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근의 감정 코칭 - 왜 감정은 롤러코스터처럼 출렁이는가?
오정근 지음 / 북소울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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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도서 오정근의 감정 코칭, 왜 감정은 롤러코스터처럼 출렁이는가를 읽으며 감정은 단순한 반응이 아니라 선택을 이끄는 내면의 힘이며 질문을 통해 감정을 탐색하고 생각을 전환하며 삶의 방향을 다시 설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문제가 왜 생겼는지를 생각하기 보다 이 문제를 고민하는 사람은 어떤 존재인가라는 생각으로 질문하며 문제 자체보다 그 문제를 가진 사람, 즉 존재를 먼저 탐색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현재의 이슈보다 존재를 먼저 아는 것, 즉 본질을 먼저 깨닫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어요.

인간관계와 감정소통에 어려움을 느껴 감정을 이해하고 조절하는 법을 배우고 싶으신분, 가족과 주변인의 감정 이슈를 돕고 싶으신 분, 철학기반의 성찰과 감정대화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께 이 책을 적극 추천드려요!

인식의 전환을 이끄는 일상의 경험적 일상 사례들과 감정 철학이 알려 주는 대화의 기술을 읽다보면 불안과 혼란속에서도 나를 붙드는 내면의 힘을 키울 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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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마음 수업 - 감정 이해부터 관계 맺기까지, 초등 사회정서 훈련
김소연 지음, 그리움리우 그림, 김우람 글 / 메가스터디북스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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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의 마음에 왜 이런 감정이 생기는지를 이해하고, 어떻게 표현하며 조절할 수 있는지를 아이 눈높이에 맞게 풀어 낸 초등 사회정서 훈련책 '어린이 마음 수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본질적으로 자기마음과 친해질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제로 겪을 만한 상황을 이야기로 제시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마음속 감정과 연결지으며 읽을 수 있었어요. 책 속 이야기에 공감하며 친구가 내 이야기는 듣지 않고 다른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눠서 속상했던 마음을 표현해 보기도 했어요.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마냥 괜찮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아니라 감정이란 무엇인지,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아이들 수준에 맞게 심리적 원리와 정보를 제공해요. 덕분에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과 행동을 논리적으로 이해해 볼 수 있었답니다.

외향적인 성격의 둘째 아이가 항상 친구에게 먼저 다가가고 좋다고 표현하는데 상대방이 반대로 받아들여 오해나 갈등이 생기는 경우가 있었어요. 책을 읽으며 이런 경우에는 표정과 몸짓으로 내 감정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요.

언어적 표현과 비언어적 표현이 일치하지 않으면 상대는 혼란스럽게 느끼고 오해를 할 수 있는데 내가 말한 것과 상대방이 받아들이는 것 사이에 차이가 있어서 오해 생기는 일이 자주 발생한다면 나의 비언어적 표현을 점검해 보는 것이 좋다는 사실 또한 알게 되었어요.

쌍둥이를 키우며 아이들이 서로의 비밀을 다른 친구에게 말한 것 때문에 싸우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어요. 그럴때 아이들은 그저 속상한 마음을 울음으로 표현하곤 하는데요. 책 속에 나오는 비슷한 사례의 만화를 함께 보면서 배신을 당했을 때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어요.

분노, 슬픔, 실망이 뒤섞인 감정을 느꼈을 때를 서로 이야기 나누며 그 때 상처받은 마음을 제때 돌보지 못하면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나를 괴롭힌다는 것 또한 알 수 있었어요. 상대의 입장도 헤아려보며 스스로 나의 감정을 정리해 보는 시간이 회복에 꼭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답니다.


아이가 한동안 자신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자기 마음에 확신이 없어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것을 어려워 했었을 때 책 속 한결이의 이야기를 함께 읽으며 자신을 사랑하고 중요한 존재로 여기며 나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는 마음인 자기애 라는 마음근육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주었어요.

중요한 것은 나의 부족한 부분을 나의 일부라고 인정하면서 좋은 면도 있다는 것을 아는 것. 이것은 비단 아이뿐 아니라 저에게도 필요한 것이었어요. 건강한 자기애를 위해서는 자신은 인정하면서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시선과 주변의 조언을 받아들이는 열린 마음을 가져야 겠다고 다시금 다짐해 볼 수 있었답니다.

요즘 부모님들은 감정을 다스리는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모두들 공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따로 배우거나 가르쳐 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막막할 때가 많은데요. 책 속 '부모를 위한 감정 교육 가이드'를 통해 아이를 더 잘 이해하고 도울 수 있어요.

감정 교육은 언제 시작해야 하는지 꼭 필요한 것인지에서 부터 여러가지 상황에 어떻게 지혜롭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어요. 아이가 작은 일에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해서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막막했는데 부모가이드를 통해 시행 착오속에서 해결방법을 찾을 수 있었어요.

