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박주연은 ‘사랑은 다른 사랑으로 잊혀’진다고 말한다. 잊는 것이 아니다. 잊혀지는 것이다. 각자의 시차는 있겠지만 결국에 언젠가는 그렇게 덮인다. 실은 그러기를 바라는 것이다. - 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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