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024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대별+회차별 기출 500제 기본(4.5.6급)

2024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시대별+회차별 기출 500제 기본 (4·5·6급) - 2023-2024 한능검 시험 대비｜기출문제 무료 해설강의 + 올인원 빈출 암기노트 + 성적 분석 서비스 + 바로 채점 서비스 제공
해커스 한국사연구소 지음 / 해커스한국사 / 2023년 7월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500제 문제집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은 장점을 제공합니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그림과 이미지 위주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점이 해커스 한국사 문제집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가장 큰 부분이었습니다. 평소에도 한국사에 많은 관심이 있었는데, 한눈에 들어온 다양한 풀 컬러 이미지와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는 내용이 무척이나 시각적으로 이해하기 쉬워 보였습니다.

그렇게 도전하게 된 한국사 공부.

 

풀 컬러 이미지들은 역사적인 사건, 인물, 유물 등을 생생하게 보여주어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었습니다. 그림으로 시각화된 내용은 복잡한 개념을 단순화하여 이해하기 쉽도록 도와주며, 더욱 생생한 학습 경험을 제공해 줍니다.

풀 컬러 이미지들은 학습 재미를 높여주고, 시각적으로 인상 깊은 내용을 기억하기 쉽게 도와주었습니다.

또한, 이미지 위주의 구성은 단순히 글로만 설명되는 것보다 정보를 더욱 쉽게 소화할 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덕분에 한국사를 훨씬 더 흥미롭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림과 이미지를 통해 한국사의 개념과 연관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 것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시각적으로 쉽게 내용을 이해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학습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미지 위주의 구성은 학습 환경을 보기 좋고 이해하기 좋게 만들어줍니다.

또한, 기출문제집에는 무료해설강의와 올인원 빈출 암기노트가 함께 제공됩니다. 무료해설강의는 기출문제에 대한 해설 동영상으로, 학생들이 문제를 풀면서 생긴 궁금증을 해소하고 추가적인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올인원 빈출 암기노트는 기출문제의 핵심 내용을 정리한 자료로,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줍니다.

또 하나 좋은 점은 QR 코드를 통해 성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은 QR 코드를 스캔하여 자신의 성적과 오답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스스로 자기진단을 할 수 있고, 약점을 보완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해커스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기출문제집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 대비하는 학생들에게 이미지 위주의 보기 좋은 내용, 무료해설강의와 올인원 빈출 암기노트 제공, 그리고 QR로 성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제공하여 보다 효과적인 학습을 도와줍니다.

덕분에 내년에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자신감을 가지고 치를것 같습니다. 시험에 대비하는 모든 학생분들 함께 힘내길 바랍니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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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2 :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아르센 뤼팽 2 -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 ㅣ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7월

아르센 뤼팽의 2권입니다. 2번째 권은 셜록 홈스와 뤼팽의 대결이 벌어집니다. 그런데 이름 보고 순간 당황할지도 모릅니다. 80년대에 뤼팽 시리즈를 만났던 이들이라면 셜록 홈스라는 이름 그대로 보았을 테니까요. 하지만 헐록 숌즈라니. 이 이름에는 많은 일화가 담겨있습니다.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은 동시대의 작품이긴 합니다만 뤼팽이 20년 정도 후에 나온 작품이라는 건 알만한 사람은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홈즈라는 캐릭터가 유럽에서 인기를 얻자 반영 감정을 가지고 있던 상태의 프랑스에서 '일부러 만든' 캐릭터라는 사실입니다.

사실 뤼팽에 등장하는 탐정은 그저 '영국에서 온 유명한 명탐정'으로 시작하지만 누가 봐도 셜록 홈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결국은 그 이름을 그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헐록 숌즈로 쓰게 되었다는 일화가 있긴 합니다만 사실 영어식 발음으로 헐록 숌즈(Herlock Sholmès)로 영국에서의 출판식 정식 명칭이라고도 합니다.

