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노화 - 젊게 오래 사는 시대가 온다
세르게이 영 지음, 이진구 옮김 / 더퀘스트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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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역노화'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세르게이 영

옮긴이

이진구

펴낸곳

(주) 도서출판 길벗

브랜드

더퀘스트

디자인

스튜디오 포비(표지)

디자인 현(본문)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건강 진단 기술, 정밀의학, 유전공학 등의 기술을 소개하는데

현재 어떤 연구결과, 기술들이 나와있는지 저자의 설명을 통해

쉽게 알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되게 깔끔하다.

마치 교과서의 형태와 닮아 있다.


200세의 삶? 이때까지 100세만 살아도 대단하다는 반응 때문인지

난 100세 시대라고만 생각했지 200세까지 살 수 있는 시대가 있을까란

생각조차 해본 적이 없다.

200세 생일을 맞이한 나?

과연 어떤 모습일까 상상이 사실 되지 않는다...

그만큼 머릿속 자체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는 것 아닐까?

지구에 사는 모든 사람은 시간이라는 곳에 속박되어 있다.

시간을 거스를 수도 없다.

시간은 흐르며 그 속도에 맞게 우리의 몸도 노화되어 간다.

결국 그렇게 인간은 때가 되면 모두 죽음을 맞이한다.

하지만 죽기 전 젊게 오래 살기 vs 늙고 오래 살기라는 제안이 있다면

어떤 쪽을 선택할 것인가? 나는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젊게 오래 살기를 택할 것 같다.

하지만 이게 가능한가? 아무리 젊게 보여도 몸속 노화를 막는 건 불가능하지 않을까?

하지만 미래에 탈모치료 약과 암을 없애주는 약 이런 것들이 반드시

개발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우리가 숨을 쉴 때 누군가는 연구를 하고 있을 테니 말이다.


장수 습관 중에 소식을 해야 한다는 게 과연 어떤 의미일까?

보통 일반인들의 생각이라면 힘을 쓰려면 밥을 먹어 여하고

소식을 하면 힘이 빠지고 오히려 노화 촉진을 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곰곰이 지나온 역사를 생각해 봤는데

우리 인류가 옛날부터 현대의 식습관 문화처럼 잘 먹었을까라는 생각이다.

오히려 풍요로운 실습 문화가 건강을 망치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해 본다.

그 이유는 설탕과 짜고 매운 음식들을 떠올려보면 금방 이해가 간다.

단 게 안 들어가면 못 먹는 사람도 있고 매운 걸 습관적으로 먹는

사람들이 있다.

대한민국의 배달문화는 아주 빠른시간에 많이 발달되었는데

그러면서 사람들은 손가락 몇 번 터치하면

배달이 오고 맵고 짜고 단 음식들을 먹는다.

이게 꼭 나쁘다고 생각은 하지 않지만

몸에 좋지 않은 음식들이 많은 건 사실이다.

소식하기는

체중과 혈압, 체온이 낮아지고

체지방도 줄고

혈중 지질도 낮아진다.

현재 자신의 뱃살을 보고 자신 있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나 또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 지방간에 걸린 적이 있다.

다시 생각해 보니 너무 풍요로운 식습관 때문이었던 것 같다.

그렇다면 소식하기 위해서 어떤 걸 해야 할까 곰곰이 생각해 본다.

우선 몸에 해로운 음식들을 참아야 하는데

자기 통제력을 기르는 게 좋은 것 같다.

내가 경험한 자기통제력 상승 훈련 중 좋았던 훈련 하나를 말하자면

시선 돌리기였다. 밤에 배가 너무 고프면 가짜 배고픔이라는 걸 인지하고

물을 마셔 배를 진정시켜 주었다. 난 효과를 보았다.

자신을 통제할 수 있는 삶이야말로 건강한 삶이 아닐까?




​역시 빠질 수 없는 게 운동이다.

이는 부정할 수가 없다.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이 있고 효과는 자신의 몸에 바로 나타난다.

저자가 추천하는 운동은 걷기이다.

걷기는 운동 중 가장 접근성이 좋고 다른 운동에 비해 실천하기가 쉽다.

