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할 땐 뇌과학 - 불안하고 걱정하고 예민한 나를 위한 최적의 뇌과학 처방전 쓸모 있는 뇌과학
캐서린 피트먼.엘리자베스 칼 지음,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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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불안할 땐 뇌과학'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캐서린 피트먼 엘리자베스 칼

옮긴이

이종인

펴낸곳

현대지성

디자인

구경표 구혜민 임지선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현대인이라면 모두가 겪고 있는 불안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뇌과학을 활용하여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맑은 물의 느낌을 주는 동시에 뇌의 형상 속에 어딘가 모르게 방황하는 느낌의 사람들이 돌에 메고 있다. 불안한 사람들을 나타낸 것 같다. 뇌 형상에 컬러플한 색상으로 디자인돼 있는데 뇌가 치유받는 느낌을 색감으로 표현해 전달하려는 듯하다.



우리의 감정 기억은 편도체에서 형성된다. 편도체를 통해서 정서적인 반응이 만들어지며 우리는 그것을 느끼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내가 싫어하는 사람 등 나의 과거 기억들이 쌓이면서 이런 구분선을 만들어낸다. 인간의 몸은 정말 신기하게도 깔끔하게 디자인되어 있다.

한쪽이 없으면 한쯕을 사용할 수 있으며 뇌는 우리의 모든 활동을 통제한다. 마치 컴퓨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약간 정정하면 인간을 닮은 게 컴퓨터인 것 같다. 뇌는 반드시 존재해야 하며 없어서는 인간이 살아갈 수 없다. 그 정도로 제일 중요한 부위이다. 뇌에는 기억들이 쌓이고 그 기억을 통해서 우울감, 불안감, 행복감, 성취감 모든 감정을 느낄 수 있다.

sns에서 요즘 들어 이런 중요한 뇌를 다루는 뇌과학이 열풍인 것 같다. 사람들이 그 정도로 자신의 불안을 인식하고 문제점을 알기 위해 많이 검색해 찾아본다는 것이다. 뇌는 앞으로도 꾸준히 연구되어야 하며 뇌를 얼마나 잘 다스리는 자기가 삶을 유연하게 살아가는데 키포인트가 될 것 같다.



이 책의 강점은 훈련이라는 파트가 존재하며 독자가 직접 정보를 아웃풋으로 끌어와 실행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책을 읽는 데에서만 그치는 게 아니라 자신의 감정 상태를 체크하며 돌본다는 행위이기에 좋은 점인 것 같다.

과거나 현대나 인간에게 불안으로 인해서 고통받는 자들이 너무나 많다. 나 또한 불안한 적이 수도 없이 많다.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해야 할 때나 갑작스럽게 내가 주목을 받을 때나 밤에 잠들려 누우니 잠이 안 오고 불안한 생각이 밀려왔을 때 등 너무나 많았다. 불안을 다스리는 데엔 어딘가 몰두하는 법을 사용했다. 그리고 자신의 불안한 이유를 공책에 꺼내보는 것도 해봤다.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불안을 가지고 있으면 병이 된다. 불안은 치유할 수 있다고 본다. 하지만 용기를 내야 하는 건 자기 자신이다. 남이 아무리 도와준들 자신이 용기를 내지 못하면 자신에게 다가갈 수 없는 것이라서 침채되기 마련이다. 불안을 극복하고 싶으면 어렵더라도 용기를 내서 자신의 감정을 글로 써보는 작업이라도 해봐야 한다.


과거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기능 시험을 기다릴 때이다. 내 순번이 후반부에 배치되었는데 내 차례를 기다리면서 점점 통과되는 사람들을 지켜보았다. 그때마다 '나도 통과해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정신을 잡고 있어서 점점 불안해졌다. 불안한 상태로 계속해서 기다리니 입이 바짝 말랐다.

운전대를 잡고 출발할 하기 전부터 불안이 시작된 것이다. 결과는 너무 조급했던 나머지 마지막 코스에 들어오기 전 가속 부분이 끝날 때 즈음 기어를 변속하다 시동을 꺼버렸다. 그래서 시간 초과로 탈락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극도로 긴장해서 실수를 한 것 같다.