자, 이제 2권인 아르센 뤼팽 대 헐록 숌즈와의 대결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이 대결은 아르센 뤼팡 시리즈에서 가장 유명하며, 독자들에게 많은 인상을 주는 장면 중 하나입니다.

유명한 영국 형사인 헐록 숌즈는 아르센 뤼팡의 경쟁 상대입니다. 이 둘은 그들만의 독특한 추리 능력과 똑똑한 두뇌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들의 대결은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선사하며, 이 둘의 대결은 어떻게 풀어질지 예측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한 번의 대결 중에서 아르센 뤼팡과 헐록 숌즈는 서로의 지능과 능력을 겨루며 상상력을 발휘합니다. 그들은 복잡한 사건의 퍼즐 조각들을 맞춰가며 서로를 앞지르기 위해 노력합니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두 두뇌의 충돌과 그들의 예리한 통찰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헐록 숌즈와 아르센 뤼팡은 미지의 상황에서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그들만의 독특한 추리력과 능력으로 사건을 해결합니다. 이 대결은 독자들에게 굉장한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며, 그들의 대결은 독자들에게 항상 놀라움과 흥미를 안겨줍니다. 그들의 대결은 정의와 지식, 그리고 사건 해결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줍니다.

뤼팽 대 숌즈, 도둑대 탐정의 대결. 그 누가 보더라도 흥미로울수 밖에 없는 이야기로 승자와 패자는 없습니다만 이 이야기는 추리 문학 팬들에게 큰 인상을 주었음은 분명합니다. 게다가 이 매력적인 캐릭터 둘은 오늘날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어릴 적, 초등시절 읽던 책을 청소년기에 다시 읽고, 성인이 되어 또다시 읽었는데, 이번엔 다시 어린 마음으로 돌아가 즐길 수 있게 되어 무척이나 기뻤던 시간입니다. 종종 어릴 적 보았던 어린이 전집을 다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 이 글은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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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센 뤼팽 1: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아르센 뤼팽 1 -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 ㅣ 어린이 세계 추리 명작 시리즈
모리스 르블랑 지음, 이혜영 옮김 / 국일아이 / 2023년 7월

제가 어릴적 무적이나 사랑한 작가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아르센 뤼팡을 쓴 모리스 르블랑(Maurice Leblanc)이었습니다. 그는 1864년 12월 11일에 프랑스에서 태어났으며, 1941년 11월 6일에 파리에서 사망했습니다.

그는 프랑스의 소설가로, 가장 유명한 작품은 아르센 뤼팽(Arsene Lupin) 시리즈입니다. 이 시리즈는 정의로운 도둑인 아르센 뤼팽의 모험을 다룹니다. 아르센 뤼팽은 똑똑하고 도전적인 성격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프랑스의 문학 상징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20세기 초에 인기를 얻으며, 모리스 르블랑은 이 캐릭터를 통해 사회 상류층의 부패와 불공평을 비판하고, 독자들에게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했습니다. 그의 대표작 중 일부는 "아르센 뤼팡의 모험"("Arsene Lupin, Gentleman-Cambrioleur")과 "아르센 뤼팡 대 셜록 홈즈"("Arsene Lupin contre Herlock Sholmes")입니다.

 

오늘 선택하게 된 첫번째 책이 바로 "아르센 뤼팡의 모험", 즉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입니다. 아르센 뤼팡은 그의 독특한 성격과 도전적인 행동무척이나 흥미로우며 지독한 매력을 느끼게 합니다. 삽화 또한 애니메이션 스타일이기 때문에 청소년들이 접근하기 무척이나 용의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저또한 어릴적 예쁜 삽화가 있는 책들을 무척이나 아꼈기 때문입니다.

