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대 담배… 90여년 전 이야기나 지금이나 같다. 재미있다.

잠이 오지 않아 새벽2시 넘은 시각 … 다른 에세이를 읽어보다 그의 진지한 지적자유에 대한 토로에 그만 잠들고야 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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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를 삼킨 아이
파리누쉬 사니이 지음, 양미래 옮김 / 북레시피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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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성노마드

이란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지만…

우리네 집안이야기 이면서 도시와 시골의 이야기 이고 어제와 오늘이 모두 담긴 이야기 이다.

무엇보다 아이가 성장하는 이야기 이고, 부모가 부모됨을
배워가는 이야기 이며, 어른의 지혜와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이 발현되는 … 그러면서도 ‘나’가 보이는 이야기다.

이사람저사람 등장인물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부디 아프지 않길, 성장하길 바라게 되는 이야기. 그 이야기의 힘을 오래간만에 느끼게 해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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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개의 찬란한 태양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 현대문학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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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아니 흘릴 수 없었다!

슬프고 슬펐고 기구하고 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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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과 재 동문선 현대신서 41
아티크 라히미 지음, 김주경 옮김 / 동문선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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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뉴스가 계속 들린다

내게 아프간은 어제와 오늘 소개한 이 두 책으로 기억된다

작고도 강력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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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었다는 건 아니다.

그냥 ‘절실’이라는 단어가 떠오르는 상황이 생겨 검색해 봤더니… 이런 책이 나와 있더라…

성공의 기운이라…. 그런 걸 믿기나 원하지는 않는다. 오히려 그런 절실함은 성급함 혹은 미숙함의 다른 모습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평소에 많이 하는 편이다.

세상 돌아가는 이치가 무에 특별한 신비 같은 것이 있으랴… 순리대로 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의외로 이 책의 평점은 높다. 내가 모르는 다른 내용이 들어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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