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노트 필기의 기술 - 온라인 수업에서 자기 주도 학습까지
서휘경 외 지음 / 멀리깊이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 시기에 해두어야 할 것이 많더라고요.

중고등학년 자녀를 둔 선배맘들이 국어를 좀 더 신경썼어야 했다고 말하는 걸 들었어요.

국어 실력을 독해로 접근하기도 하고요.

책을 많이 읽는 건 이제 기본 중의 기본이라는데 다른 방법은 또 뭐가 있을까요?

.

[초등 노트 필기의 기술]에는 이런 고민을 덜어줄 좋은 방법이 있을 것 같아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수업에 필요한 요령이 나와있거든요.

다른 과목에도 적용할 수 있을 만한, 포괄적인 노트 정리법이 첫 장에 소개되어 있어서

과목별로 나누어 알아보기 전에 노트 필기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요령을 익혀볼 수 있어요.

이러 부분 읽다 보면 오래 전에 방법 자체를 몰라서

무작정 선생님 말씀은 다 받아적어야 할 것 같던 생각이 나기도 하고,

초등 아이들을 위한 책이지만 저도 잘 읽어보고 싶더라고요.

.

.

마인드맵 같은 유형은 그림에 자신 없더라도 한 눈에 알아보기 쉽게 구성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수업 들은 내용을 정리하고 나중에 다시 보면서 요점만 잘 점검하려는 게 목적이니

내가 알아보기 편한 방법을 찾아서 잘 활용하면 좋겠네요.

.

[마인드맵만 있는 줄 알았는데 이미지처럼 활용하는 방법이 여럿이 있더라고요]

.

.

[국어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정리할 법한 부분 – 글씨도 신경 많이 써야겠어요^^]

.

온라인 수업 비중이 높아지다 보니 직접 대면 수업하면서 필기할 일이 많지 않네요.

온라인 수업할 때는 필기를 많이 안 하기도 하고요.

일일히 적어두며 정리해두면 기억에도 도움이 되고 나중에 다시 볼 수 있는 

나만의 자료를 만들어볼 수 있어서 당장 초등 시기에는 쓰임이 커보이지 않더라도 

중고등 대비해서 조금씩이라도 연습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

올해, 뭐든 새로운 걸 경험하는 낯선 상황에서 

아이 학교에서 해마다 과제로 해오던 독후활동 기록을 안 하게 되었어요.

집에서라도 해보면 좋겠다 생각은 하지만 막상 아이디어 얻기 쉽지 않은데

이런 힌트 딱 마음에 드네요!^^

.

[수학 문제를 연습장에 푸는 요령을 보여줘요]

.

세로로 반을 접어서 쓰라거나 줄이 없는 노트를 사용하고 위에서 아래로, 왼쪽부터 문제풀기…

굳이 이렇게 쉬운 이야기를…? 할 수도 있지만 아이들 실제로 문제푸는 걸 보면 

아무데나 정작 필요한 풀이과정 쓰는 공간이 없어서 허둥지둥하는 게 종종 보여요.

이런 기초적인 요령을 일러주는 부분들을 아이가 잘 보고 익히면 좋겠어요. 

수와 연산, 도형, 측정 영역 등, 영역별로 세분화된 내용은 

아직은 아이보다는 제가 보게 되지만^^ 궁금하거나 기억해두고 싶은 부분을 

포스트잇으로 활용하는 건 아이도 쉽게 시작해볼 만 하지요.

또, 요즘 수학 공부를 하다 보면 오답 노트에 대한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책에 나온 예시를 보면서 나에게 잘 맞는 방법을 찾아내면 좋겠어요.

.

.

5학년 과학 수업에 배웠던 내용 같은데 교재에서 정리된 부분만 보다가 

이렇게 직접 깔끔한 글씨와 그림으로 정리한 걸 보니

이게 습관이 되면 아이에게 큰 도움 되겠지, 절로 감탄이 나오네요^^

과목마다 일러주는 요령과 예시 내용을 아이와 함께 보면서 

제대로 하는 노트 필기 요령을 잘 익혀보면 좋겠습니다.

.

(아직 단어장을 따로 쓰진 않는데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는 학교에서 해결한다 하더라도

집에서 공부하는 교재로 활용해보면 쓰면서 외우기 활동으로 좋을 것 같네요.) 