이때 내 생각을 조금이나마 차분하게 컨트롤했다면 어땠을까 ? 타인과 나를 비교한 나머지 스스로가 불안을 만들었고 긴장으로 이어져 내가 원치 않는 불합격을 맛봤다. 이 책에서는 불안을 극대화한 건 결국 자신의 과대해석이라는 점을 말해준다. 어떠한 불안 상황이 들이닥쳤을 때 해석을 더 욱 불안하게 해버리면 정말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그래서 평소 말 버릇이 중요한 것 같다고 생각한다. 무의식중에 나쁜 말을 사용하거나 난 못해라고 단정 지어버리면 정말 자신이 말한 그대로 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긍정적인 말을 습관 들이는 게 차라리 나은 것 같다. 하루를 되돌아보면 얼마나 많은 해석들을 했는지 알 수 있다. 불안이 지속된다면 자신이 과대하게 해석하고 그 늪에 스스로 던진 건 아닌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을 읽는 데엔 총 2시간 50분이 걸렸다. 확실히 뇌과학은 알면 인생에 적용 시 이점이 상당한 것 같다. 수많은 전문가들이 연구한 결과이니 신뢰가 간다. 자신의 삶에 뇌과학을 적용시켜본다면 효과는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나 또한 불안을 다스리기 어려울 때가 많다. 하지만 불안을 이길 수 있는 힘도 나 자신이라는 점도 알고 있기에 도전한다.

항상 불안에 떨고 있는 자

불안한 상황이 생겼을 때 확대해석을 하는 습관이 있는 자

불안안 한 생각이 하루에 몇 번이건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히는 자

뇌과학을 활용하여 불안을 다스리는 법을 연마하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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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든 사이판 여행지도 - 수만 시간 노력해 지도의 형태로 만든 사이판 여행 가이드북, 2024-2025 개정판 에이든 여행지도
타블라라사 편집부.이정기 지음 / 타블라라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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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에이든 사이판 여행지도(2024-2025)개정판'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출판사

타블라라사

제작팀

17년 경력의 여행 콘텐츠 전문팀 제작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사이판에 여행 가기 전 보고 계획을 짜거나 사이판에 도착했을 때 참고하면 좋은 다양한 정보를 모아놓은 만능 지도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에이든 시리즈의 표지는 매번 특유의 감성이 있어 보인다. 낭만적이고 힐링 되며 설렘을 심어주는 그림체라서 강한 인상을 남기는 것 같다. 표지에서부터 여행의 설렘을 심어준다는 것 얼마나 탄탄하게 준비했는지 엿볼 수 있다.

내용물은 사이판 지도, 사이판 가이드북, 스티커 등 그냥 사이판 그 자체가 담겨 있었다. 박스를 열었을 때 순간 뭐지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데? 두꺼운 책이 아니라 보관하고 휴대하기 좋게 얇게 제작되었다. 이는 여행을 가는 사람에게 짐을 덜어주며 편리성을 제공하는 것 같다.

음식 사진까지 담겨 있어서 어떤 음식인지 몰라도 된다. 대강의 느낌을 확인할 수 있다. 정말 심플한 구성이면서 퀄리티 있는 디자인이다. 이런 만능 지도가 있다면 사이판 여행 갔을 때 즐거움이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타국에 여행을 갈 시 폰으로 지도를 계속해서 확인하기란 여간 쉬운 게 아니다. 폰이 내비게이션 역할을 한다면 에이든 사이판 지도 책은 그때그때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게 아날로그의 장점이다. 난 아무리 아이패드 필기 앱이 있다고 해도 공책에 직접 적는 필기의 접근성, 편리성은 무시 못 한다. 아날로그 방식을 잘 활용하면 득이 된다. 더군다나 방수까지 된다니 놀랍다. 이 고급 종이 지도를 펼쳐 길을 익힌다면 여행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난 개인적으로 이런 아날로그 틱한 방식을 아직까지 선호하는 편이다.