아이가 건강한 마음을 키우고 세상과 잘 어울려 살기를 바라는 부모의 마음은 다 똑같을 텐데요. 가장 기본적이고 소중한것은 아이의 평생을 지탱해 줄 든든한 힘은 부모의 따뜻한 관심과 공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TV나 주변을 보면 감정을 쉽게 폭발하거나 과하게 자신을 깎아내리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지요. 이는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방법을 배우지 못한 데 비롯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자신을 더 잘 이해하고 자신만의 속도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저자의 따뜻하고 실용적인 조언이 담긴 이 책을 읽으며 나의 행복과 건강한 관계 형성과 하고 싶은 일에 대한 도전, 책임 있는 선택은 어떻게 하는지를 배워볼 수 있었어요.

저자의 말처럼 마음속 모든 감정에는 이유가 있습니다. 슬픔, 불안, 외로움같이 불편한 감정도 무조건 없애기 보다는 왜 그 감정이 생겼는지 알고, 그 감정을 다루는 방법을 아는것이 중요한데요. 아이들과 이 책을 함께 읽으며 감정을 표현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아이와 부모님 모두가 자신의 마음과 친해지는 계기가 될 거에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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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키우는 초등 동시 따라 쓰기 - 교과서 수록 시부터 마음 공감 동시까지 마법의 초등 글쓰기 시리즈 7
오현선 지음 / 서사원주니어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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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이신 25년차 독서교육 전문가인 오현선 선생님은 수업 시간에 잠시 틈이 날 때면 아이들에게 시를 한편씩 읽어주신다고 하는데요. 마음에 드는 시를 종이에 또박또박 옮겨쓰고 나면 아이들이 시가 더 잘 느껴진다고 이야기 한다고 해요.

우리 아이들과 시를 읽고 따라 쓰면서 시를 더 깊이 느껴볼 수 있었어요. 저자의 말처럼 책을 읽으며 아이들이 시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귀를 쫑긋거리며 듣는 모습에 신이나서 읽어 주고 또 읽어주곤 했답니다.

아이들과 시를 소리내어 읽으면서 감상해 보았어요. 서로 읽고 싶은 시를 번갈아 가면서 읽으니 시를 더 깊이 느껴볼 수 있었어요. 시를 소리내어 읽으면 말하기의 기본기와 감정표현이 자연스럽게 길러진다고 하죠. 아이들과 함께 시를 읽으며 말하기 훈련과 감정표현력을 길러보아요!

시를 다 읽고 얼마나 좋았는지 별점을 매겨보기도 했답니다. 별점을 매기며 시에 대한 아이들만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었어요. 시 속에서 말하는 사람, 또는 시를 쓴 사람에게 하고 싶은 말을 써보면서 상황과 감정에 공감해 보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내 마음에 오래 남을 교과서수록 명작동시들과 내 마음을 꼭 닮은 공감 동시를 읽으며 어떤 마음이 드는지 이야기 나누어 보기도 했어요. 시를 한편씩 감상할 때마다 어떤 마음이 드는지 예시에서 골라 소리내어 말하면서 되뇌어 보았어요.

나도 이렇게 써보고 싶다, 이 시는 꼭 친구에게 알려주고 싶다, 이 시는 다시 한번 더 보고 싶다고 이야기 하며 자신의 생각을 표현해 보았어요. 아이들이 시를 읽으며 어떤 기분을 느꼈는지 누구에게 알려주고 싶어하는지 아이의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었답니다.

이 책에는 초등 국어 교과서에 실린 동시가 수록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시를 집에서도 읽고 따라 쓰며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어요. 윤동주, 정지용, 강소천, 서덕출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시인의 명작 동시들을 소리내어 읽고 따라 써보면서 감각적인 어휘를 많이 익힐 수 있었어요.

좋아하는 친구를 보고 얼굴이 빨개지는 순간, 수학 문제를 풀기 싫은 마음, 여름날 가족과 삼겹살을 구워먹는 따뜻한 기억이 담긴, 꼭 나의 이야기 같은 공감 포인트가 많은 시가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손으로 또박또박 써본 시는 생각과 마음을 돌아보고 보듬어 주었는데요. 한 글자 한 글자 눈에 담고 꾹꾹 눌러쓰다 보면 시 속의 언어가 훨훨 날아올라 내 마음을 감싸주는 느낌이 들었어요. 특히 윤동주시인의 시는 말이 살아 움직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일상 언어와는 다르게 시인이 한 문장 한 문장 정성을 담아 만든 훌륭한 문장들이 담겨 있는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고 필사해 보시길 적극 추천드려요! 정성을 들여 시를 따라 쓰는 시간을 꾸준히 가지다 보면 어느새 시 속의 기발한 상상력과 아름다운 문장이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스며들 거에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읽고
필자의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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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가게 미소 그림책 11
판지아신 지음, 린롄언 그림 / 이루리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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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사라지고 남매 앞에 엄마를 파는 가게가 나타나는 이야기가 담긴, 유쾌한 웃음과 재미를 주는 이 그림책을 읽으며 잠시나마 더위를 잊을 수 있었습니다. 책에 나오는 남매의 엄마처럼 차라리 중고가게로 팔려가 하루종일 하고싶은 것을 마음껏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상상하니 웃음이 났어요!

