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과 장미
오스카 와일드 지음 / 내로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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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나이팅게일은 참나무 가지 위에 말없이 앉아 있었어요.


학생의 눈물 뒤에 숨겨진 그 슬픔의 비밀을 이해했거든요.


나이팅게일은 한참 동안 깊이 생각했어요.


사랑, 그 이해할 수 없는 신비에 대하여.



But the Nightingale understood the secret of the Student's sorrow,


and she sat silent in the oak-tree,


and thought about the mystery of Love.


The Nightingale and the Rose



너무 슬픈 소설이었다.


나이팅게일의 희생에 나는 다시 첫 장부터 읽어볼 수 밖에 없었다.




참나무 아래에서 한 소년의 절망을 듣게 된 나이팅게일, 빨간 장미 한 송이면 그는 본인이 사랑하는 여인과 춤을 출 수 있게 된다. 아주 새빨간 장미 한 송이만 있다면.


그의 통탄한 외침을 듣게 된 나이팅게일은 그 대신 빨간 장미를 찾아 나선다.



나이팅게일은 장미를 본다.


하얀 장미, 노란 장미, 붉은 장미.


잠깐, 여기서 붉은 장미는 추운 겨울에 잎맥이 꽁꽁 얼고 가지마저 태풍에 꺾여 장미를 단 '한' 송이도 피워 낼 수 없었다.


그저 소년이 중얼거린 혼잣말이 이렇게 커다란 희생을 낳을 줄 누가 알았겠나. 아마 붉은 장미의 나무만이 예상했을 것이다.




여기 나오는 인물..이라 하기엔 사람은 몇 없으니 '말'을 할 줄 아는 이들의 이기심이 눈에 띈다.


나는 내가 느낀 이 감정을 정확히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했는데, 작품 해설에 이 부분이 친절하게 나와있어 속이 시원했다.


교수의 딸: 물질적 사랑


그녀를 사랑한 학생: 순간의 욕망


나이팅게일: '자기'가 없는 사랑




이 책은 영어 원서와 한국어 번역을 둘 다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이 소설을 더 매력적이게 만든다.


특히 장미 나무가 자신의 색을 말하는 장면은 한국어로 번역된 문장을 읽고도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는데,


원서를 읽으니 예쁘고 환상적인 단어를 모아 설명한 것 같았다.


페이지의 왼쪽에는 영어 원서, 오른쪽에는 한국어 번역이 있으니 마음에 드는 문장이나 한국어로 읽다가 영어는 어떤지 궁금할 때,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사랑'이란 감정은 쉽게 정의내리기 어렵다.


이 책에 나온 사랑도 진정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우리가 알고 있는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사랑은 나오지 않는다.


오히려 사랑이라는 단어의 곁가지라고 생각될 만큼 사소히 여긴 사랑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


물질적인 사랑과 순간의 욕망으로 사랑을 시작하고 빠르게 식어버리거나, 중요한 사랑에 본인이 없다거나.


이 모든 것도 사랑이라는 단어 안에 있는 형태이다. 그것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것 같았다.




나이팅게일의 희생을 보며 드는 생각도 많다.


자신의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서도 아니면서 목숨을 내놓는 위험한 행동을 하는 나이팅게일,


나이팅게일이 이루려는 사랑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는 장미 나무.


그들의 사랑이 이루어질 때 쯤이면 본인이 존재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기꺼이 희생을 자처하는 나이팅게일의 모습이 놀라웠다. 큰 주저함도 없어 보였기 때문이다. 희생을 포기할 기회도 몇 차례있었지만 나이팅게일은 그러지 않았다. 이것이 나이팅게일이 사랑을 표현하는 방식일까? 사랑을 보려는 욕망일까?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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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팅게일과 장미
오스카 와일드 지음 / 내로라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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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버전으로도 볼 수 있어서 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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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마케팅 - 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을 한권에 담았다! ㅣ 일러스트로 바로 이해하는 가장 쉬운 시리즈
조사연 옮김, 히라노 아쓰시 칼 감수 / 더퀘스천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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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만 투자하면 비전공자도 마케팅의 기본을 알 수 있다!!






나는 마케팅을 전공에서 배우는데, 그래서인지 이 책은 무조건 읽어보고 싶었다.


책 표지에는 STP나 4P, 제품 수명주기 등등 내가 실제로 배웠던 내용들이 나와서 반가웠다.


마케팅 자체가 그렇게 어렵지는 않았지만 전략이 많아서 하나하나 외우기가 어려웠는데 이 책은 정말 쉬운 마케팅 책이었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 책은 설명 보다 일러스트가 주를 이룬다.