.

저는 온라인 수업 관련해서 Zoom 수업 방법 설명해주시는 부분도 도움이 되었어요.

예비중 시기가 되었다고, 요즘 학부모 연수 기회가 종종 있거든요.

평소 아이만 사용하는 줄 알았던 Zoom 앱을 갑자기 쓰려니 

기본 마이크, 비디오 기능부터 헤매는 기분이었는데 정리된 내용 활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

패들렛은 아이가 수업할 때 활용하는 얘기만 들었던 사이트인데 책에 소개되더라고요. 

요즘엔 이런 식으로 온라인 수업에서 활용하는 유용한 ‘도구’들이 많네요.

한 때 설치 방법부터 헤매던 Zoom도 저까지도 이용하고 있으니

참 많은 것들이 변하고 있다는 실감합니다.

.

.



네이버 <도치맘> 카페에서 책을 받아서 읽어본 후기입니다.

제가 먼저 보고 아이에게 하나씩 보여주려 하는데 제가 봐도 도움 많이 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알콩달콩 초등 국어 개념 사전 - 초등학교 선생님이 알려주는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ㅣ 알콩달콩 사전
김정 지음 / 미래와경영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을 알려주는 책이라니

아이들 공부에 필수인 지식 가득하겠다는 기대감이 들어요.

그런데 한 편으로, 이런 내용을 보는 게 어렵거나 지루하진 않을까요?

.

[알콩달콩 초등국어 개념사전]은 ‘비주얼씽킹’ 학습으로

설명글과 그림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구성이라 내용을 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아요.

‘비주얼씽킹’ 내세우는 책이 종종 있던데 이 책에서도 잘 활용할 수 있을까 궁금했어요.

.

[의성어란… 설명과 함께 그림을 보며 개념을 이해해요]

.

시에 나오는 ‘심상’이라든가 ‘시적 허용’ 같은 말들이 언뜻 떠오르지 않더라고요.

저도 새로 배우는 느낌으로 읽어보는데

초등 아이들을 위해 쉽게 풀어주신 글과 그림이라 보기 편했습니다^^

.

.

(이야기란… 딱딱하게 사전식 설명만 할 수도 있지만 

죽 풀어준 내용을 읽어보면 이런 게 이야기란 거구나, 이해가 되지요.)

.

때로는 마인드맵 형식으로, 때로는 비교/대조 형식으로

이미지를 활용하는 설명 방식이 매지면마다 나와서 아이들 이해를 도와줍니다.

.

.

(지상 최대의 고민 맞지요 ㅋ)

.

읽으면서 국어 시간에 배운 거잖아, 하는 생각 들면 복습이 될 테고요.

끝까지 잘 살펴보다 보면 어느 새 초등 국어 시간에 배우는 개념을 섭렵하는 거네요^^

국어의 기본일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 영역에 나오는 개념어들이 가득해요.

여기에 국어의 큰 틀일 문학, 문법 개념어까지 합세해서 이런 문법 개념까지 보다 보면 

[알콩달콩 초등국어 개념사전]이 중학 국어 개념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음을 깨닫게 됩니다.

.

[우리말을 쓸 때 왜 규칙을 지켜야 하는지 단번에 보여주는 그림이네요^^]

.

아이가 예비중 소리 들을 시기이다 보니 아무래도 문법 부분에 관심이 갑니다.

영문법과 함께 익히면 두 언어 간 비교가 되기도 할 것 같아요.

명사, 대명사, 수사… 이름 익히기 급급한데 체언은 또 뭐지? 할 판인데요^^

중학교 교재를 보니 중등 수준으로 보여주는 딱딱하고 간결한 설명에 

아이가 부담스러워 할 것 같더라고요.

.

[알콩달콩 초등국어 개념사전]에선 초등 아이들 눈높이로 설명을 볼 수 있고

여기에 빠지지 않는 그림 이미지까지! 예비중 아이들이 미리 읽어두면 마음 든든할 것 같아요^^

또, 영문법과 비교해가면서 공부할 만한 부분들도 보여서 아이와 이야기해보기 좋더라고요.

.

