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틴의 힘 - 흔들리지 않고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ㅣ 루틴의 힘 1
댄 애리얼리 외 지음, 정지호 옮김 / 부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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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의 힘 / 댄 애리얼리, 그레첸 루빈, 세스 고딘 외 지음 / 부키 / 2020년


이 책은 일단 책의 내용을 말하기 전에 놀라운 책입니다.

세계 최고의 지성들 (세스 고딘, 칼뉴포트, 댄베일리 등등) 을 모아 한권의 책으로 만들었다는 것 자체가 놀랍습니다.

또한 책의 내용이 아주 쉽고 머리에 잘들어옵니다.

어떤 내용을 쉽게 적는 것 또한 아주 힘든 일이라는 것을 우린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이 모든 지성들을 모아 책으로 엮은 사람은 조슬린 K 글라이로 최고의 변화를 선사하는 집단 지성 플랫폼 “99U” 의 편집장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창조에 집중하기 위한 루틴의 힘을 네가지 핵심 기술 (탄탄한 일상 구축, 집중력 발휘, 창의력 단련, 일상 도구 관리) 로 나누어 각 챕터에 노련한 사상가 및 창작자를 초대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 중 이프로가 좋아하는 칼뉴포트가 쓴 집중력 발휘 챕터중 “창의적인 스케줄에서 성과가 시작된다” 에 대해 조금 더 말해보겠습니다.


칼 뉴포트가 그의 이전 저서인 “딥워크”에서 말한 것처럼 우리에게 집중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우리의 일상에는 이런 집중을 방해는 요소가 아주 많습니다.

모든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이메일은 받은 것과 중요한 것의 차이가 명확하게 존재합니다.


하지만 많은 이메일이 긴급한 회신 요망이라는 꼬리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나에게 중요한 것이 아닌 다른 누군가에게 중요한 것입니다. (나에게 중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이메일에만 집중하게 된다면 정작 나에게 중요한 일은 소외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방법이 효율적인 방법일까요?

칼 뉴포트는 ‘집중 시간대’ 방식을 이용하라고 합니다.

당신이 가장 중요한 창의적 업무를 바로 집중할 수 있도록 상당 분량의 시간을 확보해 두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짧은 시간으로 시작해서 점차 늘려가는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절대 딴짓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당신의 집중 시간을 공유하여 다른 사람이 방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이렇게 집중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야 창의성도 올라가고 성과도 좋아집니다.

사실 이 내용은 우리 나라의 현실과 약간 다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집중 그 자체의 중요성 만큼은 업무를 하거나 어떤 일을 하는 데 아주 중요한 요소 입니다.

이렇듯 이 책은 세계 최고의 지성들이 루틴에 대한 자신의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본다면 이 책은 아주 좋은 책입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내내 뭔가 혼란 스러웠습니다.

각자의 이야기가 루틴이라는 큰 줄기는 따르지만 뭔가 섞여 있지 않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지성들을 모았으니 하나로 묶기에는 어려웠을 것 같은 생각은 듭니다만, 이 부분은 아쉬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엄청난 사람들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한 루틴의 힘은 아주 좋은 책입니다.

요즘 습관에 대해 재조명을 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인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부키에서 출간한 루틴의 힘을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중고등학생부터 사회 초년생까지 읽기에 아주 좋은 책입니다.

이 책은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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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국내 최고 필적 전문가 구본진 박사가 들려주는 글씨와 운명
구본진 지음 / 쌤앤파커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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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 구본진 / 쌤앤파커스 / 2019년


필적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이 책은 국내 최고의 필적 전문가인 구본진 박사가 들려주는 이야기 입니다.

구본진 박사는 대한민국 제1호 필적학자입니다. 구본진 박사는 21년간 검사로 근무하면서 살인범, 조직폭력배의 글씨에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고 필적학의 세계에 입문하게 됩니다.

“필체를 분석하면 그 사람의 내면을 알 수 있고 글씨체를 바꾸면 성공 할 수 있다” 라고 말하는 그로부터 쓰여진 책이 바로 이책입니다.


필적학이라는 분야가 생소해서 그런지 이 책의 내용은 굉장히 독특합니다

또한 이 책을 관통하는 핵심은 “글씨 연습을 통해 사람의 내면을 바꾸자” 입니다.


