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 철학 공부 - 소크라테스부터 쇼펜하우어와 니체까지 형이상학부터 유머의 철학까지 세상의 모든 철학 지식 인생처음 공부시리즈 1
폴 클라인먼 지음, 이세진 옮김 / 현대지성 / 2023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인생처음 철학 공부'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폴 클라인먼

옮긴이

이세진


펴낸곳

현대지성

디자인

구경표 구혜민 임지선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철학의 기초기되는 정보들을 보기 쉽게 모아서 독자에게 친절하게 알려주는 철학 기초 입문서 느낌의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깔끔한 색감을 사용했고 각종 철학과 관련된 인물 조형 도구들이 배치되어 있다. 이질감이 하나도 없다.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이다.


소크라테스 하면 떠오르는 문장이 있다. 너 자신을 알라 이 말은 내가 힘이 들 때 힘이 되었던 명언이다. 나 자신조차 모르며 살아간다는 것은 날 포기하겠다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유명한 자가 책 한 권 남기지 않았다니.. 삶에 집중했고 삶을 어떻게 대했는지 어느 정도 감이 온다.


왜 다 멋진 사람들의 최후는 쓸쓸하기만 한 것일까? 니체도 고통의 죽음을 비켜갈 수는 없었다. 니체가 남긴 말 중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은 "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더 강하게 해줄 뿐이다."이다.

너무 많은 명언들이 있지만 이 문구를 고른 이유는 시련 고통이 밀려오지만 인간은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것이다. 그게 삶이고 삶을 대하는 자세가 아닐까 생각한다. 고통 시련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나아가다 보면 날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서서히 날 강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존 로크도 아주 많은 명언을 남긴 사람이다. 제일 기억에 남는 문장은 " 인간은 항상 인간의 행복은 환경이 아닌 본인의 마음에 달렸다는 사실을 잊는다 "이다.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내가 이겨내갰다 내가 잘해보겠다는 마음이 있고 없고 차이는 삶을 대하는 자세부터 다르다.

존 로크의 말은 정말 현실적인 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라나며 환경이 중요하다고 한다. 맞는 말이기도 하다. 환경 무시하지 못한다. 하지만 환경이 안 좋다고 해서 내 마음까지 안 좋게 만들 것은 아니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든다. 내 마음마저 안 좋다면 내 삶은 어디로 향할지.. 의문만 들 것이다.

옛 현자들이 항상 비슷한 말을 하는데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한다. 하루를 보내기 전 오늘은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안 가지고의 차이는 하늘과 땅 차이일 정도다. 철학이 어렵긴 하지만 다른 이들의 생각을 살펴보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찬스이다. 철학 공부를 왜 해야 하냐 묻는다면 이렇게 답하고 싶다. 인생 오늘까지만 살 것인가요? 시간이 난다면 철학 공부는 꼭 추천한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4시간가량 걸렸다. 아무래도 철학적 사상이 나오는지라 이해하는데 시간이 필요했다. 처음 철학을 입문하는 자는 졸음이 올 수 있으니 커피 한 잔을 들이켜고 읽는 걸 추천한다.

철학의 기초부터 밟아보고 싶은 자

철학적 유명한 위인들을 만나보고 싶은 자

철학적 논리력을 키워보고 싶은 자

내 인생에 철학을 적용하여 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은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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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
송길영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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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시대예보: 핵개인의 시대'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송길영

펴낸곳

교보문고

디자인

아사다 다쿠시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현대 시대에 도래한 해 개인의 모습들을 자세히 알려주고 미래에는 어떤 일들이 다가올지를 가늠할 수 있게 정보를 알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이때까지 한국에서 보지 못했던 신선한 디자인이다. 해 개인의 시대에 맞게 개인화된 자아를 말해주는 것일까? 섬뜩한 얼굴이기도 하면서 뭔가 인공지능 냄새도 나면서 묘하다.


이 페이지는 나에게 신선함을 주었다. 이때까지 서울과 지방의 문제점은 들어봤어도 서울과 도쿄 상하이 뉴욕과 경쟁하게 될 것이라는 말은 살짝 충격이다. 자신의 능력과 재능을 갖추면 세계로 나아갈 수 있다는 건 과거 연예시장을 보면 알 수 있지만 멀게만 느꼈지만 모든 이들에게 해당하는 내용임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다. 어찌 생각해 보면 이 넓은 지구에 한국에만 살아보고 느껴보는 것과 다른 나라에 가보며 일해보며 느끼는 에너지의 차이는 어마어마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필터링과 피드백의 중요성 그리고 핵심을 추출하고 시선을 재조정해 주는 역할을 가진 리더가 현시점 요구되는 새로운 리더의 역할이라고 한다. 피드백 시스템은 거의 모든 회사에 적용되어 있다. 우리의 시야는 좁아서 단기적인 목표에 머물기 쉽다고 한다. 이럴 때 리더는 시야를 넓혀주는 역할을 한다.

