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밀턴의 친구 티머시 피커링이 훗날 관찰한 바에 따르자면 그 위스키세는 ‘특히 위스키 애주가들에게 혐오스러운 것‘이었고, 더 높은 인기를 구가하기 위한 제퍼슨이 폐지를 약속했던 것이었다. ‘그러므로, 위스키 애주가들이 제퍼슨을 미합중국의 대통령으로 만들었다는 이야기는 의심할 여지가 없는 진실이라 해도 좋을 것이다.‘ - P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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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은 중립 선언문과 함께 계속해서 미국의 외교 정책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정립해나가고 있었다. 감정적 애착이 아닌 자국의 이익에 근거해야 한다는 것, 소위 국가들의 이타주의는 종종 더 깊은 동기들을 숨기고 있다는 것, 개인들은 때때로 자비롭게 행동하기도 하지만 국가들이 그렇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등이 그가 얻은 결론이었다.
- P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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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에 관한, 그리고 사회의 연결고리들을 형성하는 모든 일반적인 규칙들은 그 평범한 활동에서조차 자주 특정 어려움들과 부상들을 수반합니다. 그러나 공공질서와 사회 일반의 안녕을 위해서는 그 규칙들에 꾸준히 순응해야 합니다. 원칙들을 침해하는 것보다는 부분적인 악덕에 따르는 편이 아마도 언제나 더 나을 것입니다."
- P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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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의 부도덕함은 모든 정부가 두려워하는 것이다. 이는 공화국에서 특히 억제되어야 하고, 만일 그것이 민간 권력을 상대로 하고 있다면 반드시 강하게 견제하고 엄벌에 처해야 한다.‘ - P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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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바이러스 쇼크 - 인류 재앙의 실체, 알아야 살아남는다
최강석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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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쉽게 씌여진 바이러스 입문서. 코로나 바이러스도 나중에 추가된 것처럼 보이는데 분량이 좀 아쉽다(이 책을 다 읽고 나서 개정판이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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