정말 글씨 연습으로 내면이 바뀔수 있을까요?

저자의 의견에 정면으로 반박할 생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며 한가지 확실한건 이미 유명한 사람들의 글씨를 보면 굉장히 독특합니다.

아래는 김연아와 타이거우즈의 사인입니다.


김연아의 사인은 인내심 있고 대범한 글씨입니다.

Y 와 A 의 윗부분을 보면 둥글둥글하여 예술적 감성을 가지고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

또한 Y 의 시작 부분이 매우 크고 활기차 이는 대범하고 기가 세며 자기 과시욕이 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A 의 가로획이 매우 길어 인내력도 뛰어납니다. 획사이의 공간이 좁아 혼자 일하는 직업이 어울립니다.

타이거 우즈는 수 많은 골프 선수 가운데 특별합니다. 천재라고 불리는 그의 어린 시절은 신화처럼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는 이미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골퍼입니다.

그의 사인을 보면 용기와 자신감, 논리력, 인내력 등을 고루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사인이 위아래로 매우길어 자신감이 강하고 용기 있고 호방한 성격입니다. 첫글자가 커서 무대 기질이 있으며, 가지런하고 균형잡힌 그의 글씨는 논리적이며, 이성적인 면을 보여줍니다. (실제로 타이거우즈는 스탠퍼드 대학교를 다닐 정도로 머리가 좋았다.)

첫글자인 T 를 보면 유난히 길고 오른쪽으로 가면서 매우 가파르게 올라갑니다. 유난히 자존심이 강하고 낙관적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큰 호가 있다. 이것은 큰 힘과 활력을 의미합니다. 이 글을 세개의 구역으로 나누면 아래 구역이 특히 발달했습니다.

아래 구역은 본능, 성, 물질적인 관심등을 나타냅니다. 성추문에 휩쌓인것도 우연이 아닌것같습니다

이렇듯 이 책은 글의 특징별로 사람의 성격을 매칭시키고 유명인의 글자를 분석하여 자신의 논리를 뒤받침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책의 구성이 이 모든 장점을 날려버립니다.

책의 2부인 글씨는 분석하는 부분에서 동일한 내용이 너무 많이 등장합니다.

심지어 다른 파트에서 나온 내용들도 계속 반복됩니다. 거꾸로 말하면 동일한 내용들이 책에 너무 많습니다.

의도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런 구성으로 책의 독특한 주제가 도드라지지 않는 부분은 아주 아쉽습니다.

하지만 필적학에 관심이 있거나 늘 비슷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매너리즘에 빠진 분들에게는 색다른 활력소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흥미로만 본다면 4,5부만 읽어도 무방합니다)

쌤앤파커스에서 출간한 필체를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는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에서 아주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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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철학이 필요해 - 고민이 너무 많아서, 인생이 너무 팍팍해서
고바야시 쇼헤이 지음, 김복희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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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철학이 필요해 / 고바야시 쇼헤이 / 쌤앤파커스 / 2019년


“당신의 고민을 철학자가 해결해드립니다.”

이 책의 첫머리에 적혀 있는 말입니다.


말 그대로 이 책은 우리가 한번쯤 가져본 직한 고민에 대해 철학자들의 사상과 관련하여 그 철학자가 직접 고민을 해결해주는 것 같은 구성으로 이루어진 책입니다.

책의 내용은 크게 6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일 / 자존감 / 관계 / 연애와 결혼 / 인생 / 죽음

이중 한 가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이라는 주제 중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늘 불안해요” 라는 고민이 있습니다.

이 고민에 대해 아리스토텔레스는 이렇게 말합니다.

‘지금’ 에 충실해야 ‘다음’ 이 있다.

용의 주도하게 세운 계획이 미래를 보장해 줄 것이라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일단 미래를 잊고 지금 이 순간 하고 싶은 일과 해야 할 일에 집중하라고 아리스토텔레스는 말합니다.

현재 스스로 즐거움과 만족감을 느끼는 상태가 되어야 고스란히 성과로 구현됩니다.

과정 자체에 몰입하면 바람직한 결과에 도달하게 됩니다.

목표에만 매몰된다면 ‘지금 이순간’ 에 몰두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히려 수행력이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에 충실해야 다음이 있습니다.