사이판 전체 여행 지도인데 펼치면 제법 크다. 이 지도를 휴대해도 되긴 하나 여행 가기 전 코스 짤 때 인터넷 검색과 같이 사용하면 시너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벽이나 보드판에 붙여놓고 사람들과 모여 계획을 짜보면 여행 가기 전 정보력 면에서 상당히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에이든 여행 지도 시리즈는 여행자들에게 최적화 시켜 지도를 제작했다. 어디에 어떤 건물이 있고 어떤 맛집이 형성되어 있는지 세세하게 소개하니 믿고 고르기만 하면 된다. 사이판 가본 적은 없지만 여행 갈 때 꼭 사용할 것 같다. 에이든 여행 지도 시리즈는 매번 볼 때마다 너무 만족스럽다^^


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날 계획을 하고 있는 자

사이판 지도를 보며 여행 계획을 설정해 보고 싶은 자

감성 있는 사이판 여행 지도가 필요한 자

맛집, 가볼 만한 곳 등이 자세히 소개된 지도가 필요한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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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치킨의 탄생 - 국민 브랜드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스티브 로빈슨 지음, 김정혜 옮김 / 이콘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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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위대한 치킨의 탄생'도서 서평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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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스티브 로빈슨

옮긴이

김정혜

펴낸곳

이콘

디자인

조아름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브랜드를 키워나가는데 상당한 공을 들인 저자가 그 비법을 전수함에 동시에 어떻게 삶을 유연하게 만들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소가 닥고기 마니 머거라고 하는 문구가 눈에 확 띈다. 무슨 의미일까? 치킨과 상반되는 소가 나오니 의문이 생긴다. 전체적으로 강렬한 색상을 활용해 자극을 주기엔 알맞은 것 같다.


웃는 얼굴을 유지하기란 상당히 쉽지 않다.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미소가 참 중요한 부분으로 통한다. 고객이 그 사람을 1차적으로 외적 부분만을 보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미소를 짓지 못한다고 해서 넌 왜 그런 식이냐는 등의 모욕적인 발언을 통해 상대를 고치려는 사람이 존재한다.

그러나 저자는 그런 지위를 통한 방법보다는 동기를 부여시켜주는 방법을 말한다. 웃지 못하는 서비스직 직원에게 당신은 웃고 있다며 잘 웃을 수 있다는 식의 조언을 통해 직원을 리드하는 것이다. 칭찬 섞인 이런 발언은 상대를 기쁘고 편안하게 만들어 웃을 수 있게 만드는 것 같다.


요즘 광고시장은 대부분 유명 연예인의 얼굴을 메인으로 상품을 선보인다. 이 효과 파급력은 어마어마하다. 바로 품절이 되는가 하면 그 음식을 맛보려 줄을 서 1시간이라도 소비해가며 먹으려 한다.

광고가 불러들이는 효과는 이처럼 강력하다. 이 광고가 성공적이려면 우선 그 음식이 맛이 보장되어야 한다. 보장되지 않는 음식은 호기심에 끌려온 사람들이 그 발걸음을 1회 성에 두기 때문이다.

고객이 브랜드를 인정하면 알아서 소문이 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진실한 마케팅인 것 같다.

늘 그렇듯 유명한 기업의 특징을 살펴보면 하나같이 혁신을 성공화 시켰다. 혁신적인 아이템을 가지고 고객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값을 지불하게 만들었다. 혁신은 그저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고객의 문제점, 제안점을 수용하고 개선하려는 연구가 선행돼야 한다.

노력이 깃들어 있어야 비로소 혁신이 만들어지며 그 혁신을 통한 시장 우위를 차지해 경쟁력을 발휘한다.

이 모든 건 혼자 이룬 게 아니다. 직원, 고객, 관리자들의 삼위일체 조합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사람의 두뇌는 계속해서 더 새로운 것을 원하는 것 같고 더 좋아지길 기대하는 심리가 있는 것 같다.

