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멸의 신성가족>을 리뷰해주세요.

 

 

 불멸의  신성 가족   

 - 대한민국  사법 패밀리가 사는법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점

책은  알기 쉽게 정리되고 출판 되었지만,
실제적인  법의 사용사례를 책으로 펴내는 것이 더 유익할 듯하다.
우리 안의 젊은 권력을  느껴 보는 책이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법을 공부하는 학생이나  아직 법의 실례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일독 할 만하다.
*사람이 하는일을 배우고, 그 시스템을 알아기는 과정이다.
* 로스쿨 제도의 승패는 지금 학생들의 개척에 달려 있다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전화 한통 해줄 사람을 찾기전에 용기를 갖고 판, 검사 변호사에게  말을 붙여 보세요.
시민들이 두려움의 장벽을 걷고  법조계를 향해  말 붙이기를 시작 하는 순간 ,
신성가족은  눈 녹듯  해체 될 지도 모릅니다.
우습지만, 별다른  정답을  찾을 수 없는 상황에서 그나마 이게 저의 가장 강력한 희망 사항 입니다.
  -p 326 -



-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평생  한 번 가보기 힘든 법원 동네의 이상한 풍경과  자기들이 물고 뜯는  험악한 세테를
현장 르와르 식으로  일일히 드러내었다.
기존 연구의 한 방편으로  한 것이지만  헛 된 돈 쓰는 , 돈많은  단체 의 요즘 새 연구 방법이다.
 법을  연구하는  학생은  일독 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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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우   (emhy311 )

1  * 서평단 도서 중 가장 기억에 남았던 책과 그 이유

녹색성장의 유혹 /피에르 베일 저/ 양영란 역 / 궁리
최근의 관심사와 맞았고, 올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윤리적이고, 학문적인 엄정성이 깃든
공중 보건의 질이나 삶의 질을 개선하는 안내를 받게 한 것이 인상에 남네요.

진중권의 이매진  
진중권님의 담론 속에서 영화에 대한 인문학적 상상의 즐거움을 만끽 했던 점에서
유익하였고, 영화를 보는데  좋은 길잡이가 되었던점이 기억에 남네요.


2  •  서평단 도서의 문장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 구절


자식들이 부성을 요구하고 찾으려 해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오지 않기 대문이 아니다.
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더라도  자식들은 어떤 순간이 되면 아버지를 찾으려는 시도를 해야한다.
왜냐하면, 아버지의 부성을 요구하는 것이 이들에게는 정신적인 성숙과  성숙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첫 단추 이기 때문이다.
 - 아버지란 무엇인가 ? /루이지 조야 /이은정 역 /르네상스  p463 -


"돈을 받고 그릇된재판을 해서도 안되오.
왜냐라면 뇌물은  지혜로운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하며 죄없는 사람을  죄인으로 만들기 때문이오."
구약 성경 신명기 16장
  - 불멸의 신성 가족 / 김두식/ 창비  p86 -


3  •  서평단 도서 중 내맘대로 좋은 책 베스트 5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추방과 탈주

빈곤한 만찬

고민하는 힘

나를 바꾸는 글쓰기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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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를 리뷰해주세요.

 

 

 

 

 

 

 

  

 

 지혜의 숲에서 고전을 만나다.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고전을 즐기면서 고전 속의 지혜를  통해서  삶의 길을 찾게 해주는 점이 좋다.

- 서평 도서와 맥락을 같이 하는 '한핏줄 도서' (옵션)
모리야 히로시의
공자의 숲을 거닐다    
한비자: 관계의 지략    
유비의 따뜻한 성공(삼국지 처세학)    
세상을 살아가는 중국인의 80가지 지혜    
중국고전 일일일언(한권으로 끝내는)    
노자의 인간학(한권으로 끝내는)

즐거운 고전 삶으로서의 고전 
 정규식 지음 | 세종출판사 | 

논어 사람의 길(경쾌하게 고전읽기1) 
이인호 지음 | 천지인 

강의(나의 동양고전 독법)  
신영복 지음 | 돌베개 |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중고등 청소년 , 대학생 등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사람의 잘못을 꾸짓을 때는 극히 엄하게 하지 마라 .
받아 들이는 쪽이 견뎌낼 일을 생각하라.
사람을 가르칠 때는  과하게 기대 하지마라.
따라 할 수 있는  것으로 그만이다.
   - p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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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는 미쳤다>를 리뷰해주세요.

 

 

서평 도서의 좋은(추천할 만한) 점 :   

 예술 분야나 연예인을 대상으로  성격장애 등  정신 질환의 다양한 분석을 알기 쉽게 사례를 통해 보여 주는 점이 좋다.

- 서평 도서를 권하고 싶은 대상 :  

다양한 성격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 이나  스타의 생애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에게 유효한 책 .

- 마음에 남는 '책속에서' 한 구절 :  

" 이 책에서 예술과 심리적 질병을 연관 시켜 살펴 보는 것은  결코 시인이나  음악가 화가들의 명예를 떨어 뜨리려는 의도가 아니다.
오히려 그 정반대로 누군가 심리적 문제가 있음에도 그리고 바로 그런 문제 때문에  뛰어난 예술가가 돤다는 점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
- p2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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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레지




처음엔 코딱지만한 떡잎 한 장 내밀더니
꽃 한 송이 올려 놓는 데 육 년 걸렸습니다
꿀벌이 잉잉 다가오자 두근두근 가슴 졸입니다
과연 저 꿀벌은 얼레지의 마음을 알고 있을까요?

얼레지는 왜 꽃잎을 뒤로 말리며 꽃을 피울까요
꿀벌과 얼레지의 만남을 엿보며 이런 생각을 해보았어요
얼레지는 꿀 단지를 몸 깊이 숨겨 두고
매혹적인 꽃술, 야릇한 향내, 분홍빛 실루엣의 신방을 꾸밉니다
그러나 꿀을 도둑 맞는 걱정이 앞섰을까요
꽃잎을 맞닿도록 당겨서 허술한 꿀샘 뒷문을 가려 놓았는걸요

그러나 얼레지의 몸을 기웃거리던 저 꿀벌,
살그머니 꽃잎 빗장을 제치고 꿀을 따먹습니다
얼래? 얼레지 품에 안긴 것은 허공 한줌이었습니다





<靑林 한현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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