보면 시련을 지나가야 한다. 시련을 무시해선 안된다. 시련은 내가 목표를 향해 갈 때에 잠시 해이해진 정신을 가다듬을 수 있도록 돕는 장치이다. 그러한 장치를 이용하려고 받아들이는 자들은 그 시련을 잠잠하게 만든다. 그들은 배움을 얻길 갈망하며 배움을 통해 자신의 삶에 적용시키기 때문이다. 해보지 않아서 두려운 것이고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것이다. 해보지 않은 것에 대해서 해보자 마음먹고 실제로 해보면 두려웠던 것은 조금씩 사라진다. 몰랐던 것을 알아가자라고 마음먹고 행하다 보면 불안은 없어진다.

애초에 가능하다 와 불가능하다는 전혀 다른 뜻이다. 목표를 향해 가고 있는데 불가능하다고 마음먹는다면 어떻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까? 이렇게 주눅 들면 말과 행동에 오류가 생기곤 우리는 실수를 범한다. 이제는 생각을 다르게 해보자 초점을 가능성에 두고 목표에 다가가보자 그러면 기존에 생각했던 것 이상의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다.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이 나타날지언정 초점이 이미 가능성에 있기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하게 될 것이다. 인생 매 순간들은 문제들이 나타나고 그 문제를 푸는 것의 연속이다. 문제가 존재하기에 해결하는 노력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인생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면 우린 목표를 위해 노력을 해나갈 수 있을까? 목표 또한 필요할까? 문제가 발생되기에 우리는 움직이는 것이다. 지금 현재 놓인 문제를 해결해 나가다 보면 또 다른 문제가 나타나며 그 문제를 또다시 풀어나가야 하는 것이 인생이다. 결혼했다고 해서 행복하기만 할까? 취업했다고 해서 행복하기만 할까? 돈이 많으면 행복하기만 할까? 아니란 것이다. 세상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질문을 던지려고 한다. 그 질문을 받으면 잠시 휘청거릴지라도 우린 이겨낼 수 있는 재각 각의 잠재력과 힘을 가지고 있다. 세상이 우리에게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질문한다면 우린 가능성에 초점을 맞추고 행동으로 보여주면 된다. 내 행동의 결실이 실패라고 느껴질 때에 실패라는 표현을 시련으로 바꿔 생각하자 우리가 행동을 멈추지 않으면 마주한 시련은 반드시 지나간다.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하자 제발 나 자신이여!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것만 따라하면 골다공증 끝 - 칼슘박사 숀리의 20년 비법 공개
숀리 지음 / 청년정신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골다공증에 관해 찾아보거나 관심 가져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내 스스로 골다공증으로부터 무의식적으로 저항하려는 심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난 아직 아니겠지라는 생각을 가지곤 이러한 정보들을 보더라도 흘려들은 것 같다. 하지만 나 또한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기에 건강 정보에 대해 폭넓은 시야를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사람이 아무리 부유한들 건강을 잃어버리면 무슨 소용이 있을까? 독감, 사랑니 발치, 타박상 등 다양한 상황에 놓여본 사람은 알 것이다. 아프면 신경도 예민해지고 행동 자체도 내 뜻대로 되지 않기에 무기력감을 느끼곤 계속해서 고통을 밀려오게 된다.

최근에 다리 타박상을 입은 적이 있다. 순간은 괜찮아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곤 자전거를 탔다. 오르막길을 폭풍질주하며 페달을 있는 힘껏 밟았다. 그리고 몇 시간 뒤 왼쪽 다리가 정상적으로 움직여지지 않는 사실에 고통이 밀려왔다. 나 자신을 가장 잘 안다고 생각했건만 한순간에 무너져내렸다. 난 무지했고 나 자신을 다 안다는 건 착각이었다. 그 뒤로 다리를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었고 절뚝이며 걸었다. 10분이면 갈 곳을 30분이 걸어야 했다. 정말 너무 불편하고 그런 상태에 놓인 자신이 한심스러워졌다. 모두 해맑게 웃고 걸어가는데 나 혼자 다리를 절며 걸어갔다. 이러한 일을 겪고 나니 내가 마냥 건강한 사람은 아니라는 것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나 또한 쉽게 무너질 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인정했다. 그 뒤로 내가 평상시 누리고 있는 건강들이 당연한 것이 아님을 이해하게 되었다. 건강을 위해서 관련된 지식을 습득하고 실천으로 옮겨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나는 UXUI 디자이너를 취업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이성경(바이블)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흔히 취준생이 취직을 위해 면접을 볼 때에는 그토록 합격하고 싶지만 지원한 곳에 합격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지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가가 따르기 때문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시간을 투자해 회사에 보탬이 되었으니 금전적 보상이 주어진다. 하지만 개인의 자유는 구속당한다. 모든 것이 자신의 선택인지라 누구에게 따질 수도 없다. 하지만 한 달마다 주어지는 특정 날에는 보상 덕에 평소보다 높은 도파민이 분비된다. 이 느낌을 받으면 그동안 회사를 다니며 받은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 마비되는 현상을 겪는다. 그렇게 쌓인 스트레스는 점점 묵혀진다.