실제 고강도 운동을 하다 다치는 사람이 더 많고 사망까지 이르는 사례도 많다.

사람이 걸을 때

근육으로부터 신호가 뇌를 활성화하고 각종 스트레스에 대해 진정 효과가 있다는 건

현대 연구 결과에 의해 밝혀진 상태다.

나는 우울감 불안한 이 찾아올 때 사로잡혀 있을 때

우선 최대한 집 밖을 빠져나가려고 노력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생각에 사로잡혀 계속해서 불안함이 커지는 걸 느껴보았다.

그때 밖에 나가 주위를 살피며 걷는 행위를 하면 심신에 안정감을 주고

활력을 되찾는 걸 여러 번 경험했기에 강력히 추천하는 운동 중 하나이다.

저자가 추천하는 운동에 전적으로 동의한다.

젊음을 추구하는 자 아니..

사실 모든 이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왜냐 우리모두는 오늘도 늙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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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팩트 네트워크 - 위기의 도시를 살리다
심재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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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이기는 게임을 하라'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심재국

펴낸이

최경선

펴낸곳

매경출판(주)

기획 제작

두드림 미디어

디자인

얼앤똘비악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도시에 관한 것이지만 결국 인간의 삶에 대한

책이며 성공한 도시의 예시를 통해 우리가 사는 곳 결국은

삶의 터전을 어떻게 가꿔가야 하는지를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표지에 빛나는 도시가 보인다.

이 책의 목표를 한눈에 알 수 있게 만든다.



이쪽 분야에 관심이 없어서 서산테크노밸리라는 곳을 처음 알았다.

책에는 전문적인 용어가 자주 등장하는데 처음에는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다.

산테크노밸리는 충남 서산시 성연면 왕정리, 오사리, 일람리, 평리 일원에 조성된 일반산업단지이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주거와 상업, 산업이 복합된 첨단산업단지로, 2007년부터 ㈜서산테크노밸리가 개발 시행하여

2014년 4월 15일에 1단계 구역이 준공 인가되었다.

나무위키


서산시가 시의 자립적 기능을 발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한 곳이다.

직장과 주거의 근접한 도시생활, 문화 예술의 도시, 친환경 도시

소통의 창구로 활용되는 듯해 보인다.

이런 모습을 보았을 때 지방 도시는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



판교테크노벨리

판교는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들어보았다.


나무위키


짱짱한 기업들이 많이 입주해 있다고 한다.

가보지는 못해서 사진으로만 봤지만

규모가 크고 최신식의 건물들이 많이 보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일을 할까?

규모가 상당한 것 같은데 수많은 인원들을 수용할 수 있어서

여기서 일한 사람은 쉽게 다른 곳으로 가기 힘들 것 같다.

나의 생각이지만..

하지만 미래는 어떻게 될까?

아무도 모르지만 사람들이 떠나가지 않게

꾸준히 발전해야 하는 과제도 있는 것 같다.



녹지 비율이 높다는 것 이점도 강한 장점이라고 본다.

집 근처에 잘 구며 진 공원이 있으면 지나다닐 때 기분이 상쾌하다.

거주 지역과 회사가 가깝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다.

출근길은 정말 .. 생존 경쟁 그 자체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기반으로 도시를 디자인하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나는 종종 도시를 다니다 보면 방치되어 있는 벤치

자리만 차지하는 조형물을 많이 본다.

이게 다 어디서 기획된 걸까?

시민 대부분은 잘 모른다. 누가 설치 한지 누가 기획한지..

이런 점에서 시민의 의견을 참고하여 도시를 기획하는 것 중요함을 느낀다.

지방 도시와 대도시의 차이는 가본 자들은 안다.

너무나도 다르고 건물의 높이부터가 다르다.

실제로 위 대도시에는 있지만 지방에는 도입되지 못한 것들이 많다.

지방 도시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지방 도시가 대도시와 다른 차별성은 가지고 있는지 의문이다.

차별성이 있는 지방 도시 본 적이 없다..

청년들은 다 떠나가고 싶어 한다..

어디로든..

