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석 교수의 예수를 믿는다는 것 - 백년 믿음으로 바라본
김형석 지음 / 두란노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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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김형석 교수님의 신간 이 책은 자신의 성장배경 왜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성장 이후 우리들에게 올바른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 곧 우리 기독교가 저지른 과오 되돌아 보는 동시에 앞으로 나아가야 할 신앙의 방향을 제시하기에 목회자 평신도 모두 그리스도인들이 꼭 읽어보야 할 도서라고 판단이 든다 작년에 내신 기독교 아직 희망이 잇는가 좀 더 업그레이드 한 구체적이고 깊이가 깊어진 버전이다 라고 할 수 있다.

갚명깊은 구절 및 나의 깨달음

사람은 누구나 열심히 일해야 하고 또 일할 수 있는 여건이 형성되어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기독교는 일을 사랑하는 신앙을 가르쳐 왔다 게으름은 악이며 모든 과오의 원인이다 그러므로 인간은 누구나 열심히 일하지 않으면 안된다 안식일 관념도 그런 의미를 갖고 있다. 5일간 즐겁게 정성을 다해 일하고 주말에는 기쁜 안식을 취하라는 것이다.

즐기고 싶은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즐기는 것은 노는 것과 통한다. 지금도 편하게 놀면서 일생을 보내려는 잘못된 인생관을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일을 사랑하고 열심히 일할 수 있을 때 건강해지고 능력이 향상되어 성공과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대가로 주어지는 것이다 5일간 육체노동을 한 사람은 하루의 정신노동이 필요하며 5일간 정신노동을 한 사람은 하루의 육체노동이 필요하다. 안식은 하루로 족하다는 것이 구약 때 부터의 교훈이다.

p 107 제 3부 예수를 닮는 삶

이렇게 보면 기독교는 성령과 함께한 종교라고 할 수 확신하게 말할 수 있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교회의 참다운 역사는 성령과 함께한 역사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람직하지 못한 전통도 생기게 되었다. 신앙의 가장 중요한 역활은 조용한 인격의 변화와 새로운 사명의 실천이다 우리 가치관과 인생관이 변화하고 신앙적 차원의 생할이 있어야 한다 그것은 우리가 진리를 깨닫고 참 자유의 생활을 영위하며 진리를 따르는 삶이다.

p 203 제 5부 참된 신앙을 위하여

우리는 성직자가 되어 설교하고 신학을 연구하여 가르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큰 예배당을 짓고 많은 수가 모여 예배를 드리며 십일조를 거두어 물질적으로 부한 교회가 되면 좋은 것이라고 자족해 왔다 계절에 따라 큰 행사를 벌이고 기독교의 위세를 과시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영광이 되는 일이라고 안이하게 믿어왔다. 그러나 예수의 뜻은 그런 것에 있지 않다 예수의 이 비유는 사회악 때문에 비참하고 고뇌에 가득 찬 생애를 보내는 사람들 역사의 죄악 때문에 희생 제물이 된 많은 이웃이 있는데도 그들을 돕거나 위로하는 일을 외면한 채 교회주의에 빠져 큰 행사만 벌이는 것이 무슨 의마가 있는지 돌아보라고 요구하신다

p255 제 6부 은총의 질서 속에서

그래서 예수께서는 말보다 실천을 강조하셨다. 야고보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로 죽은 것이라 (약 2;17) 고 경고했다 믿음은 삶의 내용이며 실천인 셈이다 바로 사마리아 사람이 묵묵히 사랑을 실천한 대표자였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도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불행과 고통에 빠져 이웃을 도와주는 사람들이다. 교회 안에 있으면서 이웃을 사랑할 줄 모르는 사람이 있는 반면 교회 밖에 있으면서 이웃을 위해 정성을 쏟는 정치인 기업인 문화 예술가 교육자들이 얼마든지 있다 그들은 스스로를 제사장이나 레위인라고 생각지 않는다 대신 사미라아 사람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크리스천들이 개인적인 사랑에 자족하고 있을 때 사회적으로 그리스도의 뜻을 용기 있게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 사람 중 어떤 사람처럼 되어야 할까

p259 제 6부 은총의 질서 속에서

기도를 경험한 사람은 최소한 아침에 일어나 하루 일과를 시작하기 전과 끝낸 뒤 잠들기 전에는 꼭 기도를 드리고 싶어지며 또 드리기 마련이다 그래서 매일매일의 생활이 기도로 시작하고 기도로 끝나게 된다 그리고 하루에 한 번쯤 조용히 기도드리고 싶어지고 또 갖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그것은 아침저녁으로 아버지께 안부를 묻고싶고 하루에 한 번쯤은 대화를 하고 싶은 상정과 큰 차이가 없다 또 시간을 들여 기도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푸시는 축복이기도 하다 p265 제 6부 은총의 질서 속에서

