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모의 로망이자 숙제는 아마도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책상에 앉는 아이'로 키우는 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매일 아침 잔소리로 시작해 지친 밤을 맞이하기 일쑤죠. 아이와 실랑이를 벌이다 보면 문득 이런 의문이 듭니다. 강요해서 시키는 공부가 과연 아이의 미래에 도움이 될까? 혹은 지금 내가 아이의 공부 습관을 잡아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공부와 멀어지게 하는 건 아닐까?하는 불안감이 듭니다. 초등 교육 전문가이자 수많은 학부모의 멘토인 이은경 선생님은 이 지점에서 아주 명쾌하고도 따뜻한 해답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부모인 나의 조급함을 마주할 수 있었습니다. 옆집 아이가 어디까지 진도를 나갔는지 어떤 학원을 다니는지가 기준이 되는 순간 이은경 선생님이 말하는 교육관은 흔들리기 마련이지요. 아이마다 꽃피는 시기가 다르다는 것을 머리로는 알지만 가슴으로 받아들이기는 참 어렵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부모가 불안을 관리하고 평정심을 유지하는 것이 곧 아이에게 가장 좋은 교육 환경임을 일깨워줍니다. 아이가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잔소리를 하고 아이의 미래가 걱정되어 학원정보를 뒤적입니다. 하지만 정작 아이의 얼굴에서 웃음이 사라지고 공부라는 단어만 나와도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는 아이를 마주할 때면 부모의 마음은 무겁게 가라앉습니다. 내가 지금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의문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는다면 이제는 속도가 아닌 방향을 점검해야 할 때입니다. 공부보다 소중한 아이의 마음을 지켜주는 법을 알려주는 이 책은 부모의 조급함이 아이의 학습 의욕을 어떻게 꺾는지 가감없이 보여줍니다. 아이가 평생 가져갈 배움의 태도는 초등시절 부모와 나눈 대화, 그리고 그 과정에서 쌓인 긍정적인 감정에서 시작된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는데요.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따뜻한 위로이자 명확한 나침반이 되어줄거에요. 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4239040083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번씩 파도처럼 밀려오는 감정의 변화를 겪으며 살아갑니다. 어떤 날은 이유 없이 마음이 붕 뜨기도 하고 또 어떤 날은 아주 작은 말 한마디에 마음 한구석이 서늘해져 종일 그 기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정작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그 기분 자체가 아니라 내가 지금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설명할 단어를 찾지 못할때 오는 막막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우울하다거나 짜증난다는 말로는 다 담아낼 수 없는 미묘한 감정들의 결이 있지요. 심리학에서는 내 안의 모호한 감정에 구체적인 이름을 붙여주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지고 정서적 조절 능력이 향상된다고 말합니다. 책장을 넘기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나만 이런것이 아니라 다들 이렇게 살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혼자만 끙끙 앓던 이름 모를 불안이나, 남들에게 보이기 부끄러웠던 질투, 혹은 이유없는 무기력함이 책 속 문장으로 단정하게 정리되어 있는 것을 보며 묘한 해방감을 느꼈습니다. 내 마음의 어지러운 방을 누군가가 대신 청소해주고 여기 이런 감정이 있다라고 친절하게 알려주는 기분이었습니다.사는 대로 생각하던 습관을 고치기 위해 치열하게 수행하던 저자는 자신 안의 막연한 괴로움에 명확한 이름을 붙이면서 감정적 정체를 명확히 인지하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나의 생각습관에 정확한 단어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빠져나올 힘을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을 저자를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나의 생각을 개관적으로 바라보는 힘이 생기면, 어떤 생각이 일어나고 감정이 울렁거려도 그것들을 있는 그대로 응시할 수 있게 된다는 것. 누구라도 자신의 생각을 들여다보고 생각의 흐름을 파악하여 인지도식을 바꾼다면, 더 이상 감정의 횡포에 당하지 않으며 내 머릿속에서 벌어지는 생각놀이에 더는 당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전작에서는 막연한 불안감을 일으키는 생각에 이름을 붙이는 법을 다루었지만 이번 책에서는 그보다 더 나아가 지금 이순간부터 가능한, 건강한 마음을 만드는 실천적 처방을 제시한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는대로 생각하던 생각습관을 깨고 새로운 생각을 하는 습관을 들이는 길이 말처럼 간단하지는 않겠지만 책 속의 여러사례들에 꾸준히 감정이입하는 동안 어느새 문득 활연히 가슴속이 시원해지는 듯한 감정의 기쁨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 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4231679386