그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해서 외면하진 않는다. 그러기에 기본기는 탄탄해야 하며 기 기본기가 지켜질 때 혁신으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샐러드 인식이 저 때는 어땠는지 모르지만 확실히 요즘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 샐러드의 인식과는 상반되는 시대였던 것 같다. 저런 시대에 구운 닭고기를 샐러드에 접목시켰으니.. 이들은 자신의 음식에 자부심이 있었고 늘 진심이었다.

기본을 지키는 것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니 내가 간과했던 마케팅 기법들이 상당히 많았다. 익숙하지 않은 분야라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했지만 읽는데 전혀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책표지에 있는 'Eat Mor Chikin' '닥고기 마니 머거'의 뜻은 다음과 같다. 스티브 로빈슨이 일을 할 당시 소고기 패티가 햄버거 시장에 메인 패티로 취급받던 시기였다고 한다. 그런데 로빈슨은 이 캠페인을 통해서 닭고기를 햄버거에 사용하며 자신만의 강점을 고객에게 자신 있게 내비쳤다고 한다. 대단하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3시간 20분 걸렸다. 이해되지 않는 데엔 조금 생각하며 다시 읽었으며 로빈슨이 다른 사람들의 말을 수용하는 부분이 많이나오는데 그가 수용하고 교훈으로 삼는 마인드는 그저 놀라웠다.

경쟁력 있는 사업가가 되고 싶은 자

자신의 아이템을 어떻게 해야 잘 팔 수 있을지 알고 싶은 자

사업을 준비 중인 자이거나 미래 사업을 희망하는 자

햄버거를 좋아하는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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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루이스 L. 헤이 지음, 최기원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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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도서 서평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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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루이스 헤이

옮긴이

최기원

펴낸곳

미라클모닝

디자인

안토디자인(표지)

필요한 디자인(본문)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자신의 내면에 집중해 보고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자기 계발서 느낌의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하트가 피어나는 느낌으로 디자인돼 있는데 뭔가 희망이 가득한 느낌을 전달받게 된다. 색상도 빨강과 분홍을 사용하여 '치유','사랑' 키워드와 매치가 잘 되는 것 같다.


내면과 외면이 존재한다. 과거 외면에 집중하고 외면을 꾸미려 한 적이 있다. 그럴 때마다 잠시 기분이 좋아졌을지 몰라도 그건 잠시뿐이지 뭔가 내면의 공허함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내 안의 무언가 치유받지 못한 나 자신이 움츠리고 있는 기분이었다.

내면아이는 무엇일까? 내가 과거 상처받았던 그 나이의 아이가 치유받지 못한 채 내면에 웅크려 있다고 생각한다. 내면 아이를 치유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힐 것이며 타인과의 불화까지도 만들어 낸다. 자신의 외부에만 집중하고 있다면 내면의 자신과 대화를 많이 가져봐야 진정 자신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저 생각을 글로 써봐도 될 것 같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50가지를 작성하라면 난감해진다. 왜냐 이때까지 해본 적 도 없는 작업이고 더군다나 긍정적인 거라니.. 하지만 이 작업의 키포인트는 자신과 대화를 한다는 점이고 감정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수많은 콤플렉스가 존재하는 사람에게는 이 작업이 힘들겠지만 용기를 내서 써본다면 자신의 장점이 뚜렷하게 보일 것이다.

한 번에 다 안 써도 되는 듯하고 생각날 때마다 92p를 열어서 써보는 게 좋을 것 같다. 한 번에 절대 못 쓰겠다^^ 생각이 나질 않았다. 하지만 쓰다 보면 자신이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수많은 긍정적인 점들이 보이는 건 사실이다.


자신의 얼굴이 비치는 거울을 보며 대화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번 마음수련은 좀 신선했다. 거울을 보다 보면 뭔가 모르게 뭉클한 감정이 드는 걸 느꼈다. 자신의 또 다른 나가 존재하는 느낌과 어색한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자기 긍정을 하고 나니 뭔가 홀가분한 감정이 든다.

