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악 관련 서적을 아무리 열심히 뒤져봐도 발라드라는 장르나 하위장르를 언급한 챕터는 존재하지 않는다. 비단 한국의 상황만은 아니며 대중음악의 본고장인 미국의 음악학이나 저널리즘에서도 일관되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발라드는 특정한 음악 장르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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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박주연은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고 말한다. 잊는 것이 아니다. 잊혀지는 것이다. 각자의 시차는 있겠지만 결국에 언젠가는 그렇게 덮인다. 실은 그러기를 바라는 것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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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이후 한국 발라드에서 가장 지배적으로 유행한 송라이팅의 정서 혹은 서사를 하나 꼽자면, 주저 없이 ‘찌질함’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1980년대 발라드가 품고 있던 정제된 서정성과 어른스러움을 내려놓고, 좀더 솔직하고 일상적인 화법으로 진화한 결과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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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시피 델타에서 발생한 블루스에도, 뉴욕 할렘의 클럽에서 건너온 재즈에도, 영국 버밍엄에서 유래한 헤비메탈에도 우리의 이야기는 담길 수 있다. 시대와 세대를 건너 한국의 작사가들이 느낀 삶과 사람과 사랑에 대한 수많은 깨달음이 아름다운 선율에 담겨, 그 음악을 영원히 우리의 것으로 의미 있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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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로 읽는 한국불교
김경집 지음 / 정우서적 / 2008년 3월
평점 :
품절


한국 불교를 쉽게 설명해주긴 하나 일반인들이 알 수 없는 용어들이 가끔 튀어나와 그러한 용어들을 주석 처리해서 설명해 줬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내용이 일제시대 초기에 끝나 책이 중간에서 끝난듯한 느낌이 들었다. 일제 말기에 조계종이 어떻게 생겼는지와 해방 후 현재의 조계종이 어떻게 정착하게 되었는지 등이 추가되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리고 각 시대별 불교사상에 대한 설명도 좀 추가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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