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과 고통 속에 있는 당신에게 - 악과 고통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위로
박순용 지음 / 생명의말씀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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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 듣기만 해도 거북해지고 거부반응이 드는 단어 이것이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면서 맞닥 드릴 수밖에 없는 현실입니다. 그리고 악이 있는 세상 부조리한 현실 혼란스럽고 오늘날 코로나가 전 세계적인 팬데믹 그리고 러시아가 주변 이웃나라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일 뉴스에서 살인 폭력 사기 등 우리가 생각지도 못한 도덕에 부합된 일들이 우리 사회 언론과 삶 속에 깊이 알려지고 접한 일들을 보며 이런 생각이 들지 모릅니다.


 


한 유대인 랍비 쿠쉬너는 자신의 아들 아론이 빨리 노화하여 죽어가는 것을 보고서 하나님은 대체 어디에 계십니까.? 란 질문과 더불어 자신이 성경에서 배우고 만난 하나님에 대한 의문점을 제시하면서 결론에는 하나님의 선하심 그 믿음마저 부정 흔들리고 만 예시를 보며


 


대체 신(하나님)이 계신다면 우리 인간들에게 이런 고통을 왜 주는 것이고 전지전능하다며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 주시지 않는 것인가..??


 


이에 대하여 저자(박순용 목사님)는 악이 생겨난 본질 배경은 바로 우리의 원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께 대한 불순종 즉 선악과로 인한 타락으로 온 세상도 병들고 아름다운 세상이 타락한 인간과 더불어 오염이 되었기에 타락한 인간들끼리 모여사는 세상이 결국 죄악으로 넘쳐나고 이에 따라 악이 자연스럽게 발생하게 되는 것이지요 


 


하지만 우리가 겪는 재앙들과 아픔 고통들을 단순히 죄나 개인적인 결과로만 치부하기에는 오늘날 세상이 많이 발전했고 개인의 의식이 성장한 시대에 이런 흑백론 적인 주장은 오히려 이런 개인의 아픔을 이해해 주지 못하고 도리어 상처를 주고 너는 그래서 이런 일을 당한 거야 란 말을 하는 실수를 범할 수도 있는데 바로 성경에서 의롭다고 여긴 인물 중 바로 욥이 경건한 사람인데도 재산은 물론 사랑하는 자녀들마저 다 하늘나라에 보내야만 했고 심지어 자신의 몸마저 망가쳐 그릇 파편으로 피가 날 정도 가려움이 생기는 등 욥의 친구들이 바로 앞에 언급한 흑백논리적 사고로 오히려 욥에게 더 큰 상처를 주고 서로 소모적인 옳고 그름만 따지는 논쟁만 하는 것으로 욥기는 대부분을 이루게 되었지요 


 


우리가 과연 악과 처한 고통에 대해 어떻게 반응하고 극복해야 할까요.? 바로 저자는 각자 고통이 다르고 처한 것이 느끼는 아픔이 서로 다르게 느끼지만 특히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그리스도이라면 하나님에 대한 의구심 또한 부정하고자 하는 맘이 들 수 있지만 욥처럼 끝까지 견디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우리 인간이 처할 수 있는 모든 고통들을 십자가에서 다 겪으심으로 우리 인간의 아픔 고통을 그 누구보다 더 잘 아시고 이해하십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에게 아픔에 무감각하거나 모른 체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맘을 더 알아 그 아픔에 동참하고 서로 우는 자들과 함께 우라는 말씀을 통해 서로 격려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하십니다.


 


코로나로 국가적 위기 또한 개인의 아픔 질병 특히 경제적인 고통이 큰 현실 전쟁으로 인하여 고통받는 전 세계 사람들 나 역시 이런 것들을 바라보며 너무 가슴이 아프고 하나님을 의심 부정하고자 하는 맘도 있고 괴로움이 있지만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처한 이 아픔을 더욱 주님 안에서 더욱 이겨내야 하며 그 아픔 뒤에는 더 큰 영광 기쁨의 수확을 바라보며 우리의 아픔 동정 알아주시는 하나님을 붙들며 고통과 악을 잘 이겨내길 간절히 기도하고 특히 코로나로 위기에 처한 교회들과 그리스도인들에게 이 말씀 구절로 주님의 위로와 우리의 아픔도 잘 해결되길 원합니다.


 


내가 들으니 보좌에서 큰 음성이 나서 이르되 보라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으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계시리니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은 친히 그들과 함께 계셔서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계 21장 3~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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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 교수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 - 백년 믿음으로 바라본
김형석 지음 / 두란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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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김형석 교수님의 신간 이 책은 자신의 성장배경 왜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성장 이후 우리들에게 올바른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 곧 우리 기독교가 저지른 과오 되돌아 보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앙의 방향을 제시하기에 목회자 평신도 모두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보야 할 도서라고 판단이 든다 작년에 내신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잇는가 좀 더 업그레이드 한 구체적이고 깊이가 깊어진 버전이다 라고 할 수 있다.

