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 밸런스 리셋 - 하버드 의대가 밝혀낸 젊은 몸으로 오래 사는 법
네고로 히데유키 지음, 이지현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3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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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상체 밸런스 리셋'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네고로 히데유키

옮김

이지현

펴낸곳

포레스트북스

디자인

엄재선 김예은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건강한 신체 유지를 위해서 실생활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알려줌과 동시에 왜 실천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알려주는 건강 관련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타원의 심플한 선율에 의한 역동적 에너지가 표출되는 한 여성의 몸동작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순환되는 우리 몸의 건강함을 상징하는 것 같다.



스마트폰이 내 몸의 불균형을 만들고 건강을 해친다는 것은 누구나 안다. 하지만 이 정보를 암과 동시에 스마트폰을 내려놓는 자는 없을 수도 있고 있어도 극소수 일 것 같다. 나 또한 그렇다. 최근에야 운동을 하면서 자세에 신경 쓰다 보니 말린 어깨를 풀어주고 자세를 반드시 세우려 노력하지만 이게 하루아침에 쉽게 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다.

어깨가 말리고 가슴이 쭈그러들고 등이 굽어지는 이 현상을 현재 매일 하는 중이라면 반드시 바꿔야 한다는 점은 알고 있어야 한다. 실천하는 자들은 고통에서 해방될 수 있는 길을 앞당기는 셈이니 추천한다.



책에는 하루 3분 어깨뼈 스트레칭과 4.4.8 호흡법이 사진과 함께 설명되어 있다. 책을 읽고 마는 게 아니라 실제로 실천해 볼 수 있게 안내해 준다. 나 또한 어깨가 아직은 무겁지만 이 운동을 꾸준히 실천해 준다면 효과적일 거라고 본다.

권장 수면시간은 7시간이라고 한다. 너무 길어도 문제가 되고 너무 짧아도 문제가 되는데 직장 생활을 하는 자들에겐 지나친 업무량에 비해서 수면을 푹 취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아침에 일어나 일을 하며 집에 오면 7시가 흘쩍 넘어있다. 그럼 개인 시간은 3~4시간이다. 이게 과연 바람직한 생활인가?

수면을 잘 하려고 이 불안 속으로 들어오면 스마트폰은 그제야 기상해 자려는 사람에게 전자파를 보내려 안간힘을 쓴다. 일부일 수도 있지만 내가 생각하는 현대 정신건강의 절반은 스마트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스마트폰을 멀리하자는 게 아니라 스마트폰을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문제점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줄이는 단계 롤 밟고 있는데 한번 보상에 길들여진 뇌는 정말이지 바꾸기 어렵다는 것 또한 느낀다.

하지만 스마트폰에 길들여지는 삶보다 내가 생각하고 내 의지대로 자신을 통제하는 삶이 더 보람차고 맞는다고 생각하기에 도전한다.

이 책을 다 읽는 데엔 1시간 35분이 걸렸다. 그리 많은 양은 아니라서 시간이 길진 않았다. 확실히 경험이 많은 의사인 저자가 알려주는 내용이라 알짜배기 지식이 많았다.

몸 어딘가가 계속 쑤시는 자

몸의 밸런스를 되찾고 싶은 자

운동은 하지만 스트레칭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는 자

젊은 몸을 유지하고 싶은 모든 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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