조금 더 확장해서 생각해 보면 과거엔 아리스토렐레스 소크라테스 니체 등 그시대 삶의 교훈을 주는 스승들이 많았다. 하지만 현재 개인에게 스승의 부재로 인해서 혼돈에 빠지고 있다고 본다. 하지만 극복할 방법은 있다. 책을 읽는 것이다. 책에는 참된 삶을 살려고 끊임없이 생각했던 스승들을 찾을 수 있다.



그래서 내가 독서를 하는 이유이다. 삶을 살아갈 때 개인에게 객관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삶이 힘들 때 도전하는 동기를 주는 스승이 있고 없고는 정말 차원이 다르다. 자신만의 스승을 만들어보길 바란다.

온갖 정보 사기꾼이 넘쳐나는 시대에 입증된 스승을 찾아보자 제자의 자세로 그의 행동을 따라 하다 보면 그보다 더 나은 사람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페이지도 신선한 충격을 전해준다. 처음에 그게 빚이었다. 이 문자만 봤을 때 뭐지? 했지만 글을 읽고 나니 일본 사회와 한국 사회의 관습의 차이에 대해 앎과 동시에 씁쓸한 느낌을 받았다. 현재 모든 만병의 근원이 자본과 밀접한 관련된 게 확 느껴진다.

대한민국에선 대부분의 부모는 학원비, 자취방 보증금, 기숙사비, 학비, 생활비 등을 자식에게 지원하고 있다. 책을 읽고 나니 이게 마냥 좋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일본은 홀로서는 시기가 한국보다 빠르다고 알고 있다. 그리고 특정 나이가 되면 분가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조금 다르다. 거의 대부분을 부모가 헌신하니 그 소중함은 미처 모르고 자식들은 그게 당연한 줄 안다. 물론 아닌 사람도 있다.

자식에게 초기 투자가 많이 이루어지다 보니 그에 맞는 기대 심리가 작용한 탓일까 자녀가 성장해서 잘 사는 게 효도가 아닌 물질로써 효도하는 걸 바라는 부모도 있고 그러고 싶어 하는 자식이 있다. 자본주의에서 어찌 보면 놀랄 일은 아닌 것 같다.

하지만 부모 곁에 너무 오래 머무르는 것은 개인의 선장면에서 보면 좋지 않다고 본다. 같이 지내는 자체가 울타리가 형성되어 있고 생각의 폭 또한 울타리를 벗어나기 어렵다고 본다. 이제는 이 모든 정보를 알고 있는 우리가 결혼을 한 후 자식을 대할 때 그전 부모들의 패턴과 똑같이 한다면 변화는 없다고 본다.

결혼 시도조차 어려워 기피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이런 책을 읽고 다닌 기분이 상당히 묘하면서 무언가의 힘을 받는다. 결국 용기를 내야하고 달라지기 위해서 도전해야 하는 건 변함없는 과제인 것 같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3시간가량 걸렸다. 최근에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신선했으며 와닿는 정보가 많았다.

현재 시대를 조금 더 잘 알고 싶은 자

현재를 살아가고 있지만 미래를 대비하고 싶은 자

생각의 폭을 넓히고 삶을 보다 더 긍정적인 자세로 살아보고 싶은 자

부모와 함께 사는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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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 밸런스 리셋 -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은 몸으로 오래 사는 법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이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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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상체 밸런스 리셋'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네고로 히데유키

옮김

이지현

펴낸곳

포레스트북스

디자인

엄재선 김예은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건강한 신체 유지를 위해서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줌과 동시에 왜 실천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는 건강 관련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타원의 심플한 선율에 의한 역동적 에너지가 표출되는 한 여성의 몸동작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순환되는 우리 몸의 건강함을 상징하는 것 같다.



스마트폰이 내 몸의 불균형을 만들고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이 정보를 암과 동시에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자는 없을 수도 있고 있어도 극소수 일 것 같다. 나 또한 그렇다. 최근에야 운동을 하면서 자세에 신경 쓰다 보니 말린 어깨를 풀어주고 자세를 반드시 세우려 노력하지만 이게 하루아침에 쉽게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어깨가 말리고 가슴이 쭈그러들고 등이 굽어지는 이 현상을 현재 매일 하는 중이라면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한다. 실천하는 자들은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앞당기는 셈이니 추천한다.