갚명깊은 구절 및 나의 깨달음

사람은 누구나 열심히 일해야 하고 또 일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기독교는 일을 사랑하는 신앙을 가르쳐 왔다 게으름은 악이며 모든 과오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나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 안식일 관념도 그런 의미를 갖고 있다. 5일간 즐겁게 정성을 다해 일하고 주말에는 기쁜 안식을 취하라는 것이다.

즐기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즐기는 것은 노는 것과 통한다. 지금도 편하게 놀면서 일생을 보내려는 잘못된 인생관을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을 때 건강해지고 능력이 향상되어 성공과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대가로 주어지는 것이다 5일간 육체노동을 한 사람은 하루의 정신노동이 필요하며 5일간 정신노동을 한 사람은 하루의 육체노동이 필요하다. 안식은 하루로 족하다는 것이 구약 때 부터의 교훈이다.

p 107 제 3부 예수를 닮는 삶

이렇게 보면 기독교는 성령과 함께한 종교라고 할 수 확신하게 말할 수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교회의 참다운 역사는 성령과 함께한 역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람직하지 못한 전통도 생기게 되었다. 신앙의 가장 중요한 역활은 조용한 인격의 변화와 새로운 사명의 실천이다 우리 가치관과 인생관이 변화하고 신앙적 차원의 생할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참 자유의 생활을 영위하며 진리를 따르는 삶이다.

p 203 제 5부 참된 신앙을 위하여

우리는 성직자가 되어 설교하고 신학을 연구하여 가르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큰 예배당을 짓고 많은 수가 모여 예배를 드리며 십일조를 거두어 물질적으로 부한 교회가 되면 좋은 것이라고 자족해 왔다 계절에 따라 큰 행사를 벌이고 기독교의 위세를 과시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일이라고 안이하게 믿어왔다. 그러나 예수의 뜻은 그런 것에 있지 않다 예수의 이 비유는 사회악 때문에 비참하고 고뇌에 가득 찬 생애를 보내는 사람들 역사의 죄악 때문에 희생 제물이 된 많은 이웃이 있는데도 그들을 돕거나 위로하는 일을 외면한 채 교회주의에 빠져 큰 행사만 벌이는 것이 무슨 의마가 있는지 돌아보라고 요구하신다

p255 제 6부 은총의 질서 속에서

그래서 예수께서는 말보다 실천을 강조하셨다. 야고보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로 죽은 것이라 (약 2;17) 고 경고했다 믿음은 삶의 내용이며 실천인 셈이다 바로 사마리아 사람이 묵묵히 사랑을 실천한 대표자였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행과 고통에 빠져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교회 안에 있으면서 이웃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있는 반면 교회 밖에 있으면서 이웃을 위해 정성을 쏟는 정치인 기업인 문화 예술가 교육자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제사장이나 레위인라고 생각지 않는다 대신 사미라아 사람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크리스천들이 개인적인 사랑에 자족하고 있을 때 사회적으로 그리스도의 뜻을 용기 있게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 사람 중 어떤 사람처럼 되어야 할까

p259 제 6부 은총의 질서 속에서

기도를 경험한 사람은 최소한 아침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과 끝낸 뒤 잠들기 전에는 꼭 기도를 드리고 싶어지며 또 드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매일매일의 생활이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쯤 조용히 기도드리고 싶어지고 또 갖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것은 아침저녁으로 아버지께 안부를 묻고싶고 하루에 한 번쯤은 대화를 하고 싶은 상정과 큰 차이가 없다 또 시간을 들여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축복이기도 하다 p265 제 6부 은총의 질서 속에서

예수께서는 기도 중 기도 참다운 기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드려야 할 기도를 가르쳐 주었다 자신도 그 기도를 드렸고 우리에게도 그 기도를 권유하셨다 기도를 통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약속을 굳히고 기도를 통해 삶의 참 의미를 충족시키며 기도를 통해 영원한 생의 체험하고 누리게 된 것이다 그런 뜻에서 우리는 주의 기도를 새롭게 받아들이며 또 죽을 때 까지 그 기도를 드리려는 것이다 지금 깨닫지 못한 더 큰 뜻을 깨달아야 하며 기도가 거둡됨에 따라 우리의 신앙과 삶도 성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p288 제 6부 은총의 질서 속에서

나의 느낀점

하나님의 형성을 가진 인간의 신앙은 아무래도 내면적이고 정신적이면서 개인적인 특징을 주된 본질로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성숙한 신앙에 대한 추구를 할 때 이같은 측면에서 출발해야 하며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출석이나 성례전 참여 등의 외형적인 종교생활보다 기독교 신앙에 대한 내면화된 이해를 갈망하고 있는 시점에서 신앙은 개인적 경험의 세계에 있으면서도 실재적인 것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그러나 이것은 기독교 신앙이 하나의 주관적 개인주의의 안개속으로 전락되어도 좋다는 말이 아니며 오늘날의 복음주의 신학과 교리는 그러한 것을 막기 위해서 올바로 정립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대학교제 이석철 교수님의 기독교 성인사역론 내용 中