그래서인지 시각적 자료를 통해 더 기억에 남는다는 인상을 준다.


일러스트 그림으로 한 번 이해한 후에는 짧게 적힌 글을 통해 이 마케팅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마케팅 전략 하나하나를 설명해 주면서도 나름 자세하게 나타나 있어서 놀라웠다.


전공자가 아닌 마케팅에 관심이 있고 재미로 배워보고 싶다는 사람들에게 입문용으로 아주 강력 추천한다. 정말 읽기 간편하다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이 책에 나온 마케팅 전략 몇 가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먼저 4P이다. 4P는 마케팅의 기본 중의 기본 기기기기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소비행동을 일으키도록 마케팅의 네 가지 요소를 균형 있게 디자인하는 작업을 마케팅 믹스라고 한다.


여기서 네 가지 요소가 바로 4P이다. 4P인 이유는 네 가지 요소가 모두 P로 시작하기 때문이다.


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이렇게 제품 가격 유통 프로모션이 4P이다.


전공 교수님께서 4P는 너희가 머리에서 생각하기 전에 바로 툭하고 나와야 한다고 말씀하셔서 계속 외웠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한글보다 영어로 탁 나올 정도로 이 4P는 익숙하다


4P가 판매자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4C라고 할 수 있다.


4C는 consumer, cost, convenience, communication. 이렇게 수요 비용 편리성 커뮤니케이션이 4C이다.


사실 4C는 4P보다 많이 나오지 않아서 거의 기억에 안 났었는데 이 책에 나온 것을 보고 반가웠다.



또 이 책의 중간쯤에는 자주 사용하는 온라인 광고 관련 용어를 설명해 주는 부분이 있다.


광고 표시 횟수를 뜻하는 노출이나 1000회 광고 노출 당 비용인 CPM, 1클릭 당 광고 비용인 CPC....


정말 여러 가지 용어가 적혀 있다.


내가 배웠던 내용뿐만 아니라 이렇게 새롭고 또 많이 쓰이는 용어를 보기 편리하게 정리까지 해주다니 정말 고마웠다.





뿐만 아니라 이 책은 굉장히 친절하다.


처음 시작을 마케팅이 왜 필요한지로 시작한다.


마케팅이란 무엇인지, 또 마케팅과 관련된 이론들도 간단하게 설명해 준다.


다음으로는 마케팅 전략들과 이론이 나온다.


마케팅 이론은 그냥 마케팅 이론과 최신 마케팅 이론으로 나누어진다.


그냥 마케팅 이론은 이미 마케팅 이론으로써 많이 언급되었고 배운 이론이다. 이는 나도 익히 잘 알고 있었고 새롭게 알게 된 몇 가지 이론을 제외하면 지금도 많이 배우는 이론이다.


최신 마케팅 이론은 지금 많이 쓰이는 마케팅이다. 말 그대로 앞서 말한 마케팅보다 더 최신이라는 것이다.


그래서인지 전공에서 배우지 못했던 이론들도 많이 보였다.


그렇다고 필요 없는 이론은 아니다. 오히려 지금 트렌드에 맞춘 이론들이 많다.


인바운드 마케팅이나 게이미피케이션 등 우리 실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것이 하나의 이론으로 존재한다는 것이 놀라웠고 신기했다.




나는 책을 여러 번 읽는 것을 좋아한다.


읽을 때마다 느낌이 다르기도 하고, 미처 보지 못했던 부분을 발견하기도 하니까.


이 책은 그런 책들과는 조금 다른 의미로 여러 번 읽게 될 것 같다.


전공을 공부하거나 또 갑자기 헷갈리는 마케팅 용어가 있을 때, 굳이 인터넷이나 전공 도서를 찾아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이 책은 꽤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책 소개에서 말한 것처럼 정말 대학 4년간 배우는 내용을 한 권에 담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또 한 챕터 당 읽는 시간도 짧다. 일러스트만 봐도 이해가 될 수 있는 부분도 많고 설명도 간결하지만 알차게 들어가 있다.


이 시리즈는 행동경제학, 손자병법, 경제학이 있는데, 개인적으로 경제학 또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마케팅에 관심 있는 사람, 배우고 있는 사람, 마케팅을 활용하는 사람까지 정말 마케팅과 관련 있다면 한 번쯤 가볍게 읽어볼만하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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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포럼 인사이트 2021 - 팬데믹 이후 세계 경제의 향방을 예측하다
매일경제 세계지식포럼 사무국 지음 / 매일경제신문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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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집단지성의 장, 세계 지식포럼에서 찾은


글로벌 리더들의 미래 예측과 대응 전략





팬데믹 이후의 세계 경제를 예측한다는 말을 보고 이 책을 꼭 읽어보고 싶었다.