잘생기고 재치 있는 아르센 뤼팽은 상류 사회의 부자들을 노린 도둑으로서의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약자를 도와주는 영웅적인 면모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행동은 항상 예측 불가능하며, 독자들은 그의 계획을 풀어내고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짜릿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분명 호기심과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아르센 뤼팽 시리즈는 다양한 이야기와 장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그는 비밀스러운 보물을 찾거나, 사회적 불의를 규탄하며, 때로는 경찰과의 대립을 벌이기도 합니다. 이 모든 것들은 독자들에게 재미와 긴장감을 선사하며, 아르센 뤼팽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듭니다.

아르센 뤼팽의 매력은 그의 섬세한 계획과 위장술에도 있습니다. 그는 항상 자신을 숨기고, 도둑으로서의 정체성을 감추며 사건을 해결합니다. 그의 똑똑한 두뇌와 창의성은 독자들을 놀라게 하고, 그의 행동에 대한 예측을 어렵게 만듭니다. 루팽과의 모험을 통해 정의와 도덕적인 선택, 그리고 섬세하고 재치있는 사고 방식에 대해 생각해 보는것은 어떨가 싶습니다. 그와의 모험에 동참하며, 아르센 뤼팡의 매력적인 세계에 빠져 보시길.

** 이 글은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어보고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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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리움

테라리움
이아람 지음 / 북다 / 2023년 7월

테라리움. 이 책은 최근에 리뷰를 쓰면서 알게 된 북다 출판사의 책입니다. 청소년 도서를 중딩이에게 보여줄 요량으로 신청을 했었는데, 무척이나 만족스러운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는 즐겁게 책을 읽었고 특히 북다 출판사에서 나온 책들을 재미있게 보더라고요. 덕분에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테라리움'을 선택한 결정적인 글귀는 누구나 궁금증을 가지게 될 문장이었습니다.

"네 어머니가 세상을 멸망시킨 사람이야."

이 단 한 문장으로 궁금증이 치솟아오른 저는 테라리움과 우리 집 중딩이를 만나게 해주겠다고 결심을 하게 됩니다. SF 소설을 북다로 만나게 된 우리 집 중딩이는 이번에도 책이 도착하자마다 신나게 책을 들고 자기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테라리움과의 첫인상은 책표지가 예쁘다였습니다. 유리온실 같은 곳에 거대한 나무와 연못, 그리고 수많은 열대식물들의 향연이 가득한 일러스트에 특수광을 넣어주셨는지 표지 자체가 무지갯빛으로 반짝거렸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효과인지라 저 또한 예쁘다고 생각을 했답니다. 그럼 각설하고, 아래는 아이의 독후감입니다.

■테라리움■

테라리움은 멸망한 세계의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sf 이야기이다.

멸망한 세상 속 벙커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살다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져 버린 어머니에 슬픔을 뒤로하고 '새로운 세상에는 새로운 방식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혼자 남아 어머니를 찾으러 벙커 밖으로 나가 '죽음'이라는 존재들을 만나고 구세계의 이야기를 외계 생명체 헨리에타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는 소년이었다.

'그래서 모두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류의 해피엔딩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살짝 취향이 맞지 않아 고민했지만, 멸망한 세계라는 sf 이야기라는 점을 보았을 때 이 책의 엔딩이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았다.

인간은 멸망했고 결국 아무도 남지 않았다. 소년의, 인간의 죽음은 사라졌지만 마지막 에필로그에서 새로운 죽음인 '어린 죽음'이 태어난 것을 보아 소년이 죽음이 된 걸 수도, 아니면 또 다른 죽음이 탄생한 건지도 몰랐다.

에필로그 마지막 '그렇게 숲에는 개가 있고, 고양이가 있고, 죽음이 있으며, 어린 생명 또한 있었다.'라는 끝맺힘이 깔끔하면서도 복잡한 생각이 들었다. 다른 소설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독특한 '죽음'이라는 키워드가 이 책의 매력이라 생각한다.

그 이외에도 멸망한 세계 속 홀로 살아남아 고군분투하던 소년의 이야기도 흥미로우니, 이 책 테라리움을 추천하겠습니다!