두란노 마지막 서평 비 정기 도서로 김형석 교수님의 저서로 선택된 점에 읽고 많은 묵상 되돌아보게 한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할 바와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면서 그 인생관 가운데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 내 주변에 그런 분들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대학교 때 만난 분들이 특히 그러하다 사회적으로 그리스도의 뜻을 용기 있게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 사람 중 어떤 사람처럼 되어야 할까 김형석 교수님이 말씀하신 정말 사마리아 사람같이 내 이웃을 내 몸과 사랑하라 그 이웃사랑의 뜻을 실천하시는 분들이기에 그렇다. 누군가를 세워주고 나아가기를 바라며 온 정성을 다하고 헐벗고 굶주린 이웃에게 음식과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는 분들을 보며 참 내 자신이 부끄럽다 생각들이 많이 들게 한다. 정말 김형석 교수님은 역사의 산 증인이시며 한 시대의 풍파 고진 세월 고난을 극복하시고 철학가이자 한 사람 우리시대의 진정한 지성인이자 크리스천으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교훈 예수께서 우리에게 한 말씀 외치는 꽹과리 말이 아닌 삶으로 실천 보여줌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임을 주변 이들에게 알리는 동시 우리가 진정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하는 것 정말 힘들고 고되고 지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말씀하신 바 일을 하지 않으면 정말 그 사람은 인생을 포기한 사람 육체노동과 동시 정신노동이 필요함이 내가 일을 해보면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정말로 체감 느껴지게 된다 우리 모두가 코로나와 우리 기독교 안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서 이웃들에게 외면받고 거부감이 드는 우리의 과오를 되돌아보고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자녀이자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라면 지성과 동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조금이나마 한다면 하나님이 친히 기뻐하시고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애국지사들과 특히 쓰신 김형석 교수님이 내가 지난 세월 열심히 피땀 흘려 일한 내 나라와 교회가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구나 보람차다 라 하시지 않을까.? 우리 모두가 그런 사람이 되길 나 역시 기도한다면 주님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진정한 예수의 사람 내 나라 조국의 한 사람으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널리 알리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기도문에서 하신 바 우리에게 나라 임하옵시며 하늘의 뜻이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며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주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사랑이 넘치게 하시옵소서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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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에 거하다 - 광야 인생에게 건네는 가나안 일상 광야 시리즈
이진희 지음 / 두란노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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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은 이진희 목사님이 가나안 광야를 주제로 한 책들을 내셨다. 우리 신앙생활이 광야와 같은 순례자의 삶임을 또한 가나안 및 여러 모습들을 이해를 돕기 위해 구약의 지리적 기후와 특징들 주변국들과의 상황들과 상세히 비교 구약의 배경을 이해하기 쉽게 해놓셨다.

지리 역사적 배경 설명


아브라함 성경에서 믿음의 조상인 그는 정말 오늘날 따지면 미국에서 사는 것 비교할 수 있는 최고의 문명이 있는 도시에서 살던 사람으로 하나님께서 너를 젓과 꿀이 흐르는 땅 인도 너의 자손을 해안의 모래와 같이 많을 것이다.라는 약속을 하셨기에 그 약속을 믿고서 도착한 지역에서 장막을 치고 거주하다 그곳에서 후년이 들어 그 지역을 떠나 에 굽 즉 이집트로 떠났다고 한다.



아브라함이 간 이집트 역시 세계 식량 창고의 중심지로 나일강의 강물을 통해 농사를 짓는 최고의 문명의 발상지 그곳에서 바로에게 인정을 받고 살다 아내를 뺐았기고 만다. 하나님께선 다시 그 땅으로 가라 하시기에 그 지역으로 간다. 세월이 흘러 요셉을 통해 수많은 자손들이 불고 불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거주 새로운 바로 왕이 이집트에 거주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혹하게 통치 이스라엘 백성들을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출애굽 시키시고 수많은 역경 광야에서 천막생활을 하면서 모세는 못 들어갔지만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백성이 도착한 곳 바로 가나안이라고 불리는 곳이다.



이스라엘 이 지역은 거의 절반이 광야 및 암반이 가득한 곳으로 풀과 나무가 자라기 힘든 곳 또한 북쪽 지대 요단강이 흘러 농사를 짓기 좋지만 블레셋이 점거해 이곳을 차지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는다. 비가 내리지 않고 새벽에 이슬을 통해 물을 얻어 과일 및 감람나무 농사짓는다. 신명기에서 하신 이 말씀이 바로 이 지역의 특징 정말 농사도 어렵고 물도 구하기 힘든 거친 광야 돌산이 가득한 곳 성경을 읽으면서 아브라함이 애굽으로 내려가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살던 때가 좋았다. 란 말이 이해가 가는 것 이집트는 범람한 나일강에서 토양 기름진 곳 나일강을 끌어들여서 물만 주면 식량이 풍족한 곳이기에 가나안과는 비교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풍요와 다산인 바알과 아세라에게 빌기도 했던 것이다.