(영문법에선 체언, 용언 같은 말은 안 쓰지만 주어부, 술부 같은 식으로 나눌 수는 있을 테니

한, 영 문법에서 같거나 비슷한 개념, 다른 개념을 알아보면서 

공부하는 방법을 시도해보고 싶네요.)

.

쉬운 표현과 그림 이미지로 국어 개념어 잘 익혀두면

중학교 대비 차원에서 마음 든든할 것 같습니다^^

.

.


미래와 경영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서 읽어본 제 생각을 정리해봤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친절한 수학씨 중학수학 2 (상) (2021년) - 국내 최초 수능 연계 중등 수학 문제집 ㅣ 중등 친절한 수학씨
송낙천 외 지음 / 책뜰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친절한 수학씨] 중1 수학 교재를 보면서 가장 신기하다 느꼈던 건

분명 중학수학 문제집인데! 수능을 다룬다는 표현이었어요.

중등 수준에서도 얼마든지 수능 문제의 기초를 다져볼 수 있다니…

수능 수학이라는, 이제는 생각도 나지 않는 지식이지만 이해해보려 노력했답니다^^

중2 교재에서도 이런 내용이 있을 것 같아서 이 부분부터 찾아봤습니다.

보면서도 신기해요^^

.

.

.

[연립일차방정식을 활용하는 풀이법]

. 

이제는 그저 낯선 기호 가득한, 분명 고등수학인데

기호를 쓴다는 이유로 방정식 푸는 것과 같은 방법이었어요!

중등 개념으로도 해결할 수 있다는 게 놀랍습니다.

사실 차근차근 쌓아올리는 개념을 총정리하는 게 고등수학이라는 느낌으로 공부했었으니

중학수학에서도 그 기초가 있는 게 맞겠지요.

그래도 막상 이렇게 실제 문제로 풀어주신 설명을 보니 그냥 신기할 뿐입니다^^

. 

[친절한 수학씨]에서 활용하기 좋은 부분으로,

단원 앞에 이전에 배운 내용 + 앞으로 배울 부분을 한 번 짚어줍니다.

단원 내용 배우기 급급할 때에는 이런 점이 잘 안 보일 수도 있지만

가령 1단원은 앞에서 정수와 유리수 개념 배웠던 것 한 번 생각해보고

본 단원인 소수의 갈래를 익힐 수 있겠네요. 그 소수도 유리수의 한 갈래이니까요.

. 

[이런 생각이 교재에도 나와서 딱 좋다, 했어요^^]

.

[아래에는 앞으로 배울 내용을 보여줍니다]

. 

자연수 < 정수 < 유리수 < 실수…로 확장되는 개념이

큰 그림 속에서 세부로 들어가는 느낌이라 단원 끝나고 다시 보면 정리가 잘 될 것 같아요.

저의 아이는 허수도 들어봤다고, 수의 종류를 아는 척 합니다.

한꺼번에 다 알려 하면 그 분량에 치여서 무조건 어렵게 느끼겠지만

자꾸 보면 익숙해지는 방식으로 알아두면 조금이라도 편할 것 같아요.

. 

개념 정리를 해본 다음에는 본격적으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세부 개념을 익혀갑니다.

소수 중에서도 무한소수/유한소수/순환소수를 알아봅니다.

.

(초등 아이에게 소수란 0.3과, 0.3333…이 되는 1/3, 그리고 파이값 인 것 같네요.

분모가 2나 5가 되어야 소수점 이하 자리수가 한없이 늘어지지 않는다는 게 

굉장한 요령이지요^^)

.

. 

앞에서 개념 정리를 봤지만 실제 문제로 보면서 확인합니다.

<체크> 란에도 아이와 알아본 수가 그대로 있어서 왠지 더 편하게 느껴집니다^^)

. 

[순환소수 마디 알아보는 것도 문제를 직접 보면서 이해하면 금방 익힐 것 같아요.]

. 

이렇게, <유형 파악하기> 란을 보니, 여기만 잘 봐두면 문제 공략이 되겠구나 싶더라고요.

그리고 여러 유형의 문제가 많이 나와요.

소수 단원에서 알아두어야 할 기본 유형만 11가지나 되었어요.

여기에 1~3단계까지 구성한 문제가 92문제…

.

. 