지금 한창 코로나 백신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 2021년이 아니더라도 언젠가 팬데믹이 끝났을 때 읽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경제라는 분야가 나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책이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예상했었고 이 책을 시작으로 하나씩 배워볼 마음으로 읽기 시작했다.




이 책은 제76대 영국 총리인 테리사 메이부터 중국의 알리바바 그룹 창업자인 마윈, 셀트리온 회장 서정진, 영화 인터스텔라의 프로듀서 린다 옵스트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예측한 2021년 경제를 5가지의 큰 주제로 나누어 설명한다.


인물은 모르지만 직책과 회사를 잘 알고 있는 경우나 이름만 들어도 어떤 인물인지 생각나는 경우, 그리고 정말 처음 보는 사람도 있었다. 그래도 인물에 대한 소개가 위쪽에 나오고 이야기가 시작되니 그들에 관해 알지 못할 때는 그 설명을 먼저 읽어보았다.



이 책의 구성은


1. 글로벌 거버넌스


2. 비지니스 리셋


3. 팬데믹 이코노미


4. 팍스 테크니카


5.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이렇게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시작된다.


각 장마다 처음에는 leader's insight라고 해서 테리사 메이, 래리 핑크, 스티븐 슈워츠먼, 서정진, 존 헤네시의 말로 시작되고 다음엔 각 장과 연결되는 주제를 짧게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온다.


정말 많은 인물이 나오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주장이 나온다. 우리가 예상한 부분도 있지만 거기에 전문적 지식이 더 추가되어 구체적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서 새롭게 알게 된 정보가 많다.





2. 비지니스 리셋


2장은 블랙록의 회장인 래리 핑크가 '모두를 만족시키는 상생형 자본주의'라는 내용으로 이야기를 시작한다.


래리 핑크는 본인의 자산 분배 전략이 세계 경기와 상관없이 장기적으로 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그래서 에퀴티나 인프라, 사모펀드 등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하고 있다고 한다.


나는 투자에 대해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았기에 래리 핑크가 하는 말을 완벽히 이해하기가 어렵긴 했다.


하지만 '장기 투자'라는 말에는 굉장히 공감한다. 예전에 어떤 차트를 봤었는데 5년 동안 투자한 사람과 20-30년 투자한 사람의 그래프를 보니 후자가 더 높은 수익을 얻었다. 물론 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그렇게 장기 투자할 가치가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게 어렵긴 하지만 말이다.


2장에는 노션의 공동 설립자 겸 CEO인 이반 자오도 나온다. 나는 현재 노션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기에 노션의 CEO라는 말을 보고 내심 반가웠다.


노션의 매력은 '자신이 원하는 업무 틀을 맞춤형으로 간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한다.


실제로 노션은 다양한 틀이 있다. 체크리스트, 순서, 차트, 갤러리 등등 정말 다양한 틀이 있다. 이것을 자신이 필요한 대로 추가하고 삭제한다면 셀 수 없이 다양한 '나만의 틀'이 만들어진다. 나는 아직까지 완전한 나만의 틀을 만들지는 못했고, 현재 개인적으로 볼 책장 형식으로 틀을 구상 중인데 앞서 말했다시피 다양한 선택지가 있다 보니 어떤 식으로 만들지 기대된다.


우리나라에서 노션의 인기는 대단하다. 대외활동이나 공모전의 설명을 노션에 업로드한 회사들도 많고 과제를 노션에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틀에 박힌 것보다 나만의 무언가를 창조하는 것이 인기를 끄는 요즘 시대에 노션은 고객의 니즈 파악을 정확하게 했다고 생각한다.



3. 팬데믹 이코노미


블랙록 대체투자 부문 CIO인 짐 배리는 원칙보다는 인내심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투자 전문가들이 저금리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대체투자로 눈길을 돌리는 것이 당연한 현상이라고 말하며, 성장성이 주목되는 분야에 투자하길 권유했다. 대체투자는 주식이나 채권 같은 전통적 투자 상품이 아닌 부동산이나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것을 말한다.


사실 나는 전통적 투자 상품에 더 집중하고 있는 상황이었기에 이 글을 보고 뜨끔했다. 대체투자.. 라니


전통적 투자 상품도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체투자로 갈아타도 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그가 말하는 것을 보니 대체투자에 대해 꾸준히 정보를 수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당장 투자는 아니더라도 주식이나 채권에만 집중하지 않고 대체투자에 눈길을 돌려보는 행동도 필요하겠다.