8 그러므로 너희는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모든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너희가 강성할 것이요 너희가 건너가 차지할 땅에 들어가서 그것을 차지할 것이며

9 또 여호와께서 너희의 조상들에게 맹세하여 그들과 그들의 후손에게 주리라고 하신 땅 곧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희의 날이 장구하리라

10 네가 들어가 차지하려 하는 땅은 네가 나온 애굽 땅과 같지 아니하니 거기에서는 너희가 파종한 후에 발로 물 대기를 채소밭에 댐과 같이 하였거니와

11 너희가 건너가서 차지할 땅은 산과 골짜기가 있어서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흡수하는 땅이요

12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돌보아 주시는 땅이라 연초부터 연말까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느니라

13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내 명령을 너희가 만일 청종하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여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섬기면

14 여호와께서 너희의 땅에 이른 비, 늦은 비를 적당한 때에 내리시리니 너희가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얻을 것이요

15 또 가축을 위하여 들에 풀이 나게 하시리니 네가 먹고 배부를 것이라

(신 11:8-15)

인상 깊은 구절 느낀 점

그러나 성경에 나오는 가나안은 land of promise가 아니라 promised land다 하나님이 주기로 한 약속하신 땅이지 장밋빛 미래가 펼쳐질 약속의 땅이다. 가나안은 하나님이 아브라함 때부터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리라고 약속하신 땅이다. 우리가 생각하듯 젓과 꿀이 흐르는 축복의 땅 새로운 세계 희망의 땅 그래서 언제나 동경하는 가장 이상적인 세상을 뜻하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가나안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표현되어 있기 때문에 그와 비슷한 의미의 약속의 땅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 것이다. 가나안은 약속의 땅이 아니라 약속하신 땅이다

p 53

광야에 들어간 사람들의 큰 관심사는 언제쯤 이 지긋지긋한 광야가 끝나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기도한다. 빨리 광야에서벗어나게 해 달라고 그러나 속히 광야가 끝나게 해 달라고 열심히 기도한다고 광야에서 벗어날 수 있은 아니다. 광야에서 벗어날 준비가 되어 있을 때 비로소 광야에서 벗어날 수 있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다. 광야에서 빨리 나올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이 광야에 왜 들어왔는가를 깨닫는 것이다 p101

나그네는 언제나 떠날 준비가 되어 있다. 한곳에 오래 머물지 않는다 하룻밤 머물렀다 떠나는 것이 나그네 인생이 아닌가? 그런데 왜 떠나지 못하는가? 왜 떠나는 게 어려운가? 누리고 있는 것이 너무 많이 때문이다. p287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인생이 나그네 길 광야를 걷는 여정이라는 점을 깨닫게 해주었다. 그리고 우리 신앙 교회 내 자신 안의 바알 즉 풍요의 신이 너무나 만연한 기복주의 만연함을 되돌아보는데 특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의 광야를 힘겹게 걸어가고 있는 중이다. 솔직히 빨리 전염병이 끝내야 하고 취업 결혼 등 나의 인생에서 나아가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왜 빨리 해결해 주시지 않나? 지치고 괴롭다 마치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후 모세에게 배고프다 목이 마르다. 우릴 죽이려고 이 광야로 끌고 나왔느냐 란 원망과 탄식이 우리들을 맴돈다.

가나안의 지리가 주변국의 기후환경과 달리 비도 많이 내리지 않고 척박하고 돌과 사막이 가득한 지대 이슬 신명기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이슬을 주지 않으시면 곡식 과일 한 해 농사를 흉년으로 망치는 것이듯 우린 과연 하나님이 주신 사랑과 긍휼이 없다면 죄인이고 우리의 삶도 한 치도 나아가기 힘들다 특히 우리 크리스천 더욱 목회자 및 사역자의 길을 걷고 계신 분들이면 더더욱 그렇다 코로나로 교회가 지탄이 되는 것에 답답하고 슬프지만 저자 목사님의 말처럼 우리가 이런 고통을 왜 허락하셨을까? 질문을 해보며 결국 우리 자신과 교회들의 탐욕과 부패 성경대로 살지 못한 것임을 그렇기에 이 시련을 통해 나의 모습을 되돌아보며 이 말씀을 통해 나아가야 할 바를 알고 이 어려운 난국(광야)를 예수님과 동행하며 헤쳐 나가길 간절히 바라는 바다. 이 책은 모든 광야를 걷고있는 크리스천 우리 인생에 어려움을 겪는 것 하나님이란 존재에 대한 의구심이 드는 분들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길 바란다.