이렇든 우리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으며 한번쯤 다시 생각해볼 수 있게 철학자들의 사상에서 우리의 고민 해결책을 말해줍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철학자와 익숙하지 않은 철학자, 그리고 현대 철학자까지 다양한 철학자들을 이 책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단점도 존재합니다.


철학이란 아무리 쉽게 설명해도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구성은 고민이 먼저 나오고 (첫 페이지) 그 후 철학자에 대한 설명이 나오고 (두번째 페이지) 그 다음부터 고민에 대한 해결방안을 철학자의 사상에서 찾는 구조입니다.


이 구조는 이상하게도 세번째 페이지부터의 본문 내용을 읽는 중에 고민이 무엇인지 망각해버립니다.

본문이 배경 설명 등으로 고민과 약간은 다른 이야기로 시작해서 그런 지도 모릅니다만 차라리 본문에 머리나 바닥글에 고민 문구를 계속 넣었으면 좀 더 좋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본문을 읽다가 자꾸 앞페이지를 넘겨보는 것은 책을 읽는 흐름을 깨 버리고 흥미를 떨어뜨려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철학을 좀 더 쉽게 일상생활에 적용하여 설명하려는 시도는 아주 신선하고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철학에 관심이 있거나 고민이 많으신 분들이 읽으시면 스스로를 다시 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이 책의 타겟은 참 애매합니다.

이 책의 언급된 고민들이 특정 세대에서 나올 수 있는 것들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에서 가지고 있는 고민이기 때문입니다.

목차를 보고 나에게 맞는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쌤앤파커스에서 출판한 “그래서 철학이 필요해” 는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 어디서든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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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밖에서 놀게 하라 - 세계 창의력 교육 노벨상 ‘토런스상’ 수상 김경희 교수의 창의영재 교육법
김경희 지음 / 쌤앤파커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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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 밖에서 놀게하라 / 김경희 / 포르체


아이를 키우는 사람들이 누구나 하는 걱정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입니다.


이 시대의 부모라면 누구라도 그 고민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런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고자 이 책의 저자 김경희 교수는 틀 밖에서 놀게 하라라는 캐치프라이즈와 함께 4S, 27가지 창의적 태도를 기른 다음 ION 사고력을 길러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김경희 교수는 영재 및 창의력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입니다. 2018년에는 창의력 교육의 노벨상이라고 불리우는 “이 폴 토런스상” 을 수상한 이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입니다.


사실 아이 교육법에 대한 책을 보면 스스로 부끄러워 지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막연하게 머리 속으로는 알고 있으면서도 실제로는 그렇게 행동하지 못한 부분을 책에서 다시 한번 더 꼬집어 주기 때문입니다.

이 책의 내용도 곰곰이 들여다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법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책에서 중요하게 말하는 4S 란 배움을 즐기게 하는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 전문성을 쌓고 강인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 다양한 경험을 하게 하는 것, 개성 있고 당당한 아이로 자라게 하는 것과 이런 아이로 교육 시키기 위한 세부 내용들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아는 사실에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면 이 책을 읽을 이유가 없지 않느냐고도 반문 하실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읽는 것은 필요합니다.


사람은 머리 속에 많은 지식들이 들어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식들은 대부분 스스로 정리하고 재배치하지 않으면 큰 쓸모가 없는 지식일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이 무엇인가를 설명해 줄 때, “아” 하면서 번쩍인 기억이 누구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가 알고 있는 교육법을 정리하고 새롭게 배치해 줍니다.

그리고 거기에 다른 추가 보완 사항과 주의 사항까지 말해줍니다.

이런 내용을 우리가 읽으면서 자신의 교육법을 다시 생각해보고 실천해 볼 수 있게 합니다.

어느 부모던지 자신의 아이가 공부를 일처럼하고, 그 틀에 갇혀서 평생 일(공부) 만 하기를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열심히’ 라는 틀에서 벗어나 ‘다르게’ 를 부모들이 선택할 수 있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책일 것입니다.

이 책의 타겟은 너무나 명확합니다. 어린 아이를 가진 부모, 그 중 엄마를 위한 책입니다.

사실 이프로는 이 책이 잘 안읽혀졌습니다. 머리 속에 그림도 안그려지고 읽는 데 애를 먹은 책입니다.