아직 순환소수를 분수로 나타내보고 유리수와 소수의 관계를 알아보는 공부는

시작도 안 했는데요^^

초등까지는 간단한 공부였구나 싶게, 일단 분량이 다르군요 ㅋ

단계별로 나뉜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이게 어떤 개념과 연계된 문제인지 잘 정리해가는 것도 필요할 것 같아요.

 .

그리고 한 번 시도해보는 수능 연계 문제… (위에도 다뤘지요)

중등수학 1 (하)권에서 한 번 접해봐서 이번에도 만만치 않겠지, 하고 봤는데

고등수학 개념 제외하면 의외로 간단한 방정식이라서 혼자 놀랐어요^^

. 

원래는 아이와 함께 1차방정식 개념을 익혀보려고 선택했는데

제가 중등 교과 진도를 착각했더라고요. 중2 (상) 과정에선 연립방정식이 나와요.

.

. 

이제는 익숙해진 [친절한 수학씨]의 편집에서

이전에 배운 개념으로 중1 과정에 배우는 1차방정식 개념이 보여서

이거로 방정식 개념을 익혀봅니다.

. 

문제마다 자세한 설명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교재 두께가 제법 됩니다.

내가 배우는 개념이 윗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어떤 개념과 연계되는지

보여주는 지면이 있어서 한 번씩 점검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고등수학까지 수학 개념들이 서로 연결되는 걸 보면서

개략적으로 그림을 그려볼 수 있겠네요.

초등수학 이어 중등수학도 기초라고 생각하고 

차근차근 잘 익혀둬야겠다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친절한 수학씨] 교재 이름처럼 해설도 친절해요.

왜 정답인지, 또 왜 오답인 건지, 정답지를 보면서 풀이 내용 잘 따라가면 이해가 됩니다.

.

.

[다른 풀이 방법도 함께 실어주셔서 비교해볼 수 있네요]

.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아이가 공부하는 수학을 봐주기가 어려워지지만

배워둘 문제집 잘 살펴보고 좋은 교재를 찾아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시중에 정말 많은 교재가 나와 있어서

서점 가보면 책장 가득한 문제집을 한정된 시간 동안 살펴보는 게 쉽지 않아요.

그런 점에서 시간 두고 잘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가 너무 좋았어요.

. 

.



책뜰 출판사로부터 [친절한 수학씨 중2 상]교재를 제공받아 살펴보고 작성한 글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초집중-초등 고학년 집중 영어듣기 1 (기본편) - 초등 고학년 영어듣기 집중 학습으로 중학 내신 대비까지 탄탄하게 ㅣ 초집중 영어
키 영어학습방법연구소 지음 / 키출판사 / 2020년 10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6학년 영어 시간에 동명사를 배우고 있어서 4일차 내용이 딱 맞네요^^

I like ~ 문형을 읽어보면서 동명사 예문을 익혀봅니다.

.

.

[초등고학년 집중영어듣기] 1권은 기본 편이고 2권도 출간 예정인가 봐요.

1권은 총 10개 문형을 공부하고 5회는 중학 대비 문제를 풀어보는 구성인데

한 단원이 주제별로 나뉘어 있고 각 단원마다 위의 I like ~ 처럼 문형들을 익힙니다.

.

앞부분부터 보고 싶어서 1일차로 가보니 하루 일과 주제로 예문이 나와요.

.

.

처음엔 [초등고학년 집중영어듣기]에 실린 예문을 읽어보기부터 하다가 

듣기 문제로 넘어가봅니다.

1일차 단원에서 익히는 내용은 초등 진단 평가 100%라니

가장 기본적인 수준을 앞 단원에 배치했군요.

.

.

먼저 듣기 문제를 풀어보고 문제풀이 겸 받아쓰기도 해봅니다.

.

.

[초등고학년 집중영어듣기]에서 문제를 들어볼 때는 다 아는 것 같아도 직접 써보면

내가 정말로 아는 것과 아직 습득하지 못한 걸 확실히 알 수 있어요.

말은 알더라도 막상 철자부터 아리송할 수 있으니까요.

위의 <다시 듣고 받아쓰기> 문제를 보다 보면 1시에 아침 식사라니… 의아하지만

이건 앞 장에서 그림과 일치하는 걸 고르는 문제라서 그런 거랍니다.

