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사랑하는 사람의 머리에 씌워주는 소리 없는 축복의 관.
그리고 축복에 찬 우수를 안고 자신의 길을 떠나가는 것.
함께 있지 못해도, 소유하지 못해도 온전히 서로의 것이라 믿는 믿음.
"너의 오빠라도 좋고 너의 아버지라도 좋다. 아니, 너를 위해 세상의 무엇이라도 되고 싶다" 
                                                                                   - 독일인의 사랑 中에서-

 

"안녕히 계세요!"

로체스터 씨의 곁을 떠나면서 내 마음이 소리쳤다.

절망이 덧붙였다.

'영원히, 안녕히!'

                  - 제인 에어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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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최근에 완독한 추리(장르)소설은? 

애거서 크리스티의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고전이지만 전 최근에야 읽었어요^^

2. 당신이 살해당했다고 가정했을 때, 사건해결을 맡아줬으면 하는 탐정은? 반대로 절대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탐정이 있다면?
 가장 믿음직스런 탐정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셜록 홈즈에게 사건해결을 맡기고 싶네요~!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은 탐정은 윽, 긴다이치 코우스케..


3. "휴가길, 이 책 한권 들고 가면 후회없다!" 널리 추천하고픈 추리(장르)소설은?  

셜록홈즈 전집 중에 4편 '셜록 홈즈의 모험' 

흥미진진한 단편모음집. 짤막짤막한 단편이 휴가길엔 좋을 것 같네요



4. 지금 당장 책 살 돈이 10만원 생긴다면, 가장 먼저 장바구니에 담을 추리(장르)소설은? 

셜록홈즈 전집은 갖고 있으니 애거서 크리스티의 방~대한 전집 일부라도 구입을..

5. 지금까지 읽은 추리(장르)소설 중 가장 충격적인-예상외의 결말을 보여준 작품은?(단, 스포일러는 금지!) 

애거서 크리스티의 <비뚤어진 집><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6. 우리 나라에 더 소개되었으면 하는 추리(장르)소설 작가가 있다면?  

제프리 아처. 유럽쪽 추리소설이 더 소개되었으면 좋겠어요
7. 올해 상반기 출간된 추리(장르)소설 중 최고작을 꼽는다면?  

우타노 쇼고의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

8. '셜록 홈즈'와 '아르센 뤼팽' 역 배우를 내맘대로 캐스팅해본다면?
다니엘 데이 루이스와  주드 로~^^
9. 지금까지 읽은 추리(장르)소설 중 가장 '괴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은? 

요코미조 세이시의 <이누가미 일족>

10. 생사에 관계없이, 실제로 가장 만나보고 싶은 추리(장르)소설 작가가 있다면. 

전 역시 아서 코난 도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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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알라딘 오픈 이벤트

땡스투 기능 추가되었으면 좋겠어요 

땡스투로 적립금 받아 쌓이는 재미를 무시할순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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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TTB 2010-07-05 17: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안녕하세요~ 별바라기님.
모바일 알라딘에서 땡스투 적용부분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바로 수정해서 지금은 정상적으로 되고 있습니다. 모바일 알라딘에서 땡스투를 하는 방법은 페이퍼 전문보기페이지에서 하트 아이콘을 클릭하면 땡스투되며 장바구니에서 땡스투한 상품명 옆에 하트아이콘이 나오게 됩니다. 모바일 알라딘을 이용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하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내가 추천하고 싶은 그림책 리스트는~  

<안나의 빨간외투>  자칫 당연시 여기며 지나칠수 있는것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해주는 따뜻한 그림책

<도서관>무언가에 열중하여 사는 삶의 행복을 유쾌하게 그려낸 그림책 

<구두장이 마틴>참사랑은 실천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해주는 대문호 톨스토이 원작의 그림책 

<타샤의 특별한 날>아름답고 아기자기한 글과 그림이 마음을 확~사로잡는 타샤튜더의 그림책 

<지각대장존>황당하고 유머러스 한 듯,그렇지만 진지하게 아이의 양육에 대해 깊은 가르침을 주는 존 버닝햄의 그림책 

<우리엄마>엄마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각이 기발하면서도 참 재밌었던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 

<아기 토끼의 시끄러운 하루>아기토끼의 평화롭고 즐거운 하루일상을 살짝 들여다볼수 있고, 살아 움직이는 듯한 귀여운 토끼 그림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의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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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더니 날이 갑자기 쌀쌀해졌다 

정말 좋아라하는 가을이 금새 지나갈 것 같은 예감에 아쉬운 마음이 든다..

오늘은 오스카 와일드의 동화집 행복한 왕자를 샀다

책꽂이에 하나하나 늘어가는 네버랜드 클래식 시리즈를 보니 흐뭇흐뭇 ~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이 되었으니 새로운 책들을 하나씩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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