신명기 6장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유일한 여호와이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레위기 19장

18. 원수를 갚지 말며 동포를 원망하지 말며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너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나는 여호와이니라

역대하 7장

13.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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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새롭게 읽기 - 예수님의 마지막 일곱 말씀에서 배우는 기독교 핵심
권해생 지음 / 두란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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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 책은 성경학자 신약학 교수 권해생 교수님이 십자가를 묵상 십자가에 대한 새로운 관점 시야를 더 넓게 해준 점에서 가상칠언 예수님께서 이루신 일곱마디 다 이루었다 구약의 희년을 통해 물질 용서 사랑이 포괄된 임마누엘 첨부터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것이 이 책의 총 주제이다 <십자가 새롭게 읽기>은 가상칠언을 시간 순서가 아니라 권별로 해설했다. 각 장마다 ‘십자가의 의미’ ‘묵상과 적용’ ‘토론과 나눔을 위한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같이 임마누엘"이라는 주제는 마태복음의 중심 뼈대를 이루는 핵심 주제다. 예수님의 십자가도 이러한 임마누엘의 관점에서 해석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십자가에서 버림 받으신 예수님의 목적은 임마누엘이라 할 수 있다

p:40 임마누엘을 위한 십자가

따라서 십자가는 하나님 가족의 기초다 십자가 없이는 하나님의 새로운 가족도 없다. 오직 십자가의 죄 용서를 통과 한 사람만이 하나님의 가족에 소속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십자가에서 하신 예수님의 가족 선언은 죄 용서가 하나님의 가족을 위한 필수 요소라는 사실을 말하 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가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지를 알려준다

p:133 새로운 가족을 위한 십자가

희년은 누가복음에서 하나님 나라의 다른 말이다.하나님 나라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으로 말미암아 희년이 실현되는 나라다. 죄의 책임과 처벌로부투 자유롭게 되는 것이 희년의 시작이다. 이러한 죄 용서의 은혜에 감사하며 희년의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을존귀하개 여긴다.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공동체를 이룬다. 또한 죄 용서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신의 물질을 다른 사람과 나눈다. 약한 자들을 돕고 섬긴다. 그래서 희년의 하나님의 나라는 죄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신분의 차별과 물질의 속박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나라다.

희년을 위한 십자가 p:76


이 책을 읽으면서 이 주제와 맞게 살아가신 신앙의 선배 주기철 손양원목사님이 떠올랐다. 그것은 십자가에서의 용서 손양원 목사님은 해방 이후 이 나라가 극심한 혼란기 특히 제주도에서 4.3 사건이 터지고 제주도로 급파될 여수에서 국군 14연대가 반란을 일으켜 이 곳에서 수 많은 죄없는 양민들이 학살 당했는데 그 중에는 손양원 목사님의 두 아들이 희생당했다.

그런데 손목사님은 자신의 아들을 바칠 수 있음에 감사의 기도를 드리며 자신의 자식을 살해한 반란군 안재선을 사형판결에서 살려달라는 청원과 더불어 안재선을 자신의 양자로 맞아들인 충격적인 모습 보통 자녀를 잃은 부모의 심정에 비통과 분노 복수심이 드끓어 오르는 모습과 대비된 태도를 보이신 것이다 그래서 별명이 사랑의원자탄이라고 불려지 게 된 이유다


주기철 목사님도 부산 초량교회에서 수 많은 아이들이 몰려와 구걸을 하면서 구제하는데 사모님이 가지신 토지 땅 재산을 팔아 그것을 구제와 교육 유치원 설립에 쓰신 오늘날 이기적인 우리의 모습과 반대된 모습을 보면서 이것이 십자가의 모습이고 진정한 희년임을 본을 보여주셨음을 시사해준다.


윤동주의 십자가의 시 역시 떠올라 정말 피할 수 있다면 피할 수 있는 고난의 잔을 예수님은 친히 조용히 아버지의 뜻을 받아들이심 우리들을 위해서 자신의 물과 피를 전부 쏟으신 화목제 속죄제의 제물이 되심으로 영생을 주심과 더불어 하나님과 세상과의 화목함 이란 최고의 사랑을 주신 것이다 이를 통해 십자가는 사랑 희생의 뜻이 담긴 상징물이 되었다


사실 십자가는 흉악한 죄수를 매달아 본보기로 저주받음 모욕의 상징 오랫동안 매달아 목마름 괴로움에 시름시름 앓다 죽게 한 최고의 형벌로 초대 그리스도인들에게 십자가란 보기만 해도 끔찍해 기피의 대상이였다. 예수님께서 달리셨고 초기 기독교인들도 십자가형으로 순교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십자가가 사도바울이 말한 것 같이 십자가가 미련한 자들에게 욕보임이지만 우리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심을 희생과 용서의 아이콘 저주와 모욕 고통의 형벌의 수식어에서 완전함 사랑을 나타내는 기독교의 상징으로 구약의 희년을 이스라엘 역사에서도 이루지 못한 것을 신약에서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들을 십자가에서 다 완성해주셨기에 자랑스러운 모습이라고 선언해주신 것이라 하겠다.

