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 -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하라
루이스 L. 헤이 지음, 최기원 옮김 / 케이미라클모닝 / 2023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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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루이스 헤이의 치유 워크북'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루이스 헤이

옮긴이

최기원

펴낸곳

미라클모닝

디자인

안토디자인(표지)

필요한 디자인(본문)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자신의 내면에 집중해 보고 마음을 수련할 수 있는 자기 계발서 느낌의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하트가 피어나는 느낌으로 디자인돼 있는데 뭔가 희망이 가득한 느낌을 전달받게 된다. 색상도 빨강과 분홍을 사용하여 '치유','사랑' 키워드와 매치가 잘 되는 것 같다.


내면과 외면이 존재한다. 과거 외면에 집중하고 외면을 꾸미려 한 적이 있다. 그럴 때마다 잠시 기분이 좋아졌을지 몰라도 그건 잠시뿐이지 뭔가 내면의 공허함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내 안의 무언가 치유받지 못한 나 자신이 움츠리고 있는 기분이었다.

내면아이는 무엇일까? 내가 과거 상처받았던 그 나이의 아이가 치유받지 못한 채 내면에 웅크려 있다고 생각한다. 내면 아이를 치유하지 못하면 계속해서 자신을 괴롭힐 것이며 타인과의 불화까지도 만들어 낸다. 자신의 외부에만 집중하고 있다면 내면의 자신과 대화를 많이 가져봐야 진정 자신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그저 생각을 글로 써봐도 될 것 같다.


자신에 대해 긍정적인 50가지를 작성하라면 난감해진다. 왜냐 이때까지 해본 적 도 없는 작업이고 더군다나 긍정적인 거라니.. 하지만 이 작업의 키포인트는 자신과 대화를 한다는 점이고 감정에 집중을 하는 것이다. 수많은 콤플렉스가 존재하는 사람에게는 이 작업이 힘들겠지만 용기를 내서 써본다면 자신의 장점이 뚜렷하게 보일 것이다.

한 번에 다 안 써도 되는 듯하고 생각날 때마다 92p를 열어서 써보는 게 좋을 것 같다. 한 번에 절대 못 쓰겠다^^ 생각이 나질 않았다. 하지만 쓰다 보면 자신이 평소 인식하지 못했던 수많은 긍정적인 점들이 보이는 건 사실이다.


자신의 얼굴이 비치는 거울을 보며 대화해 본 사람이 몇이나 될까? 이번 마음수련은 좀 신선했다. 거울을 보다 보면 뭔가 모르게 뭉클한 감정이 드는 걸 느꼈다. 자신의 또 다른 나가 존재하는 느낌과 어색한 느낌마저 들었다. 하지만 자기 긍정을 하고 나니 뭔가 홀가분한 감정이 든다.

이 작업은 꼭 추천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난 것처럼 어색 돋으며 신선한 체험이다. 거울을 보고 자신과 대화한다는 게 어떻게 보면 이상하게 보일 수 있는데 해본 사람으로서 이 작업은 몰랐던 자신을 발견하는 출발선인 것 같다.

자신의 가능성을 항상 비난하며 막아서고 있지 않는지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면 좋을 것 같다. 우리 모두는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부여받은 채 태어났다. 태어나면서 고통에 대해 울음으로 저항을 표시했고 일어서기 위해서 기어다녔고 언어를 학습해 다양한 사람과 대화가 가능하며 자신의 꿈을 가지는 등의 모든 건 가능성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들이다. 그러니 자신의 도전을 막아서는 부정적인 내면의 아이가 존재한다면 자신의 내면에 용기를 내 다가가 내면의 아이와 화해를 해야 한다. 그러면 우리 모두는 긍정의 힘을 의식으로 끌어내 힘든 세상을 이겨낼 용기를 가지며 처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리라 믿는다. 잊지 말자 상처받았던 자신의 내면의 아이를 돌볼 수 있는 건 자신뿐이다.

이 책을 다 읽는덴 2시간 걸렸다. 읽다 보니 시도해야 하는 마음수련이 많아서 내면에 다가가기 위해서 상당히 좋은 기능을 하는 것 같다. 추천!


자신의 도전을 계속해서 막아서는 내면의 아이의 소리를 느껴본 자

감정이 통제되지 못해서 화를 자주 내는 자

자신의 마음속에 항상 공허함, 불안감이 있는 자

자신을 사랑하는 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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