책에는 하루 3분 어깨뼈 스트레칭과 4.4.8 호흡법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책을 읽고 마는 게 아니라 실제로 실천해 볼 수 있게 안내해 준다. 나 또한 어깨가 아직은 무겁지만 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준다면 효과적일 거라고 본다.

권장 수면시간은 7시간이라고 한다. 너무 길어도 문제가 되고 너무 짧아도 문제가 되는데 직장 생활을 하는 자들에겐 지나친 업무량에 비해서 수면을 푹 취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아침에 일어나 일을 하며 집에 오면 7시가 흘쩍 넘어있다. 그럼 개인 시간은 3~4시간이다. 이게 과연 바람직한 생활인가?

수면을 잘 하려고 이 불안 속으로 들어오면 스마트폰은 그제야 기상해 자려는 사람에게 전자파를 보내려 안간힘을 쓴다. 일부일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현대 정신건강의 절반은 스마트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을 멀리하자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줄이는 단계 롤 밟고 있는데 한번 보상에 길들여진 뇌는 정말이지 바꾸기 어렵다는 것 또한 느낀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길들여지는 삶보다 내가 생각하고 내 의지대로 자신을 통제하는 삶이 더 보람차고 맞는다고 생각하기에 도전한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1시간 35분이 걸렸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라서 시간이 길진 않았다. 확실히 경험이 많은 의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이라 알짜배기 지식이 많았다.

몸 어딘가가 계속 쑤시는 자

몸의 밸런스를 되찾고 싶은 자

운동은 하지만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자

젊은 몸을 유지하고 싶은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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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천만 원 부동산 투자
제승욱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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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1천만 원 부동산 투자'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제승욱

펴낸곳

원앤원북스

디자인

윤지예 이영재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소액으로 시작한 부동산 투자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서 작가의 경험담을 들려주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심플한 일러스트를 활용하였는데 재물을 상징하는 노란색(금색)을 사용해서 투자의 의미를 한눈에 알려주고 있다.


투자를 하려면 자본이 필요한 건 길가는 초등학생에게 물어도 아는 상식의 시대가 도래했다. 이 자본은 적금을 추천한다고 한다. 투자를 해서 대박이 나서 종잣돈이 많이 생기면 좋기야 하겠지만 이게 가능한 사람은 드물다. 투자는 위험성이 존재하고 항상 변동적이다. 그래서 안전한 적금을 추천한다고 한다. 돈이 모이고 그 돈이 모였을 때 투자를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제목이 참 매력적이다. 새 차를 사서 신나게 자랑 중인 자와 그 자동차 회사의 주식 투자를 한 사람 과연 미래를 보았을 때 누가 값어치 있을까? 사실상 정답은 없다. 투자를 해도 잃을 수 있고 자동차는 감가상각이 구매부터 크게 시작되며 한정판 스포츠카가 아닌 이상 시간에 따라 금액은 현저히 내려간다.

그래도 투자를 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를 생각해 봤다. 현재 직장 생활에서 퇴직의 나이가 굉장히 줄어들었고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 더 성장한 크레에이터들이 등장하며 홀로서기를 해야 할 시기가 찾아왔다.

과거에는 회사에 올인하면 그게 성공이고 개인의 명예였다. 현재는 개인의 시대며 개인의 인생을 위해서 회사를 떠나는 시대이다. 그러기에 투자란 내가 잠을 자고 있어도 돈이 움직이는 구조기에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늘 명심해야 하는 게 투자는 리스크가 크다. 그렇다고 도전 안 하기에 아까운 게 투자다.

더 큰 리스크를 짊어질수록 그에 맞는 돈이 찾아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스크를 짊어질 용기가 필요하다. 그래서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부동산 투자로 돈을 벌고 싶다면 2가지를 명심하라고 한다. 1번째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 2번째 떨어진 곳은 반드시 오른다. 이 두 가지는 주식 그래프를 본 사람이라면 어느 정도 이해가 될 것 같다. 우리 주변 산의 경치를 보아도 바로 알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왜 떨어졌을 때 불안해 파는 것일까? 이 철학을 깊이 새기지 않아서일까? 아니면 개인의 마음에 든 투자에 임하는 자세의 문제일까?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2시간가량 걸렸다. 투자에 관해서 정보가 없는 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다.

1천만 원으로 부동산 투자를 시작해 보고 싶은 자

투자의 직접 경험한 사람에게 정보를 얻고 싶은 자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한 자

직장은 다니지만 불확실한 미래에 투자를 시작해 보고 싶은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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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감정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 - 타인의 감정은 내 책임이 아니다
캐런 케이시 지음, 방수연 옮김 / 센시오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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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타인의 감정이 나를 지배하지 않도록'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캐런 케이시

옮김

방수현

펴낸곳

센시오

디자인

designplug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과거나 오늘이나 타인의 감정에 쉽게 휘둘리는 사례가 많은데 그 사례를 겪는 자들에게 현실적으로 대안을 주려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한 남성이 절벽에 앉아 공포스러운 심연?의 무언가를 바라보고 있다. 자세히 바라보니 이 곳은 타인의 늪임을 알 수 있게 사람의 얼굴 형상이 보인다. 와 소름 돋았다. 역대급 신선함을 제공하는 표지 디자인인 것 같다. 극찬!