이 작업은 꼭 추천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 것처럼 어색 돋으며 신선한 체험이다. 거울을 보고 자신과 대화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해본 사람으로서 이 작업은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는 출발선인 것 같다.

자신의 가능성을 항상 비난하며 막아서고 있지 않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모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부여받은 채 태어났다. 태어나면서 고통에 대해 울음으로 저항을 표시했고 일어서기 위해서 기어다녔고 언어를 학습해 다양한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며 자신의 꿈을 가지는 등의 모든 건 가능성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들이다. 그러니 자신의 도전을 막아서는 부정적인 내면의 아이가 존재한다면 자신의 내면에 용기를 내 다가가 내면의 아이와 화해를 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 모두는 긍정의 힘을 의식으로 끌어내 힘든 세상을 이겨낼 용기를 가지며 처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리라 믿는다. 잊지 말자 상처받았던 자신의 내면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건 자신뿐이다.

이 책을 다 읽는덴 2시간 걸렸다. 읽다 보니 시도해야 하는 마음수련이 많아서 내면에 다가가기 위해서 상당히 좋은 기능을 하는 것 같다. 추천!


자신의 도전을 계속해서 막아서는 내면의 아이의 소리를 느껴본 자

감정이 통제되지 못해서 화를 자주 내는 자

자신의 마음속에 항상 공허함, 불안감이 있는 자

자신을 사랑하는 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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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편의점 - 인생이 편안하지 않다면, 인생 편의점을 찾아주세요!
류융 지음, 권소현 옮김 / 제이플러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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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인생 편의점'도서 서평 기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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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류융

역자

권소현

펴낸곳

제이플러스

디자인

-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삶의 여정을 보내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있을 법한 고민을 인생 편의점에 들러서 고민을 골라보고 마음에 들면 꺼내 먹을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자기 계발서 느낌의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을 살펴보면 상단에 배치된 색감은 우리들의 무의식 속에 자리 잡힌 편의점을 연상시키게 만드는 기능을 해 보이고, 늦은 저녁 이곳만 불이 환하게 켜져 있을 것 만 같아서 들어가고 싶게 만드는 자극을 주는 것 같다. 그림이 따뜻해서 좋다.


35살의 나이는 사회의 시선으로 본다면 성숙해 있어야 하며 자립적으로 문제 해결을 해야 하고 나아가 결혼을 하지 못하면 눈치를 받게 된다. 왜 이런 잣대가 생긴 것일까? 과거 수명은 오늘날의 수명보다 짧았다. 그러다 보니 35살의 나이는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나이라고 생각하며 그에 맞는 행동을 하려고 했다.

그러나 현대의 풍족한 식사와 발전한 정보 덕에 수명은 기대치보다 높아지고 있는 게 사실이다. 우리의 마인드도 다시금 재정립할 필요성이 제기되는 것 같다. 35살 누구에게는 거대한 나이이고 누구에게는 젊은 나이이다. 하지만 본인 스스로에게 젊다고 생각해야 한다. 아직 살날이 나이에 비해 몇 배로 많은데 시선 때문에 주눅이 든다면 자신을 스트레스 속으로 계속해서 던져내는 행위와 같다.

눈치 볼 시간에 자신의 인생길에 집중하고 작은 성취감부터 느끼며 앞으로 나아가는데 시간을 사용한다면 결코 눈치는 아무것도 아님을 느끼게 될 것 같다. 비록 내 나이가 35살은 아니지만 그러려고 노력 중인 상황이다. 다시 시작해도 될 나이이다. 용기를 내자!

사랑은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다. 사랑은 나와 네가 살아 숨 쉬는 증거이다. 사랑은 표현을 해야지 실현 가능한 게 아니다. 사랑은 배려라는 행위로 타인에게 전달받게 할 수 있다. 내 사랑을 전달했지만 상대가 느끼지 못하였다 하여 자책할 필요도 없다. 사랑을 잘 못 이해하였을 때는 상대와 오히려 멀어지게 만드는 증오심이라는 사랑의 적이 등장하게 된다.