좋은 부모가 되고 싶다는 마음은 때로 우리를 가장 외롭게 만듭니다. 서점의 베스트셀러 코너를 가득 채운 수많은 육아 지침서들, 그리고 SNS속 완벽해 보이는 다른 집의 교육법들을 마주하다 보면 정작 내 아이와의 시간은 숙제처럼 느껴지곤 하지요.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지만 정작 어떻게 길러야 하는가 라는 본질적인 질문 앞에서는 늘 작아지는 것이 우리 부모들의 솔직한 심정일지도 모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리처드 템플러의 베스트셀러 신간도서 '부모를 위한 원칙'은 바로 그 막막함 속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양육의 본질을 짚어주는 책입니다. 한 꼭지당 3-4페이지로 간결하게 구성된 이 책은 틈날 때마다 펼쳐보고 바로 실천해 볼 수 있는데요. 아침에 한 가지, 저녁에 한 가지씩 읽으며 매일의 양육속에서 놓치기 쉬운 기본을 점검하고 내가 어떤 부모인지 스스로 돌아보는 계기가 되어줍니다. 수많은 육아 정보 속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할 때 이 책은 그 모든 순간에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양육에서의 사소한 선택이 쌓이고 쌓여 그 무엇보다 가장 강력한 교육이 됩니다. 그 모든 순간이 아이가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형성하는데요. 저자가 특히 강조하는 것은 완벽한 부모가 되려고 애쓰지 말고 먼저 자신이 어떤 부모인지 솔직하게 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사랑의 마음으로 시작한 말이 듣기 싫은 잔소리가 되고 마는 악순환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좀처럼 알 수 없는 아이의 마음을 이해하고 싶으시다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동안 놓쳐왔던 양육의 본질을 되찾고 아이와 부모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양육의 즐거움을 맛보게 될거에요. 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4230408898
예전에는 50대라고 하면 무언가를 정리하고 안주해야 하는 나이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아이들은 둥지를 떠날 준비를 하고 직장에서는 베테랑의 여유가 생기는 이 시기야말로 나 자신에게 온전히 집중하며 인생을 재설계할 수 있는 최고의 골든타임이기 때문이지요. 50이후의 삶을 지루한 반복이 아닌 내일이 설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해 우리가 지금 당장 장착해야 할 무기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노후의 품격을 높여줄 자기계발신간도서 '50 이후, 더 재미있게 나이드는 법'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독일에서 사회 경제 분야와 연계해 선구적으로 노화 연구를 개척해 온 스벤 뵐펠은 중년의 건강관리가 노화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해 '늙지 않는 7가지 공식'을 책을 통해 알려줍니다. 백세 팔팔을 꿈꾸는 오늘날 골골 팔십은 이제 더는 건강을 함축하는 말이 아닙니다. 초고령 사회를 눈앞에 둔 시대에 단순한 수명 연장이 아닌 노년 건강의 질이 무엇보다 삶의 질을 좌우하지요. 저자는 각종 미디어에 건강에 대한 온갖 정보가 넘쳐나지만 막상 건강이란 무엇인지에 대한 논의가 빠져 있음을 지적합니다. 건강은 정신적인 면과 신체적인 면이 맞물린 상호작용입니다. 노화또한 아주 복합적인 과정이라 그 전모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지요. 건강이란 질병의 반대쪽 극단에 존재하는 상태라는 관점에서 질병의 원인과 발생과 치료에 초점을 두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저울추를 질병이 아닌 건강 쪽으로 옮겨오는 관점 전환이 필요하다는 저자의 말을 명심해야 겠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신체의 모든 것을 변화시킬수는 없지만, 많은 것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아주작은습관의 힘을 보여주는 '50이후 더 재미있게 나이 드는 법' 이 책을 읽으며 질병과 고독으로부터 자유로워져 더 재미있는 인생 후반을 설계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이 책이 전체를 아우르는 시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향키가 되어줄거에요.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4227531340
우리는 누구나 마음속에 하고 싶은 이야기 하나쯤은 품고 살아갑니다. 하지만 막상 펜을 들거나 키보드 위에 손을 올리면 내가 감히 글을 써도 될까? 혹은 남들이 비웃으면 어쩌지 하는 자기 검열에 부딪히곤 하지요. 좋은글귀 독서명언이 가득한 '누구든 글쓰기'는 바로 그런 우리에게 글쓰기는 특별한 소수만의 전유물이 아니라는 따뜻한 응원을 건넵니다. 이 책은 유려한 미사여구를 나열하는 법을 알려주는 대신 내 안의 서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것을 정직하게 문장으로 옮기는 용기를 심어줍니다. '삶이 곧 문장이 된다'라는 말처럼 매일의 일상을 정성껏 살아내는 것이 가장 훌륭한 글쓰기 수업임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화려한 문장력을 갖추기 이전에 나는 어떤 태도로 매일을 살아내고 있는가 라는 자기 성찰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좋은 글을 쓰고 싶다면 먼저 내 삶의 결을 정성껏 가다듬고 일상의 작은 순간들에서도 의미를 발견하려는 관찰자의 태도가 선행되어야 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글을 쓰는 행위는 단순히 정보를 남기는 것을 넘어 내면의 혼란을 정리하고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저자는 글쓰기를 통해 내 안의 상처를 마주하고 그것을 문장으로 쏟아냄으로써 얻는 해방감을 강조합니다. 매일 조금씩 기록의 근육을 키우다보면 어느샌가 외부의 비난이나 환경에 흔들리지 않는 단단한 자아를 발견하게 되는데요. 마음이 답답하거나 나만의 중심을 잡고 싶은 분들에게 이 책을 적극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글쓰기는 나를 찾는 여정의 시작이지요.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만의 문장으로 남기고 싶으시다면, 글쓰기를 통해 진짜 나를 만나고 싶으시다면, 디지털 시대에 나만의 아날로그적 사색의 시간이 필요하시다면 이 책을 읽으며 첫 문장을 시작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그 문장들이 모여 인생이라는 멋진 작품이 완성될거에요. https://m.blog.naver.com/doong2mom2_/224226715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