-끝-

그렇게 숲에는 개가 있고, 고양이가 있고, 죽음이 있으며, 어린 생명 또한 있었다.

**이 책은 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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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무한 육면각체 - 이상 전 시집

이상 전 시집 : 건축무한육면각체 - 윤동주가 사랑하고 존경한 시인 ㅣ 전 시집
이상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7월

《건축무한 육면각체》는 고인이 되신 이상의 시집입니다. 이 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중학생 때 읽어본 시가 떠올랐기 때문입니다. 당시 너무나 이상하게 느꼈던 제13인의아해가있다하오는 지금 생각해 보아도 충격적이라고 할 수 있던 작품입니다.

어릴 때도 딱히 순문학과 시집은 가까이하지 않던, 만화광이던 소녀는 수업 중 읽은 작품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띄어쓰기라곤 하나도 없는 활자에 같은 문장이 반복되는 기괴함. 시라고 하는데 뭔가 오싹한 기분마저 드는 알 수 없는 글귀에 고개만 갸웃 걸렸습니다.

이게 당최 무슨 이미 인지 조금도 알 수 없던 소녀는 그저 아이들이 골목길에서 숨바꼭질을 하다 막다른 길에 몰렸나 보다.라고 상상했을 뿐입니다.

이게 시인 '이상'과의 첫 만남입니다. 그 후로 30년이 지난 이때 이상의 무한건축 육면체라는 책을 다시 만났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책을 펼쳤습니다.

어릴 적 알 수 없던 시의 의미를 이제는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 기대를 가지고 도전합니다. 이 책에는 이상의 난해한 시 <오감도>와 기타 이상 시, 소설과 수필이 실려있었습니다.

하지만 천재 시인이 자 공학도라고 하던 이상을 이해하기란 요원한 일이었나 봅니다. 그저 감성으로 접근을 해야 할 일이었을지도 모릅니다.

서문에서도 이 책은 난해하지만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라고 언급하며, 자신만의 해석을 추구하라고 조언합니다. 정답이 없는데 정답을 애써 찾으려 하니 어려울 수밖에 없음을 기억하라며 살포시 팁을 주는데도 스스로 정답을 찾으려 한 자신을 깨닫습니다.​​

시의 답은 시인에게 있지 않고 독자에게 있다.

어찌하면 시인 이상에 대한 배경을 알고 읽으니 조금은 그의 글이 마음에 닿아오는 깊이가 달라집니다. 이상은 건축학과를 수석 졸업을 하고, 디자인 공모에도 1등으로 당선되고, 시, 소설, 수필, 그림까지 유명하지 않는 것이 없으며 다방과 술집을 경영하다 27살에 일본에서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서울공대 전신인 경성고등공업학교 건축학과를 다녔던 이상의 정신세계를 알 길이 없지만 경성고등고업하교라는 이름에서 곧, 아! 일제강점기 때로구나. 그래서 그랬구나.라는 느낌이 딱 들어옵니다.

그렇게도 이해할 수 없었던 13인의아해가 이해되는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쫓기는 아해들. 쫓는 아해들. 일제의 탄압에 맞서는 이들이 살아간 그 시절 경성의 모습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절로 답답하고 으스스하게 느껴졌던 그 감정이 무엇이었는지 단박에 의문이 풀려버렸습니다.

어쩌면 처음 이 시를 접한 당시에 이상 시인의 배경을 설명해 주셨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너무 오래전 일의 세세함은 사라지고 그 느낌과 첫인상만이 강하게 남아 이상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계기를 준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

이상의 정신세계를 완전히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그의 배경을 알면서 그의 글을 더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상의 시집을 통해 그 시대의 경성의 모습과 당시를 살아가는 이들의 상황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이상의 작품은 여전히 난해하지만, 이제는 더 친숙하게 다가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글은 문화충전 200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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