예수께서는 기도 중 기도 참다운 기도 인간이라면 누구나 드려야 할 기도를 가르쳐 주었다 자신도 그 기도를 드렸고 우리에게도 그 기도를 권유하셨다 기도를 통헤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는 약속을 굳히고 기도를 통해 삶의 참 의미를 충족시키며 기도를 통해 영원한 생의 체험하고 누리게 된 것이다 그런 뜻에서 우리는 주의 기도를 새롭게 받아들이며 또 죽을 때 까지 그 기도를 드리려는 것이다 지금 깨닫지 못한 더 큰 뜻을 깨달아야 하며 기도가 거둡됨에 따라 우리의 신앙과 삶도 성장하지 않으면 안된다 p288 제 6부 은총의 질서 속에서

나의 느낀점

하나님의 형성을 가진 인간의 신앙은 아무래도 내면적이고 정신적이면서 개인적인 특징을 주된 본질로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성숙한 신앙에 대한 추구를 할 때 이같은 측면에서 출발해야 하며 이것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하다 특히 오늘날의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출석이나 성례전 참여 등의 외형적인 종교생활보다 기독교 신앙에 대한 내면화된 이해를 갈망하고 있는 시점에서 신앙은 개인적 경험의 세계에 있으면서도 실재적인 것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그러나 이것은 기독교 신앙이 하나의 주관적 개인주의의 안개속으로 전락되어도 좋다는 말이 아니며 오늘날의 복음주의 신학과 교리는 그러한 것을 막기 위해서 올바로 정립될 필요가 있을 것이다.

대학교제 이석철 교수님의 기독교 성인사역론 내용 中

두란노 마지막 서평 비 정기 도서로 김형석 교수님의 저서로 선택된 점에 읽고 많은 묵상 되돌아보게 한다. 특히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실천할 바와 그리고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면서 그 인생관 가운데 예수님이 우리 안에 계셔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하는 것 내 주변에 그런 분들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대학교 때 만난 분들이 특히 그러하다 사회적으로 그리스도의 뜻을 용기 있게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 사람 중 어떤 사람처럼 되어야 할까 김형석 교수님이 말씀하신 정말 사마리아 사람같이 내 이웃을 내 몸과 사랑하라 그 이웃사랑의 뜻을 실천하시는 분들이기에 그렇다. 누군가를 세워주고 나아가기를 바라며 온 정성을 다하고 헐벗고 굶주린 이웃에게 음식과 동시에 복음을 전하는 사역을 하는 분들을 보며 참 내 자신이 부끄럽다 생각들이 많이 들게 한다. 정말 김형석 교수님은 역사의 산 증인이시며 한 시대의 풍파 고진 세월 고난을 극복하시고 철학가이자 한 사람 우리시대의 진정한 지성인이자 크리스천으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교훈 예수께서 우리에게 한 말씀 외치는 꽹과리 말이 아닌 삶으로 실천 보여줌으로 예수님의 사랑이 진정한 사랑임을 주변 이들에게 알리는 동시 우리가 진정한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선 일을 해야 하는 것 정말 힘들고 고되고 지친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말씀하신 바 일을 하지 않으면 정말 그 사람은 인생을 포기한 사람 육체노동과 동시 정신노동이 필요함이 내가 일을 해보면서 교수님이 하신 말씀이 정말로 체감 느껴지게 된다 우리 모두가 코로나와 우리 기독교 안에서 일어나는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서 이웃들에게 외면받고 거부감이 드는 우리의 과오를 되돌아보고 우리가 진정 하나님의 자녀이자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라면 지성과 동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삶을 조금이나마 한다면 하나님이 친히 기뻐하시고 우리나라를 위해 애쓰신 애국지사들과 특히 쓰신 김형석 교수님이 내가 지난 세월 열심히 피땀 흘려 일한 내 나라와 교회가 올바르게 나아가고 있구나 보람차다 라 하시지 않을까.? 우리 모두가 그런 사람이 되길 나 역시 기도한다면 주님 우리 모두에게 은혜를 베푸시고 진정한 예수의 사람 내 나라 조국의 한 사람으로 예수님이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을 널리 알리는 자가 되게 하시고 주기도문에서 하신 바 우리에게 나라 임하옵시며 하늘의 뜻이 이뤄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우리가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시옵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시며 악에서 구하시옵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습니다 고난을 극복하고 주 안에서 진정한 기쁨과 사랑이 넘치게 하시옵소서 라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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