이 책은 전문용어 전문지식이 많이 나오기에

이쪽 분야의 책을 처음 본다면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각종 자료들이 잘 정리되어 있어서 보면 어느 정도 현재의 도시 흐름을

알 수 있어서 경제 도시에 관해서 지식을 쌓고 싶다면 추천한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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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는 게임을 하라 - 잔인할 정도로 솔직한 자기계발의 다른 접근
아요데지 아오시카 지음, 신예용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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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이기는 게임을 하라'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아요데지아오시카

옮긴이

신예용

펴낸이

이상순

펴낸곳

(주)도서출판 아름다운사람들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현대에 너무나도 많이 생산되어 있는 자기 계발서에 지쳐버린

자들에게 지극히 현실을 알려줘 보다 더 시야를 확장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표지 디자인은 두 명의 남녀가

흔히 우리나라에서 경력으로 통하는 'career'가

그려져 있는 계단을 더 놓이 올라가는 모습이다.

이는 3가지로 해석된다.

첫째 이 책을 통해 더 높은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둘째 현대 누군갈 이겨야 하는 경쟁 사회를 그대로 보여준다.

셋째 어제의 나와의 경쟁 구도

내가 멈춘다고 상대가 멈추는 건 아니다

상대는 표지의 뒷사람의 속력만큼이나 빠르게 치고 올라오려 한다.

하지만 정작 비교할 건 어제의 자기 자신과 비교하는 게

자존감을 위해선 현명하다.


우선 첫 챕터부터 잔인한 현실이 느껴진다.

정신분석학 창시자 프로이트의 말이 현대를 말해준다.

사회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사람들을 평균 수준에 맞추려 한다... 라..

이 말을 듣고 나니 대중이라는 단어가 떠올랐다.



대중에 속해 있으면 나 자신의 고유한 색은 묻히기 마련이다.

사회는 대중이 많아지는 것을 좋아할까?

1명의 고유한 색을 좋아할까?

이런 생각만 해봐도 어느 정도 흐름은 이해간다.


매 챕터마다 제목이 뇌리에 박힌다.

사실 이것은 맞는 말이다.

위의 말은 긴급재난 시 구조요청을 해도 아무도 구하러

오지 않을 것이라는 말이 아니다.

적어도 인생에 있어서나 자신의 삶을 살아야 하는데

인생의 주인인 자기 자신이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그 어떤 이들도 자신을 구하러 오지 않는 의미인 것 같다.

그 어떤 타인보다 자신을 잘 아는 건 자기 본인이다.

그런 자신이 자신을 돌보지 않으면 누가

구해주러 오겠는가?

내 경험에 의하면 자신을 구할 방법은

있는 힘껏 자기 자신의 나태한 모습을

글로 적어보는 것에서 시작하는 것 같다.



우리의 꿈을 짓밟으려 하는 불길한 힘..

나도 겪는 일이라 부정은 못하겠다.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할 때 항상 어디선가 속삭인다.

너는 안돼 힘들잖아 포기해야지?

쉬운 길이 있는데 왜 이런 고통을 참는 거지?

내려놓으면 바로 도파민을 줄게?

네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야!

라고 말이다.

이 속삭임의 근원지는 어디일까 한번 생각해 보면

내가 생각한 거고 내 뇌에서 그만 포기하라고

시키는 것인데 이 생각들은 또 근원지가 어딘지 짚어보자면

나는 잠시 침묵에 빠졌다..

뭐라고 말해야 할까?

아 어렵다.. 정말 궁금하네.. 근원지가 어디일까?

시대가 변하며 축척된 집단무의식의 DNA가 나를 막아서는 것일까?

타인의 부정적인 생각들이 고스란히 나에게도 전이된 것일까?

조금 더 생각이 필요한 것 같다.

위 생각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운동을 해본 사람으로 그저 얻어지는 게 없다는 것을 체험해 봤기 때문이다.

현재 신체가 약해 앞으로 탄력 있게 내구성을 높이고 수행능력을 키우고 싶으면

방법을 알아야 하고 현재 자신에게 맞는 무게를 찾아

점차 점진적 과부하를 신체에 선물로 주어야 한다.