누군가에게는 한 회사에서 2년 정도를 다니면 배울 것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고 누군가에게는 1년 이하를 다녔지만 배울 것을 도무지 못 찾아 스스로 퇴사를 결정하게 된다. 퇴사에는 제각각 사연이 존재하겠지만 대부분 너무 열심히 달려온 사람들이 에너지가 고갈돼 번아웃 현상을 느끼곤 무기력함에 못 이겨 자신을 위해 결정을 내린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그런 경험이 존재한다. 잘 모르기에 열심히 하려고 했고 무조건 지시하는 것을 따르려고 했다. 그렇다 보니 나라는 사람은 점점 사라지고 있었고 한 기업에 설치된 기계가 된 기분이 들었다. 회사에서 남은 일을 휴식의 공간인 집까지 가져와 밤샘 작업을 해 다음날 출근을 했다. 남들이 쉬고 있을 때 난 스스로 연장 일을 하고 있었다. 그렇다 보니 당연히 업무는 늘어나며 내 일거리는 점점 많아졌다. 나라는 기계의 부품은 조금씩 뻑뻑해졌고 미세한 금이 가기 시작했다. 결국 기계는 스톱되고 말았다. 지금 생각해 보면 값진 경험이면서도 그때의 나 자신의 모습이 안쓰러운 것도 사실이다.

내 경험을 말하는 이유는 회사를 다니다 퇴사했다 하더라도 전혀 자신을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다. 이미 발생한 사실이며 돌이킬 수 없는 일이기에 오직 나 자신에 집중하면 된다. 물론 선택과 행동에는 책임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은 사실이니 그저 책임을 다하면 된다. 어떤 스트레스에 노출되었건 다닌 회사에서 얻어 갈 수 있는 값진 경험은 반드시 존재하기에 삶을 향해할 때에 적극 활용하면 된다. 난 내가 선택한 결정이라 그 누구도 탓하지 않는다. 오로지 책임은 나에게 있으며 내가 가지고 갔다. 그리고 지금 그때 배운 값진 경험들을 잘 활용하고 있다. 그때 그곳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책임감을 상승시키지 못했을 것 같다.

벤치마킹한다는 것이 타사의 것을 그대로 가져와 사용하라는 것으로 오해해선 안된다는 점을 밝혀준다. 현재 어떠한 분야라도 반드시 경쟁사가 존재하게 된다. 타사보다 빠른 정보력과 실행력은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중요하게 작용한다. 지구상에서 어떠한 특정 분야를 사업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경쟁상대가 없다는 것이 성장 측면에서 좋은 것일까? 적어도 현실에서 작동되고 있는 자본주의가 제 기능을 하기 위해선 경쟁이 존재해야 한다. 애플과 삼성을 떠올려보자 서로 디스전을 펼치며 의지를 불태우고 상대를 벤치마킹하며 더 나은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원하는 회사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작할 때에는 이러한 자본주의 시장의 모습들을 적용시킬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포트폴리오를 심사할 사람 또한 그러한 자본주의 속에 속해있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에게 어필하려면 그들이 속해있는 시장 안의 객관적인 흐름을 분석하고 그 결과물을 시각화 시키면 된다. 그곳에다 마지막 자신의 색감 한 방울을 떨어뜨리는 작업을 거치는 것이다. 그 한 방울을 명확하게 말하자면 '나만의 논리'이다. 붉은 노을이 있다고 상상해 보자 그 노을을 감상하는 사람의 생각들은 모두 같을 수 없다. 개인의 경험 감정 성격 등이 작용해 제각각 다른 생각을 떠올리게 된다. 아무나 할 수 없는 자신만의 생각이 들어가면 그것은 아무나 할 수 없는 나만의 작품이 된다.

글을 마치며 포트폴리오 작업을 꼭 취업을 위해서만 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싶다. 자신의 현실을 보다 더 객관적이게 들여다보고 싶을 때 시각화 시키기 좋은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그 시각화 작업을 해보면 완벽한 것 같은 자신에게도 흠이 보일 것이기에 그곳을 발견하곤 자신의 가치 상승을 위해 시간을 투자할 명분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기억하자 내 경쟁사는 어제의 나 자신이며 우리의 가치 상승을 위해 정보를 받을 수 있는 가장 가성비 좋은 도구는 책이다. 단돈 몇 만 원으로 나보다 앞서 어제의 나 자신과 싸우는 길을 택한 자들의 경험을 벤치마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직접 읽고 솔직하게 느낀 점을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