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삼킨 아이
파리누쉬 사니이 지음, 양미래 옮김 / 북레시피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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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성노마드

이란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지만…

우리네 집안이야기 이면서 도시와 시골의 이야기 이고 어제와 오늘이 모두 담긴 이야기 이다.

무엇보다 아이가 성장하는 이야기 이고, 부모가 부모됨을
배워가는 이야기 이며, 어른의 지혜와 아이의 무한한 가능성이 발현되는 … 그러면서도 ‘나’가 보이는 이야기다.

이사람저사람 등장인물과 공감대를 형성하며… 부디 아프지 않길, 성장하길 바라게 되는 이야기. 그 이야기의 힘을 오래간만에 느끼게 해준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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