트리플래닛의 대표 김형수의 이야기도 있다.


나는 예전에 트리플래닛을 알고 있었다. '트리플래닛'이라는 나무 심기 게임이 있었는데, 게임상에서 나무를 심고 키우면 실제로 아프리카나 우리나라나 중국 등에 나무가 한 그루를 심을 수 있었다. 처음에는 그냥 귀여운 나무를 물을 줘서 키우는 방식이었는데 나중에 업데이트가 될 때는 전투 게임 형식으로도 심을 수 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안타까운 점은 지금 트리플래닛 게임은 할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트리플래닛은 게임이 아닌 사이트를 운영하며 반려 나무를 입양하면 1그루 나무를 심는 1:1 형식의 나무 심기를 실천 중이다.


나중에라도 게임이 다시 부활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있다. 지금은 아마 전보다 더 인기를 끌지 않을까 싶다.


지금은 강원 산불 피해 복구 숲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나무를 심는 중인데 나도 나중에 반려 나무를 구매해볼까 생각 중이다.


숲으로 수익을 내는 친환경적인 수익창출은 앞으로 더욱 늘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5. 라이프스타일 체인지


글로벌 노화 연맹 사무총장인 마이클 호딘과 제37대 핀란드 총리인 에스코 아호는 '액티브 시니어'에 대해 이야기한다.


시니어와 아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나는 이 제목을 보자마자 반갑지 않을 수 없었다.


고령화가 가속화되면서 고령층의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우리는 어린 시절을 영아기, 유아기, 청소년기로 아주 세세하게 나눈다. 배우는 분야마다 더 자세하게 나눠지기도 한다.


하지만 노인은 그저 노년기 하나도 설명된다. 게다가 노년기의 특징을 보면 노인은 움직이기도 힘들고 사회활동도 적다. 노년기가 되면 모든 노인이 아무것도 하지 않고 무기력하게 살아간다는 말과 다를 것이 없다.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


이제 100세가 아닌 120세 시대이다. 의료기술도 발달해서 질병을 치료하는 경우도 많다. 더 이상 우리는 노년기의 노인을 무기력한 노인이라고 칭해서는 안된다. 그들에게도 자세한 분류가 필요하다.


또한 '노인'이라는 말 대신 '시니어'라는 말을 많이 쓴다. 더 활발해 보이고 힘차 보이는 말이다.


많은 액티브 시니어가 있고, 그들은 아직 경제활동을 원한다.


마이클 호딘과 에스코 아호는 그들을 위한 노동 시장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총 5가지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전문가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2020이 나에겐 무기력하게 보낸 해였는데, 앞으로의 예측과 경제 상황을 살펴보면 충분히 이 무기력을 딛고 일어설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면 그것은 손해이다.


빠르게 정보가 생겨나고 변화하는 시대에 살아가면서 더 이상 가만히 서 있으면서 성공을 바라면 안 된다.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서 앞으로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만 모르는 정보가 너무 많았다.


지금 알게 된 것은 이미 다른 많은 사람들은 아는 정보였다. 앞서나가지는 않더라도 뒤처지지는 않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더 노력해야겠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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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페이지 꿈 지도 - 그리기만 하면 원하는 꿈을 이루는 라이프 로드맵
류시천 지음 / 청림출판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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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발견하는 순간부터 꿈을 이루기까지

누구나 쉽고 빠르게 완성하는 1페이지 미라클 맵




'1페이지 꿈 지도를 그리기만 하면 원하는 꿈을 이룰 수 있다'라는 말을 듣자마자 바로 믿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나도 처음에는 그저 뻔한 인생설계 책인 줄 알았다.

목표를 설정하세요, 계획을 세우고 이루세요,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세요! 이런 뻔하디 뻔한 말들이 있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솔직히 이런 말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조금 달랐다.

'꿈 지도' 바로 이것이 이 책의 핵심이자, 다른 책과 차별화되는 특징이다.

나는 이 꿈 지도를 처음 봤는데 설명을 듣자마자 머리가 띵했다.

정말 이대로 한다면 나의 꿈이 더 구체화되고 실현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부터 꿈 지도를 그려보려 한다.



이 책은 총 3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는 우리가 꿈을 찾아야 하는 이유,

2부는 나에게 딱 맞는 '꿈 지도' 만들기,

마지막 3 부는 꿈은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내용이다.



나는 처음 1부는 빨리빨리 넘어갔다.

왜냐하면 나의 목표는 꿈 지도를 알게 되는 것이었고, 꿈 지도의 내용은 2부에 나오기 때문이다.

그렇게 1회독을 마치고 다시 책을 읽을 때 1부를 다시 천천히 살펴보았다.