고통받은 근육은 다시 회복을 통해 더 크고 건강한 근육으로 자리 잡는다.

이는 인생과 아주 유사성을 나타내는 것 같다.

성장하려면 고통을 맛봐야 한다.

고통 없는 인생이란 있다면 좋겠지.. 나도 그러고 싶다.

하지만 없지 않은가?

고통은 반드시 찾아온다 이것은 내가 항상 마음에 새겨 넣고 있는

인생의 중요한 법칙 중 하나이다.

고통을 피하면 피할수록 불행 쪽은

더 커질 테고

작은 고통이라도 도전한다면

회복이라는 보상은 반드시 찾아오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도 하고 싶은 것만 하려는 생각보다는

하기 싫은 것도 해결하는 책임감을 기르는 훈련을 조금씩

진행 중이다.

고통이라는 시소


자아실현 부름에 응답하라

아.. 제목 자체가 계속해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온다.

그만큼 현재 나 자신의 결핍이 어떤 것임을

알려준다.

나의 꿈은 하늘을 나는 비행or헬기 조종사이다.

왜냐고 물으면 내 몸 자체에서 강력하게 쫓으라고 어필한다.

하지만 이 꿈은 여유 있어 질 미래에도 이룰 수 있다.

현재는 현실적으로 내 주위에 일어나는 환경을 가꾸며

공공을 위한 일,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일을 하고 싶다.

나라는 사람 자체가 타인을 돕는 공공을 위해 일을 하였을때 뿌듯함을

많이 느껴보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행기 혹은 헬기의 조종간은 반드시

컨트롤해 보고 말 것이다.

이 책은 내가 요즘 결핍되어 있었던 자기 계발에 관해서

현실적인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며

그러니 멈추지 말고 전진하라고 색다르게 용기를 주는 책이다.

현재 회사를 다니며 번아웃 증상이 찾아왔거나

어떠한 목표를 향해 다가가고 있지만

계속해서 누군가 그만 포기하라고 속삭인다면

이 책을 읽어보는 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꽤 괜찮은 책이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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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이토록 가벼울 줄이야!
신민정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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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삶이 이토록 가벼울 줄이야'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신민정

펴낸이

임종관

펴낸곳

미래북

편집

정윤아

디자인

연:우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타인과 친해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과

대화를 통해 여태 몰랐던 자신과 만날 수 있는 책인 것 같다.

작가님이 100일 동안 절에 들어가 생활하며

자신과 대화를 통해 얻었던 소중한 경험을 책에 담은 듯하다.

표지에 띠가 없어서 너무 좋다.

띠가 있으면 오히려 그것을 소장해야 하나 버려야 하나

온갖 생각이 다 들기에 없어도 무방하다고 생각한다.



이 책의 장점은 읽다 보면 귀여운 일러스트와

물음에 나의 생각을 적어보는 부분이 있는데

이러한 디자인 덕분에 책을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대화를 직접 해보며

나와 조금이라도 더 친해질 수 있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다.

선택에는 책임이 뒤따르고 선택에는 불행도 다가오는데

불행이라고 해서 삶이 완전히 끝나는 건 아니다.

오르막길이 있다면 내리막길도 있고 좌우 길도 존재한다.

어디로 가든 우리는 끝내 목적지에 도달하게 되는 것 같다.



현대 사회에는 타인과 지나친 경쟁, 타인의 시선을 과도하게 신경 쓰며

자신의 색을 잃어버리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 같다.

물론 내 생각도 틀릴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자신의 자아와 대화는 어려우면서도 반드시

진행해야 하는 미션인 것 같다.

자신의 자아가 저 일러스트의 모습이라면

그냥 지나칠 것인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은

늘 현재인 것 같다. 행복도 잠시 힘든 순간은 계속

나를 찾아온다. 힘든 순간을 없앨 수는 없을까?

태어날 때부터 우리는 나의 선택이 없이

세상 밖으로 내 던져지는데.. 어쩌면 그 순간부터 힘든 순간은

시작되는 게 아닌가 생각한다.