흔히 요즘 각종 책에서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문장이 자주 등장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신을 사랑하기란 어렵다. 자신을 사랑하는 행위는 각종 유년 시절 부모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아무리 자신을 사랑하려 해도 잘되지 않는 게 본질적으로 자신과의 진지한 대화를 통해 화해하지 못하는 점도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을 사랑하기 전 주위 어질러진 인간관계, 어질러진 방, 뒤틀린 생활리듬부터 바로잡으려 노력하는 게 맞는다고 본다. 그리고 이 행위들 또한 자신을 사랑하기 위해서 자신에게 집중하는 것이기에 자신을 사랑하기 어렵다면 위 몇 가지를 해보는 걸 추천한다. 이 책을 읽다가 나의 경험을 바탕으로 노 문득 든 생각들이다.



직업병은 직업을 수행하다 만들어진 습관이라는 점을 직업+병 즉 비유적 의미로 해석된다. 나도 진행 중이고 사회 모든 직업을 가진 사람들에게 존재할 것 같다.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 직업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를 줄까?를 생각해 봤다. 직업은 내가 무언갈 꾸준히 할 수 있는 하루 일과 패턴을 만들어 주고 생체리듬 또한 조절하는 데 영향을 주고 그 직업에 시간과 수고를 제출하는 대신 돈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하지만 스트레스 또한 만만치 않게 받게 된다. 인간관계 문제가 될 수도 업무의 난이도 혹은 업무의 무자비한 양일 수도 있겠다. 그럼에도 사람은 직업을 가지게 된다. 자 그럼 이제 이야기해 볼 것은 그 직업을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하여야 되는가이다.

직업은 내가 삶을 살아갈 때에 필요함의, 식, 주를 해결해 주는 도구로 삼아야 하는지? 아니면 고통이 뒤따르더라도 그 직업을 가진 것에 감사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취하며 계속해서 자신에게 물음을 제기하여 나를 돌아보는 동시 나의 삶의 일부라고 받아들여야 하는지? 어떠한 정답을 말하기란 어렵지만 내 생각에는 직업을 가지고 삶을 보낸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미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불법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제외)

인간이 자주 하는 행동의 패턴이 직업에 임하며 어떠한 상황에 놓여도 계속해서 불만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A를 가도 저 사람 때문에 일을 못하겠네.. B를 가도 이 일은 오래 할 게 못 되는 것 같다고 느끼며 그 직업을 선택한 자신을 비난하는 행위를 은연중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의 속마음은 얼마나 떳떳한지를 생각해 봐야 한다. 마음은 보이지 않지만 본인의 거울을 통해서 남에게 드러난다.

직업은 이처럼 우리에게 수많은 상황을 제공한다. 크게 놔둬 두 가진데 스트레스 혹은 성취감&도전심이다. 직업병은 그냥 생기는 게 아니다. 그 직업에 심취해 있다는 증거이자 노력의 산물이다. 자신의 노력의 대가이지 직업병을 거대화 시켜서 해석하진 말아야 한다. 누군가에게 직업병은 거대해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고 누군가는 그 직업병조차도 집중할 것 없이 자신의 일에 몰두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두 사람의 예 모두 잘못된 게 아니다. 직업병이란 단어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앞으로는 직업병을 노력의 대가라고 칭하고 싶다. 말이 다소 길어진 감이 있는데 나의 생각을 담아내려 하다 보니 그런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1시간 30분이 걸렸다. 편의점에 들러서 메뉴를 고르고 그 메뉴를 꺼내 먹으면 되기 때문이다. 책값만 지불한 후 즐기면 되는 무한리필 편의점인 셈이다.

번아웃을 경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자

인생의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중 불안이 다가오는 자

'나'라는 인물에 보다 더 포커스를 맞추고 싶은 자

무한리필 편의점을 곁에 두며 가끔 꺼내 먹고 싶은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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