나도 다 지킬 순 없겠지만 용서와 구제 내 삶을 살면서 미워하는 자를 용서하며 하나님의 공동체의 한 일원으로 서로 섬겨야 하는 모습 그리스도인으로 주님의 양자된 자로써 되돌아 보아야 할 때이듯 하다.

이 책은 사순절과 고난주간에 묵상하기에 좋은 책으로 설교준비 하실 목사님 신학생 예수님의 참 사랑 십자가의 뜻을 알고자 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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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회사 걷기 - 한민족에게 임하신 하나님의 손길을 따라
임경근 지음 / 두란노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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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고려신학대학원에서 가르치신 경력과 더불어 2019년 세계 교회사 걷기 출간하셨다. 이 책은 신라시대 고대부터 조선에 천주교 전래 이후 구한말 미국 및 선교사님들의 기독교 전파 그리고 복음이 전파되어 부흥했지만 일제에게 나라를 빼앗김 동시에 교회 역시 박해와 수난을 겪고 광복 후 남 북한 교회 재건 교단 재건 분리 수 많은 교단 생겨나기 시작 각 주제들로 마지막으로 한국 기독교의 현 모습을 되돌아 보게 하는 주제들로 끝 마쳐진다.


우리나라에 기독교가 들어온 것은 신라 때 당나라로부터 경교가 들어온 것이 첫 전래이다. 하지만 먼저 카톨릭이 전해진 것이 기독교 전파의 첫 시작으로 보며 먼저 명나라에서 마태오리치가 예수회 선교사로 천주실의 카톨릭의 교리서를 전파하면서 이후 임진왜란 병자호란 겪고서 이승훈을 통해 처음 西學 서학이란 학문으로 전례되어 수 많은 양반 이벽 권일신 김범우 등 카톨릭을 믿게 되었다. 하지만 조상 제사를 거부하면서 조선왕실로부터 무군무부 조상도 임금도 모라보는 이상한 종교란 프레임이 씌어져 신해 신유 기해박해로 특히 이 시기는 첫 우리나라 신부 김대건 신부님이 등장하고 정조가 사망 세도정치로 외척들이 권력을 독점 백성들을 착취하던 조선왕조가 망하게 되는 원인이 되는 암울한 때 카톨릭에 대대적인 탄압과 순교가 극에 달하던 때이기도 하다. 마지막 박해는 고종의 아버지 흥선대원군이 프랑스 선교사를 통해 러시아 견제하려던 것이 외척 기존 양반세력들의 비판을 돌리기 위해 병인년에 일어난 프랑스 선교사 12명 중 8명 카톨릭 신도 8000명 절두산에서 참수 당한 병인박해로 로즈제독이 이끄는 프랑스 해병대가 강화도를 공격한 병인양요가 일어난다.


신미양요 미국과 교전 대원군이 물러나고 고종이 친정을 하면서 이후 일제가 윤요호사건을 계기로 강화도 조약 미국과 조미수호통상조약 체결하고 나서 일본을 통해 제물포를 통해 미국 북 남장로교 감리교 선교사님들이 조선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는데 먼저 의료인 알렌 언더우드 아펜젤러 선교사님들이 오셔서 의료 교육선교를 시작


서상륜과 서경조란 양반을 통해 당시 권서인이란 직책을 통해 성경을 전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성경을 한글로 번역하기 시작한 것은 명성황후를 구해준 공로로 일본으로 유학하던 이수정이란 분이 농업학자 쯔다센을 만남으로 조선인으로 첫 개신교인이 탄생 이후 한글로 신약성경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수정이 번역한 마가 신약 복음전서성경이 앞에서 언급한 선교사님들이 그 성경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 그리고 훗날 각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각 각 선경 찬송가 따로 쓰기도 하지만 하나로 묶어 성경전서가 탄생 그것이 우리가 대한성서공회가 탄생하게 된 시작이다.


청일전쟁 1894 과 러일전쟁 1904 일제의 침략이 본격화 시작되고 그리고 고종황제의 잘못된 명령으로 기독교인들이 탄압을 받게 되면서 특히 서북지역 관남지역 즉 북한지역 주민들은 선교사들의 편의와 헌신에 가동해 복음을 빠르게 받아들이기 시작 각 교단 선교사님의 자립 자정 자치 네비우스 정책으로 더욱 가속화 되고 1907년 길선주 장로와 케나다 선교사인 하디 선교사의 자신의 죄를 고백함으로 시작 사경회 성경공부 모임이 활성화 되면서 이길선 길선주 장로를 통해 평양장대현교회를 중심으로 엄청난 자신의 죄를 고백 몸을 기우고 울며 나아가는 회개운동 평양대부흥이 시작되고 이 여파가 전국으로 흩어져 백만인 구령운동으로 이어져 한국 기독교의 교단 신학교가 생겨나기 시작했다.