책을 다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이 책의 타겟이 어머니고 그녀들의 입장에서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읽기 어려웠었구나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교육법에 관심이 많고 많은 교육법을 알고 있지만 정리가 되지 않은 분들에게는 이 책은 좋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포르체에서 출간된 틀 밖에서 놀게하라는 온라인, 오프라인 서점 어디에서든 쉽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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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업 - 하 - 반룡, 용이 될 남자
메이위저 지음, 정주은 옮김 / 쌤앤파커스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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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제왕업 -하- / 메이위저 / 쌤앤파커스 / 2019년


제왕업 하권도 역시 상권에 못지않은 흥미로운 이야기의 전개가 이어집니다

하권의 부재는 “반룡, 용이 될 남자”입니다.

본격적으로 남자주인공인 소기와 여자주인공인 왕현의 황제를 향한 발검음이 이어집니다

역시나 많은 사건들이 생기고 해소되며, 결국 천하를 쥐는 두사람의 모습을 보며 엄청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소기는 너무나 완벽한 남자로 묘사되며, 왕현 또한 미색과, 총명함, 그리고 단호감을 가진 이상적인 여자로 묘사됩니다.

우리는 모두가 알고 있습니다. 현실세계에서 이런 사람들은 없다는 것을.

하지만 소설이기 때문에 이 모든 것은 용납됩니다.

그리고 이 영웅적인 요소야 말로 우리가 소설을 읽으면서 느낄 수 있는 쾌감을 주는 장치가 됩니다.

사실 작가인 메이위저가 어떤 사람인지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글을 메이위저가 써온 것인지도 저는 알 수 없습니다.

이프로가 생각하기에 메이위저는 엄청난 고수임이 분명합니다.

위에서 말한 영웅 적인 요소도 억지스럽지 않고 이 책의 내용에 잘 녹아 들어갑니다.

소기와 왕현의 지고지순한 사랑 또한 전혀 억지스럽지 않습니다.

너무 이상적인 사랑의 모습이며, 아주 아름다운 사랑으로 표현했습니다

또한 중간중간 약한 모습을 보여 인간적인 미도 느끼게 합니다.

서로가 완벽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고 기대는 모습 또한 아주 멋지게 표현했습니다.

중국에서 웹소설 10억뷰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란 것을 책을 보면서 느낄 수 있습니다.

결말 또한 아주 잘 만들어졌습니다.

물론 내용을 이야기하면 스포가 되기 때문에 말하지는 않겠습니다만, 영웅은 전설이 되고 그 전설은 다시 이어지는 멋진 결말로 이야기는 마무리 됩니다.

이렇게 뛰어난 소설이지만 별점을 상권에 이어 5개가 아니라 4개를 준 이유는 피로감 때문입니다.

이 책은 웹소설을 근간으로 웹상에 연재된 이야기를 묶어 책으로 만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전 편 서평에서도 말했지만 웹소설의 특징상 독자를 붙잡아 놓아야 무엇인가가 있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책과 다르게 웹소설의 독자들은 바로 이탈해 버리기 때문입니다. (사실 책도 재미없으면 이탈해버리지만 일단 구매한 책은 상대적으로 이탈자가 적을 것입니다.)

끊임없이 사건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해결하여 글이 독자를 잡아끄는 매력을 끊임없이 담아야 합니다.

이렇다 보니 굉장히 많은 사건이 일어나고 해결됩니다.

제왕업은 상, 하권 합쳐서 1000 페이지가 넘는 상대적으로 긴 책입니다.

이런 긴 내용동안 끊임없이 사건이 일어나니 후반부에서는 피로감이 느껴졌습니다. 물론 후기라는 파트로 이런 피로감을 해소하였지만 너무 많은 사건이 책에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웹소설 처럼 일정분량을 연재속도에 맞춰서 끊어서 읽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좀 더 도드라 지는 것 같습니다.

몇몇 사건을 삭제하여 책의 분량을 좀 줄였으면 더 완벽한 소설이 되었을꺼라는 생각을 해봄니다.

이 책은 연령에 상관없이 누가 보아도 재미있을 법한 책입니다.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정신없이 흘러가는 것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쌤앤퍼커스에서 출간한 메이위저의 장편소설 제왕업은 오프라인, 온라인 어디에서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020년에 이 책을 기반으로 한 중국드라마 “강산고인” 이 방영예정이라고 합니다. 책의 내용대로라면 드라마도 아주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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