어느 날 학교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주인공은 엄마가 보이지 않자 동생과 함께 엄마를 찾아 길을 나서고 눈앞에 화려고 묘한 가게가 나타나는 설정은 흥미를 유발하는데요.

다양한 최신형 엄마들을 판매하고 있는 이 가게에는 요리를 잘하는 엄마, 공부를 도와주는 엄마, 감자튀김을 실컷 사주는 엄마까지 다양한 엄마들이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는 내내 남매가 어떤 엄마를 선택할지 진짜 엄마를 찾을 수 있을지 상상하니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알고보니 엄마가 사라진 이유는 동생이 장난감이 가지고 싶어서 엄마를 몰래 팔아버렸기 때문인데요. 너무 신선한 소재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사람을 놀라게 하거나 지혜로운 말을 자주하곤하는 재미있는 아이, 글작가의 딸인 모구의 기발한 생각에서 초고가 탄생했다는 말에 웃음이 났습니다.

언젠가 어떤 물건을 사는데 돈이 부족하다고 하니 엄마를 팔아 버릴까?라고 했다는 딸의 말에 작가가 얼마나 황당했을까 싶기도 한데요. 저의 어린시절을 돌이켜보며 내가 원하는 엄마를 사고 싶어했던 저의 모습이 떠올라 만감이 교차하기도 했어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엄마를 파는 가게에서 어떤 엄마를 사고 싶은지 이야기 나누며 아이들이 원하는 엄마의 모습도 알게 되었는데요. 요리 잘하는 엄마, 게임을 잘하는 엄마, 잠만 자는 엄마까지. 황당한 판타지를 따라가며 아이들이 원하는 엄마의 모습을 알게되면서 머리가 지끈거리기도 했지만 작가의 말을 읽다 또 한번 빵터져 버렸답니다.

알 될 건 없지만, 아이 손에 팔리고 싶지 않다는 글작가의 말. 오히려 중고가게에서 푹 잘 수 있게 팔려가고 싶다는 그림 작가의 말에 너무 공감이 되었어요. 아이들이 내 손을 잡고 중고 가게에 가서 나를 팔아버린다면 기분이 어떨지 상상이 안되지만 하루종일 푹 잘 수 있다면 팔려가고 싶네요!

저 역시 엄마가 팔려나간 뒤 남몰래 누리는 반나절의 여유와 긴장한 아이들을 지켜보며 웃음짓는 엄마의 장난기 어린 표정이 잊쳐지지 않았습니다. 집에가고 싶으면서도 가기 싫어하는 그런 모습이 저 자신과도 비슷해서 웃음이 나기도 했어요.

또 한가지 끌렸던 부분은 엄마라는 존재가 숫자로 값이 매겨지는 장면이었는데요. 감자튀김을 배불리 먹게 해주는 엄마가 가장 비싼 엄마라면 나도 그 축에 속하는데 얼마나 비싸게 값이 매겨질지 궁금했어요!

저자의 말처럼 책 속에는 몇가지 도발적인 질문들이 등장합니다. 엄마는 팔 수 있는 자산인가! 엄마는 아이들의 소유물인가? 만약 두명 이상의 아이가 있다면 어떻게 엄마를 나눠야 할까? 책 속의 동생은 돈에 눈이 멀어 엄마를 팔아버렸는데 벌을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닐까 등등 생각해 볼 거리가 많았습니다.

만약 아빠가 있었다면 팔려 나갈 사람은 누구였을까 엄마가 팔려 나갈 일은 없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엄마 아빠가 서로 팔려나가고 싶어했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가족, 돌봄, 사랑, 그리고 존재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이 그림책을 가족들과 함께 꼭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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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살 나린이의 옥상 텃밭
고영완 지음, 이해정 그림 / 초록귤(우리학교)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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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손발을 움직여 체득한 몸의 경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 있는데요. 자그마한 옥상 텃밭에서 방울토마토를 기르며 체득한 나린이의 경험이야말로 생태 감수성을 기르는 생태교육이라고 부를수 있을것 같아요.

기후 위기와 식량 위기의 시대에 손과 발을 부지런히 움직여 생태 감각을 깨우친 나린이처럼 공존하는 생명을 돌보고 가꾸는 능력을 기르며 삶에서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일궈내어 보시기를 적극 추천드려요!

방울토마토 모종을 주말농장 밭에 심으며 한 평 땅이 아쉬운 도시 생활에서도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리고 수확물을 다같이 나눠먹는 생명의 순환을 배울 수 있었답니다! 생명을 돌보고 공존하는 존재와 서로 관계 맺는 법을 배우는 일이 거창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어요.

작은 텃밭은 단순히 작물을 키우는 장소가 아니였어요. 아이들이 일상에서 자연과 만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통로이자 생명과 공존의 가치를 온몸으로 터득할 수 있는 생태 교육의 장이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식물이 성장 하는 시간을 함께 해 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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