일본은 청나라 제정러시아와의 전투에서 모두 승리하고 미국 영국 등 서구열강들의 지지 묵인 속에 1905년 을사늑약으로 외교권 박탈함으로 1907년 기유각서 사법권과 군대를 해산시키고 고종이 헤이그 밀사사건의 책임으로 퇴임 1910년 데라우치 이완용과의 밀약으로 한일합병조약이 체결됨으로 대한제국은 완전히 역사 속으로 사란진다.


일제는 이후 포교규칙을 통해 종교를 공인과 비공인으로 나누어 다스렸는데 천도교 등 민족종교는 비공인으로 더 탄압 기독교는 서구열강과의 관계를 고려해 신토 불교 더불어 기독교를 공적으로 인정하긴 했지만 이승만 이승훈 안창호 수 많은 민족지도자 크리스천들이 독립운동을 전개함에 데라우치 총독을 암살한다는 혐의를 씌워 105명 기독교인 이승훈 등 신민회 간부들이 체포되어 고난을 겪었고 그리고 고종황제의 사망 미국 윌슨대통령의 민족자결주의 원칙으로 민족대표 33명 16명 크리스천으로 대표는 이승훈 독립선언서를 낭독 파고다 공원에서 만세 운동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퍼져 대표적인 일제의 만행 경기도 제암리교회 방화사건 많은 조선민중들이 일제의 무단통치로 억압을 헌병이나 일본관리들을 죽이거나 관공서 방화 표출하자 총독부와 일본정부는 조선주둔군과 일본본토에서 병력을 보내 무력으로 진압했다.


일제는 1930년 세계대공황으로 자본주의 체제 국가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치게 되면서 일본도 이 여파를 피할 수 없어서 많은 기업들이 파산 실업자들이 늘어나 사회불만이 표출되자 군부를 중심으로 일본이 군국주의로 치닫게 되어 1931년 관동군이 만주를 침략하는 만주사변을 시작으로 37년에 중국을 침략 중일전쟁 일으킴에 일제는 조선을 본격적으로 침략전쟁을 위한 병참기지역활을 위한 황국신민화 정책을 실시하는데 조선총독으로 부임 미나미지로가 임명함으로 조선의 모든 도시와 시골에 곳곳 신사를 세우고 국가의례 명복으로 신사참배를 강요하기 시작 신사는 일본고유 무속신앙으로 일본건국 신화 태양신 아마테라스와 메이지천황을 모신 것이 신사의 신이다. 당시 선교사님들이 운영한 숭실학교 등 수많은 기독교 학교들이 신사참배를 거부하기 시작 일제는 선교사님들을 간첩으로 몰아 추방하기 시작 감리교 성결교 장로교 수많은 교단들을 협박함으로 신사참배는 국민의례일 뿐 종교의식이 아니다 . 라는 성명서를 내고 신사참배를 찬성 더 나아가 목사님들이 일본본토 신사에 가서 참배하고 일본식 침례 (미소이바리이)를 받고 전투기 기관총을 헌납 교회의 종 금속들을 무기제조로 국방헌금 바치는 부끄러운 역사 모든 교단들을 헤체 일본기독교 산하의 일본기독교조선산하에 세워져 말만 기독교 단체 교단일 뿐 예배 형식은 아예 일본 신토로 한 기독교 정체성이 사라진 이상한 단체를 만들어 대표적으로 구약성경을 폐지 십자가 군병 같은 전투적인 요소라 한 찬송가들을 삭제 사도신경 주기도문 폐지 목사 대신 교사라 칭하고 일본대표 통리가 감독 조선대표 통리가 있는 모습 우리나라 기독교의 암울한 시기 그럼에도 주기철 목사님 손양원 이원영 박관준 장로 등 애국 하나님을 제대로 섬기시던 양심적 신앙분들은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정도로 반대운동 있어서 이로 인해 일제가 조선인을 징병 징집이 늦어지게 되어 1944년 말에 징병제를 실시하게 된다.