만약 이 책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면 2부와 3부를 먼저 보고 1부를 봐도 괜찮을 것 같다.

특히 나처럼 꿈 지도가 뭔지 너무나 궁금한 사람들은 그렇게 하고 다시 1부부터 2회독을 시작하기를 권한다.

1부의 내용은 정말 기본적이고 그 와중에 작가가 읽은 책이나 여러 자료를 언급하면서 재미있었지만. 나는 이 내용이 2회독 할 때 눈에 띄었기 때문에 이 내용을 꼭 봤으면 좋겠다.

1부 또한 대충 넘어갈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이렇게 강조하는 글을 남긴다.





특히 내가 1부에서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을 말하자면,

먼저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설'이다.

전공, 타 전공, 교양까지 아주 수업을 들을 때마다 지겹도록 나왔던 것이 바로 매슬로우였는데 이렇게 이 책에 다시 언급되니 반갑지 않을 수가 없었다.

욕구 단계설을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의 욕구는 생리적 욕구, 안전 욕구, 소속감과 사랑 욕구, 자존감 욕구, 자아실현 욕구 이렇게 5가지의 단계로 있다는 설이다. 이렇게 인간의 욕구에 관해 단계를 나눈 것이 흔하지 않아서 아직까지 매슬로우의 욕구 단계 설은 많이 나오지만, 사실 몇 가지 오류가 있다. 먼저 매슬로우는 하위 단계에서 욕구가 충족되어야만 상위 단계로 올라갈 수 있고, 중복으로 욕구가 충족될 수는 없다고 했다. 이는 현재는 맞지 않음을 많은 학자들이 반박한 사실이다.


그리고 두 번째는 '그릿'이라는 개념이다.

나는 사실 이 책에서 그릿을 처음 접했다. 그래서 아직 이 개념을 100% 내 것으로 만들지는 못했다.

그렇기에 검색을 통해 그릿의 개념을 설명하자면, 그릿은 심리학자인 앤젤라 더크워스가 개념화했으며 성공과 성취를 끌어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투지나 용기를 말한다.

그릿은 노력을 강조한다.

그렇기에 성취=재능 X 그릿2(그릿의 제곱) 이라고 한다.

그릿은 단순한 열정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끈기를 포함한다.

그렇게 생각하면 앞서 말한 성취 공식이 어느 정도 신빙성 있어 보인다.

(그릿에 관한 내용은 앤젤라 더크워스가 쓴 책 <그릿>을 읽으면 더 이해가 될 것이다. 나도 후에 읽을 예정이다)



이렇게 꿈, 그리고 목표와 성취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면, 드디어 꿈 지도이다.

여기서 작가는 꿈 지도를 그리기 전 간단한 시각화 과정을 거친다.

선을 하나 그리고 자신의 목표를 적는다.

이때 내가 약 40년의 기간을 잡고 목표를 6개로 한다고 예시를 들어 보자.

많은 사람들이 선을 그리고 목표를 적으라고 하면 선 하나를 6등분으로 나눈 후 목표를 적는다.

이것이 작가가 말한 문제점이다.

작가는 우리의 성취감과 끈기를 가지고 끝까지 나아가기 위해 똑같이 6등분을 내는 일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한다.

먼저 가운데 2등분을 하고, 그 2등분을 한 조각을 또 2등분 하여 6등분을 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초반에는 짧으면 2년 길면 5년 안에 목표를 성취할 기회가 생긴다.

우리는 '성취'와 '목표 달성'을 짧은 기한에 이뤄낼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방식을 기본 베이스로 한 후에 우리는 본격적인 꿈 지도를 만들어 나간다.





꿈 지도에 관해 아주 자세한 사항은 책을 통해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 이유는 책에 나타난 설명과 시각적인 자료가 꿈 지도를 이해하는데 아주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간단하게 말하면 작가는 앞서 말한 시각화 과정을 바탕으로 '피시본 다이어그램'을 통해 꿈 지도를 만들어 간다.

나만의 꿈 지도. 이는 100명이 만들면 100명 모두 다를 것이다.

나의 목표와 버킷리스트를 적절히 사용하여 우리는 본인이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 내용만 보고 머릿속으로 꿈 지도를 그려본다면 아마 당신은 50%만 얻어 가는 것이다.

작가는 꼭 자기 손으로 그려보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나 또한 이 내용에 동의한다.

직접 그리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각하고 의식하게 되고, 또 생각만 하는 것보다 직접 그린다면 더 실천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우리 함께 꿈 지도를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분명 이 작은 한 페이지가 당신의 삶을 바꿀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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