우리는 부모를 고를 수도 태어나고 싶지 않을 수도 아무런

선택권이 없는 채 태어난다.


인간은 홀로 살 수 없는 것 같다.

관계를 이어나가야 하고 그 관계 속에서 갈등과 행복이 동시에

찾아오고 그 양날의 상황들을 어떻게 극복하냐가 인생에서의

성숙도가 쌓이는 것 같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반드시 극복이라는 건 필연이다.

자신이 힘이 들 때 혼자 끙긍 앓는 건 결코 좋지 않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용기 내서 말하는 게 쉽지만은 않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지혜이다.

인생에 내가 힘들 때 힘들다고 표현할 수 있는

친구가 한 명이라도 있으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여러모로 '나'를 돌아보게 만든다.

사실 '나' 자신에게 '나'란 존재는 그 누구보다도 중요해야 한다.

'나'라는 사람을 통제하는 삶

내 생각에 끌려다니지 않는 삶

이번 기회에 이 책을 통해 '나'자신을 들여다보는 게 어떨까?

내가 잘 살고 있는 게 맞을까?

나는 여기까지야..

행복한 게 어떤 삶일까?

난 불행해

난 틀렸어

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이다.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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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웃 유 - 내가 직접 쓴 당신의 이야기
M. H. 클라크 지음, 김문주 옮김 / 센시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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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는멋쟁이 입니다.

건강한 삶을 위해 읽어본 책 '어바웃유'도서 서평 기록을 남겨보겠습니다.


지은이

M.H.클라크

펴낸이

장덕식 김재현

펴낸곳

(주)센시오

삽화

저스틴 엣지

디자인

Design IF

표지 디자인 만족도

★★★★★

이 책은 자신이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대상에게

평소 진심을 표현하지 못했거나 or 이색적인 이벤트를 해주고 싶은 분들이

읽고 주인공에게 선물하는 책인 것 같다.

이 책 표지 디자인 칭찬할 점은 전체적으로 심플해서 눈이 편안하고

표지 앞뒤에 지은이 출판사 등의 정보를 기재하지 않으므로

기프트 북으로써의 기능을 잘 소화하는 것 같다.

칭찬할 부분이다.




평소에 사랑하는-----에게라고 적어 편지를 하거나

메시지로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애인? 부모님? 친구?

이렇게 확실하게 사랑한다는 표현까지 하며 마음을 전 할 수 있는 대상이

한정적일 것 같다.

그런 이들에게 이 책은 용기를 주는 책이고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것 같고

독자가 글을 적고 이 책을 전달받은

대상이 주인공이 된다는 발상을 어떻게 했을까?

이 책의 가장 강력한 장점인 것 같다.



이 책은 넘기면 넘길수록 알록달록하게 디자인된 그림들이

나오는데 이런 책을 받으면 기분이 나쁠 수가 있을까?

그저 웃음이 나올 것 같다.



삶이란 긴 여정을 보내며 수많은 경험들을 맞이하는데

그 경험 속에는 행복했던 추억을 되살려 보았다.

한 페이지 두 페이지가 넘어갈수록

문득 떠오르는 게 있는데

내가 시련을 겪으며 힘이 들 때 편지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해 준 사람

나의 생일에 정성스레 작성한 손 편지를 받았을 때의 그 기분

참 행복했던 것 같다.

그렇다 추억은 내 기억에 살아 숨 쉬지만 결코 다시 그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

하지만 내가 상대방에게 행복한 추억을 지금 이 순간 만들어 줄 수는 있다.

과거의 행복하고 힘이 되었던 그 시절의 나를 떠올리며

나도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이벤트를 해보고 싶게 만드는 달콤한 책이다.

마음을 연결해 주는 의미 있는 책임을 느낀다.

진실을 표현하고 싶을 때

평소와 다른 이색적인 이벤트를 해주고 싶을 때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을 전달하고 싶을 때

기념일을 더 특별하게 꾸미고 싶을

52가지 글귀에 마음을 적어

이 책을 선물해 보는 건 어떨까?

이상 나는멋쟁이 서평 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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