타인을 바꾸려 하고 통제하려는 습관은 어디서부터 시작되었을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하지만 어딘가에 영향을 받았다는 건 어렴풋 느껴진다. 타인에게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다. 남의 행동과 의견에 대해서 잘 못 되었다고 자신의 생각을 주입시키려 하고 남의 스타일까지 간섭하는 행위가 되겠다.

왜 인간은 자신의 모습은 제대로 보지 못하고 혹은 자신의 잘못은 쉽게 넘어가고 남이 조그마한 흠은 크게 느끼고 그것을 고치려 달려들까? 이 말은 즉 자신의 거울을 외면하는 셈이다.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주인인데 계속 다른 사람의 인생에 주인 짓을 하려 드는 것 같다. 사람은 정말이지 쉽게 변할 수 없다. 불가능에 가깝기도 하다.

타인을 바꾸려 하지 말고 오늘 자신의 인생에 집중하고 자신의 한 행동에 대해서 책임을 지는 행위에 몰두하는 게 현명한 것 같다. 타인에게 끌려다니거나 타인의 감정에 비위를 맞추려고만 하다간 스트레스받아서 기절할 수 있다. 타인을 바꾸려 하지 말고 타인을 비난만 할 시간에 지신의 부족한 책임감, 능력을 끌어올려 보자


타인의 감정과 기분을 불리하는 것 정말 중요한 과제이다. 틈만 나면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어필하고 울타리를 만들어 가두려 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감정에 쉽게 노출되며 자신의 감정을 타인에게 말하므로 해소하려고 한다. 나는 이들을 어느 정도까지는 받아주지만 내가 정한 선을 지나치면 과감하게 거절한다.

거 잘하는 것 또한 소통의 방법이고 소중한 내 의견이다. 거절하지 못하고 계속해서 들어주면 시도 때도 없이 달려들 것을 알고 내 감정의 영역까지 침투할 것 을 알기에 이제는 받아주지 않으려 한다. 그들의 아픔이 어떠하든 간에 어느 정도 사람 대 사람으로 공감은 해주되 나의 영역을 침범하는 건 이제는 용납할 수 없다. 정 없이 들릴 수도 있겠지만 날 위해서이다. 그 대상이 가족, 친구도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평화주의자라는 말을 들어봤을 것이다. 마찰 없이 좀 더 나은 방향을 택하는 자들을 비유하는 말이다. 평화를 원하려면 우선 험담, 비판, 비교, 판단, 질투, 분노, 두려움 등과 멀어져야 한다. 생각은 평화를 원하지만 내뱉어진 말은 쉽게 평화를 찾기란 어렵다.

일상생활에서 굉장히 부도덕한 자들을 보면 마음속에서 적대심이 생기고 분노를 느낄 때가 있다. 내가 느끼는 분노할 만한 유형 중 제1위는 담배를 피우며 길가 빵하고 꽁초를 버리는 자들이다. 이 얼마나 무책임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인가... 이들에게 평화를 선물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해 봤다. 내가 그 꽁초를 자줘야 하는가?... 내가 선택한 방법은 코를 막고 그들을 피하는 것이다.

그들에게 다짜고짜 말했다간 싸움이 생기고 평화와 멀어진다. 나름대로 생각해서 만든 나만의 평화 방식이다. 담배의 중독성도 알고 있으니 그들에게 말해봤자 아무 소용이 없는걸 알기에 그들을 포기하는 것 을 선택했다. 책에서 이런 점도 친절한 행동이라고 표현한다. 내가 말해서 바뀔 수 없다는 걸 아는 것 그리고 그에 대한 현명한 대처를 하는 것은 지혜이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2시간이 걸렸다. 책이 그리 길지는 않아서 다 읽는데 피로감은 덜했고 내용들이 저자의 과거 스토리 생각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서 한 인물의 인생을 보는 동시에 그가 느낀 참 지혜를 맛볼 수 있어서 좋았다.

타인에게 쉽게 휘둘리는 자

타인의 감정을 나에게까지 끌어들여 힘든 자

주위 누군가가 나에게 자꾸만 무언갈 강요하는 자가 있는 자

타인의 인생이 아닌 나의 인생을 살아가고 싶은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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