(덕분에 brunch를 생각해봤지요^^)

.

.

원래는 앞에서 듣기 평가한 것을 파악해봐야 하는데 별개의 장인 것처럼 공부해봤어요.

모르는 철자를 써보고 교재에 나온 문장을 영어로 말해보고…

이런 연습을 해본 후에 ‘나의 하루 일과’를 영어로 말해봅니다.

.

[초등고학년 집중영어듣기]에서는 1일치 분량이 총 8장이에요. 

이 정도 공부하고 나면 나의 실제 일과를

교재에 나온 것을 활용해서 얼마든지 영어로 말해볼 수 있네요.

매 단원 마무리 용으로 말해보기 도전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교재에서도 이런 점을 장려하고 있어서 이왕이면 쓰기까지 하면 금상첨화겠지요^^

.

한 단원 마무리는 <도전! 중학 듣기 유형>으로 초등 수준을 넘어서 보자는 취지인가 봐요.

처음에 I do ~ 같은 문형을 익히고 듣기 문제를 풀어보면서 듣는 훈련을 하고

문제를 받아쓰기해보면서 문장에 익숙해지고, 이런 단계를 거치고 나면 

중학 듣기 유형은 지문 하나에 여러 문제가 나오는 유형이라 도전 느낌 팍팍 나네요^^

.

각 단원별로 지정된 문형과 주제가 초등 아이들이 해볼 만 한 수준이고

이렇게 앞에서부터 문형이 반복되고 있어서

뒷장으로 갈수록 예문을 활용해서 말하기까지 해볼 수 있는 구성이 마음에 드네요.

[초등고학년 집중영어듣기]는 예비중 아이에게 

이 정도는 해볼 만 하다, 느껴지게 해주는 수준이라 좋아요.

빨리빨리 하지는 못하더라도 조금씩 문형부터 보면서

문제 듣고 받아쓰기 공부하는 과정이 초등 아이들에게 도움될 것 같아요.

특히 이제 중학 영어 준비해야 할 예비중 아이들에게 잘 쓰일 것 같다 생각했어요.

.

영어 듣기 평가 대비라는 의도도 좋고 

쉬운 문형으로 문법 설명까지 해줄 수 있어서 듣기 분야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단원 끝날 때마다 말하기로 배운 내용 요약하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됩니다.

.



키출판사에서 [초등고학년 집중영어듣기 기본 편]을 받아보고 

아이와 함께 공부해본 리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아이를 위한 돈의 감각 - 평범한 부모라서 가르쳐 주지 못한 6단계 경제 습관
베스 코블리너 지음, 이주만 옮김 / 다산에듀 / 2020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저도 잘못하고 있는 건가 봐요…^^;;;]

.

어렸을 때 특별히 돈에 대한 공부를 한 적이 없어서 책소개글 읽으면서부터 솔깃했어요.

책에서 말하는 ‘부모’가 나구나 싶어서요 ㅋ

아이가 자라면서 제대로 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잘 알아두면 살아가면서 도움이 많이 되겠지요.

돈에 대해, 경제 관념에 대해 잘 알아둘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이 들었어요.

.

책을 읽는데, 이거 실천이 가능한가…^^;;;

평소에 생활하는 모습으로 모범을 보여줘야 하는 거예요!

결국 나부터 뜯어고치란 뜻이구나^^;;; 저부터 돌아보게 되더라고요.

.

가끔 책에 나오는 내용이 현실과는 다른 이야기란 생각이 드는 부분도 있었어요.

연금으로 행복한 노후가 지금은 그냥 표어 수준 아닌가요? 

연금에 부어지는 이자가 예전과는 천양지차이니까요.

고금리라 광고하는 상품이 끽해야 2%대인데… 자꾸 이 생각이 떠올랐어요.

우리 나라 상황이 책 속에 반영되긴 하지만

출근할 때 자동차 필수 같은 상황이라든가, 외국 저자가 쓴 글임을 곳곳에서 알 수 있어요.

.

복리의 마술을 설명하는 글을 보면 늘 이자율이 높게 책정되어 있다는 생각들어요.