일제가 1945년 패망 미소가 각각 한반도에 들어오고 각 군정으로 통치하는데 북한은 극동군 산하의 소련민정이 실시되어 다스릴 사람으로 동북항일연군 지휘관 김일성이 북한을 다스리게 되는데 1946년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 세워져 당시 북한 지역에 있던 서북5도연합노회가 공산주의 정권 저지 운동 선거참여 거부로 김일성은 미신타파운동으로 종교들 중 기독교를 가장 탄압 핍박하기 시작해 많은 서북지역의 크리스천 분들이 월남하게 되고 북한은 기독교가 사라지게 된다 그 산하의 형식적인 기독교단체인 조선그리스도연맹이 세워지게 된다,


남한은 성결 감리 침례교 등 각 교단을 다시 세우고 신학교를 세우는 등 재건을 하고 성공을 햇지만 장로교는 신사참배 주도한 세력과 거부운동을 한 세력 간의 갈등과 그리고 자유주의 신학 wcc 가입 노선을 두고 한국장로교는 수 많은 교단들이 쪼개져 세워지게 되는 아픔을 겪게 된다. 1948.8.15 대한민국이 세워지고 초대대통령 이승만이 선출되어 기독교는 가빠르게 성장 성탄절을 공휴일 지정 극동방송 설립 등 다른 종교들보다 군대 내 군종도입도 더 먼저 도입된다.


크리스천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기독교 스스로 달라져야 한다. 고칠 것이 있으면 개선하고 회개 할 것이 있으면 숨김 없이 용서를 구하고 바로 잡을 것이 있으면 과감히 혁신해 나가야 한다. 우선 성직자와 지도층 인사들이 새로워져야 하며 다음에는 일반 신도들이 그 뒤를 따라야 한다.


나와 이웃 나와 사회의 차원으로 탈 바꿈하는 일이다. 모든 인간의 삶은 그리스도와 나 그리고 우리 사회라는 한 차원 높은 삶으로 승화되어야 한다 그런 사명을 위해 크리스천은 모범적인 사회인이 되며 기독교는 인류와 역사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주어야 한다. 100년 후에는 모든 크리스천들이 존경과 흠모의 대상으로 바뀌어야 하지 않겠는가

김형석 교수님의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있는가 내용 中

항국 개신교는 세상에서 빛과 소금으로 사는 데 약하다. 한국 개신교의 성장이 멈춘 이유는 전도와 사명이 약호되었기 대문이 아니다. 오히여 말씀에 순종하는 삶 삶에서 드러내는 살아있는 신앙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불신자들이 그리스도인의 삶을 보고 그들이 믿는 소망이 무엇인지를 묻고자 찾아오는 전도와 선교 없는 것이 문제다.


선배이신 김형석 교수님과 수 많은 어른들이 내리신 한국 기독교의 모습 진단이다. 한국 기독교는 산업화와 높은 교육열 조용기 목사님 등 수많은 부흥 운동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어 미국 다음으로 많은 선교사를 파송 기독교 국가라 할 정도로 많은 성장을 1960~80년대 이루었다. 하지만 90년대 이르러 그 성장이 멈추고 후퇴하기 시작 이후 기독교인의 수가 감소하기 시작했는데 많은 원인들이 있지만 이 책에서 다룬 잘못된 종말론으로 사람들을 현혹한 다미선교회 사건이나 교회의 잘못된 모습으로 사람들이 실망하기 시작했고 (샘물교회 사건) 특히 기독교가 노골적으로 정치의 개입함으로 보수화 되기 시작한 점으로 특히 코로나 바이러스가 펜데믹으로 유행 감염지가 교회로 지목되고 일부 보수 교회를 중심으로 태극기 집회 반정부 집회 등 감염확산의 주범이 되고 무엇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세상과 이분법적으로 살아 진중권 교수가 말한 것 처럼 세상과 소통 나아가는 법을 배우지 못해 우리들만의 우물 안의 개구리가 되어서 세상의 조롱 개독교란 부끄러운 모습이 되어 타종교들보다 신뢰도가 떨어져 부흥은 커녕 세상이 교회를 오히려 걱정하는 모습이 되고 말았다.

인문학적 무지 폐쇄성 우리가 빛과 소금으로 살지 못하는 모습으로 얼마나 우리 기독교가 유지 될 수가 있을까..? 이제는 4차산업혁명이 점점 도래하기 시작 인공지능 빅테이터가 우리들의 삶 속으로 다가오는 속도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점점 더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이런 시점에 김형석 교수님의 말씀처럼 이런 식이면 미국이나 유럽 서구처럼 우리도 교회가 문 맏고 술집 박물관으로 바뀌어 교회가 살아있는 존재가 아닌 역사 속의 박물관이 되는건 시간문제라고 봐야 한다. 150년 전 이 땅에 선교사님들이 목숨을 내 걸고 이 땅에 귀한보물 복음을 선물로 주어 수 많은 애국지사들이 이 나라를 이끌고 성장의 주역이 되어 사회역활을 다함과 동시 부끄러운 모습을 되돌아 보았다. 임진왜란이 발생 후 유성룡은 내가 지난 잘못을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予其後患 시경의 구절을 본 따 후대가 이런 잘못을 다시 저지르지 않길 바라는 뜻에서 징비록이라는 대작을 남김으로 본보기가 되게 한 것처럼 역사는 과거를 되돌아봄으로 미래를 대비하는 미래지향적인 학문이다. 이 질문을 마침으로 서평을 마치고자 한다 과연 우리는 다가올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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