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를 위한 한국미술사 - 교양과 상식으로서 우리 문화유산의 역사
유홍준 지음 / 눌와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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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사를 처음 접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추천할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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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각후불탱의 대표작은 가장 크고, 가장 이른 시기인 1675년(숙종 1) 에 제작된 <문경 대승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이다. 모두 열 개의 판목을 잇대어 만든 아미타여래설법상으로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팔대보살, 범천과 제석천, 십대제자 중 여섯분, 사천왕 등 총 25분의 존상이 겹치지 않고 질서정연하게 배치되어 불화의 서사적인 구성을 유지하면서도 더없이 화려하고 환상적인 느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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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이 30대 때 그린 것으로 생각되는 <단원 풍속도첩>은 조선시대 속화의 결정본이다. 배경을 모두 생략한 박진감 넘치는 구도에 인물 표정이 뚜렷하여 각 장면의 내용이 정확하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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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달항아리>는 빛깔과 형태미에서 달항아리의 전형적인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높이와 몸체의 길이가 거의 같으면서 굽 가까이에서 약간 뻗어내려 안정감을 이루고 있는데 상큼하게 떠올라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유약은 얇으면서도 말끔하고 균열이 없으며 따뜻한 유백색을 띠고 있어 고귀한 멋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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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화성은 참으로 아름답다. 성곽은 자연지세를 그대로 따라가며 축조되어 부드러운 곡선 형태로 이어지는데 <화성기적비문> 에서는 ˝봄의 버들잎 같은 모양으로 지었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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