책에서도 7, 8%대로 설명하는데 요즘 시중 은행 이자가 1%면 다행이고

저축은행 같은 데서도 좋다는 상품이 2% 이자율 간신히 넘기는데

이런 이자율 주는 상품이 있다면 사기인지부터 의심해야 하는 거 아닐까 합니다 ㅋ

많이도 아니고 조금만 더 고금리… 하다가 그런 상품 가입한 사람 잘못이라며 

원금도 까먹는다는 상품, 뉴스에 종종 나오잖아요...

.

그래도 책의 주제를 떠올리고 읽다 보면 

긴급시 활용할 비상금을 마련해두라는 조언이 새겨집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생활 수준이 다 다르겠지만

오래 전 사회초년생 때 딱 이것까지만 해도 숨통이 트이겠다 싶던 어느 선이 있더라고요.

일단 그 위를 오르고 나면 뭔가 안정될 것 같은데, 하는 기분이요.

살면서 그 선이 계속 올라가서 자극도 의욕도 되어주는데

그 때 느꼈던, 딱 저기까지만이라도 일단 되면 좋겠다 싶은 처음의 마음이 

이런 비상금의 여유가 아닐까 합니다.

만일의 상황을 대비해둘 수 있다면 살면서 계속 여유 느낄 수 있겠지요.

.

[해리포터 사촌 더들리인가요 ㅋ]

.

아마 포장을 뜯기 전에 상자 개수만 보고 그런 거겠지요?^^

설마 스마트폰의 가치를 모르는 아이가 있을 것 같진 않네요.

책을 읽다 보면 세뱃돈 같은 명절 특수 효과를 가득 입은 아이가 

지폐로 침대를 구른다는 표현이 나와서 (실제 사례가 아니라 표현이 그렇다는 것이지만요.)

제 아이에게 보여주니 대체 얼마나 받는 거냐고 놀라네요 ㅋ

.

[아이를 돌봐준 베이비시터에게 무임금이라니요?]

.

이건 그냥 뻔뻔한 애엄마 아닌가요?

아이를 돌봐주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아는 애엄마가 이런 어이없는 짓을 하다니요.

그 동네에서 다시는 아이 돌볼 사람 못 구할 각인데요.

.

[게임 아이템 구입했다는 카더라, 이야기로 많이 들어서 차라리 익숙한 사례] 

.

[충격적인 사례]

.

이래서 교육이 필요한가 봅니다.

이런 부분도 보여주면서 아이와 같이 이야기해보는 계기를 만들어보려 합니다.

점점 저축이란 것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그냥 똘똘한 집 한 채가 최고인데 무슨 경제 관념이 필요하다는 건지,

이런 생각이 들게도 되는 요즘인데 

그래도 아이에겐 일단 기본을 알려줘야 아이가 여러 상황 보면서 판단하게 될 것 같아서요. 

.

외국 저자의 책이긴 하지만 곳곳에서 ‘한국에서는…’ 하고

우리 나라 사례를 알려줘서 편리하더라고요.

끝까지 읽고 보니 역시 나부터 실천하라는 얘기구나 싶어서

이제까지 읽은 내용이 무시무시하게 느껴지기도 하네요 ㅋ

어쨌든 나부터 마음 다잡고 책에서 조언주신 내용 잘 따라가보고

아이와도 이야기해보고, 해야겠어요^^

.

(위 글 읽다 보니, 이른바 전문가의 달변으로 보험을 들었는데 알고 보니 사기였어요.

보험사에 문의하니, ‘고객님의 상황은 너무나 이해가 되지만 저희가 도움을 드릴 수 없습니다.’

보험회사 이름 보고 가입한 건데 

일단 문제가 생기니 판매원과 저와의 개인적인 일로 치부하던 보험사,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학교 교육만으로는 부족한 게 돈을 다루는 자세네요.

책을 읽으면서, 당연하다 생각할 부분들이 사실은 사회생활하면서

처절하게 깨달은 점도 있음을 제 경험으로 깨달았어요.

물론 아이도 직접 경험으로 알아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미리 알아두면 얼마든지 해결할 수 있는 점들도 많으니 이런 내용들 미리 알아두게 해야겠어요.

저도 실천하라는 말이 여전히 무섭게 들리지만 같이 노력해봐야겠어요^^

.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