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히어로와 숫자 도둑 수학 도시 시리즈 1
카렌 퍼렐 외 지음, 톰 커 그림, 유윤한 옮김 / 조선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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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수학도시에 숫자를 싫어하는 숫자도둑이 숫자를없애려고 마을에 찾아온다.

하지만 눈치챈 매스히어로가 도시를 지키기위해 시장을 돕고 그 악당을 물리치는 이야기다.

줄거리를 짧게 요약하자면 이렇다. 두건을쓴'두건맨'이몰래 광선총으로 숫자를 지워가고있는데 그걸 아무도보지 못했다.

그의 이름은 에이서 이레이저.그는 시장이되어 숫자를 다 지워버리려는 계획을 세우고있다.

그런데 그가 사소하게 여겨 실수를한게있다. 자신을 보던똥개가 매스히어로와 관련이있다는것을 몰랐기 때문이다.

매스 히어로는 똥개'멍그렐'의 부름을받고 시장을 도우러갔다.이 매스히어로는 일렉서스.(어림우먼)와매버릭.(만능 측정맨)이다.

매스 히어로는 계속 두건맨에게 당해서 꾀를냈다.5로 박람회를이 연것이다. 에이서는 안으로 들어가서,5가보이자 순간 역겹다는

생각이 들었다.그리고 그는 숨어서 품속에서 초강력 지우개 광선총을 꺼냈다.하지만 그가 조준하려고 한 순간,잡혀버리고 말았다.

사람들은 시장이 두건맨의 실체가 에이서라는걸보여주자,깜짝 놀랐다.사람들은 에이서를 향해 한마디씩했다.

"에이서,너를 체포한다."결국 에이서는 잡혀가고말았다...라는 이야기다.

수학의 어림과 미터법이 어려웠는데 주인공 매버릭과일렉서스가미터법,어림,시간,측정을하면서 에이서를 물리쳐서 잘 알게 되었다.

역겨워! 이 모든 행복한 사람들! 이 모든 흥분!이게 다 그 바보같은 낡은숫자 5 때문에 생긴 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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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우리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라임 향기 도서관 8
이성 지음, 김윤경 그림 / 가람어린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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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가람어린이에서 나온 '열두살이란 말로는 어려워' 를 읽으면서 열두살 아이들의 감성을 만날수 있었는데요.

이 책의 주인공 준이 또한 열두살인걸 보면, 열두살이라는 나이가 갖는 상징적인 의미가 있지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도 그맘때쯤 읽었던 '열두살의 봄' 이라는 책이 생각나는군요.

열한살과 열두살을 가르는 명백한 기준은 사춘기의 신체적변화, 정신적변화가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남녀의 차이가 점점 선명해지고, 그렇기 때문에 이성에 대한 호기심과 감정이 새롭게 시작되는 나이가 되겠지요.

이책의 주인공 준이도 그렇습니다..

4학년때까지 같은 반이었던 소꼽놀이 친구 성재가 5학년이 되면서 반이 갈라져 아쉬웠는데

설상가상으로 지혜가 전학오면서 대놓고 성재를 좋아한다고하니 준이의 마음은 조바심이 더해져만 갑니다.

선머슴 같았던 준이가 지혜처럼 치마를 입게 된것도 성재의 관심을 얻기 위해서 였지요.

이미 그 시절을 지나와 어른이 된 지금에서도 책을 읽는 내내 준이의 마음을 훔쳐보는 제 마음이 설레기 까지 하더군요.

마침 딸아이가 올해 열두살이 되기에, 딸아이의 마음과 더욱 만나지는 동화였습니다.

어쩐지 딸아이가 엄마는 첫사랑이 누구였어요? 엄마는 첫사랑이 어땠어요? " 하고 물어오는것이 사춘기의 시작을 알리는

앙증맞은 알람소리 였음을 이 동화의 준이를 보면서 더욱 선명해 지는군요.

이성에 대한 관심, 그걸 말로 표현하지 못하고 속으로 담아두면서 조바심 내는 아이들의 감성, 삼각관계에 대한 질투심 이 모든것들이 너무도 아름답게 그려진 동화네요.

열두살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이야기일테고요~ 사춘기 딸아이를 둔 엄마라면 공감하면서 읽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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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1학년 2학기 - 국어 공부와 글씨 연습을 한 번에 미리 써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조선에듀케이션 초등교과연구소 엮음, 박지은 그림 / 조선북스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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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번에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첫째 아이때는 학습지도 시키고 집에서 나름 선행학습을 시켜서 보냈는데, 둘째 아이는 확실히 신경을 덜 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도불구하고 큰아이때와는 달리 교과서가 개정되었다는 얘기에 새로운 국어책도 읽어볼겸 받아쓰기 연습도 할겸해서 <미리써보는 초등국어 교과서>를 만나봤습니다.

아직 저학년 국어책이라 그런지 내용이 크게 바뀐것은 잘 모르겠고요, 문장의 내용정도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큰아이가 배우던 교과서와 비교했을때 슬기로운 생활과 바른생활책에 있던 내용들을 통폐합해서 국어지문으로 가져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읽고 쓰는 정도는 선행학습을 해서 입학을 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없이 1학년 공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듯이 엄마가 한번 읽어주고, 아이들이 읽도록 격려해준다면 학교에 입학해서도 국어책과 친숙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나서 한번씩 따라 써 본다면 내용을 글자로 옮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큰아이때보니 2학년때까지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보던데 받아쓰기대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종이의 질도 좋고, 글자도 그림도 알록달록 칼러풀해서 딱딱한 교과서의 느낌을 벗겨놓은 책이라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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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써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1학년 1학기 - 국어 공부와 글씨 연습을 한 번에 미리 써 보는 초등 국어 교과서
조선에듀케이션 초등교과연구소 엮음, 박지은 그림 / 조선북스 / 2013년 12월
평점 :
절판


이번에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을 하는데

첫째 아이때는 학습지도 시키고 집에서 나름 선행학습을 시켜서 보냈는데, 둘째 아이는 확실히 신경을 덜 쓰게 되더라구요.

그런데도불구하고 큰아이때와는 달리 교과서가 개정되었다는 얘기에 새로운 국어책도 읽어볼겸 받아쓰기 연습도 할겸해서 <미리써보는 초등국어 교과서>를 만나봤습니다.

 

아직 저학년 국어책이라 그런지 내용이 크게 바뀐것은 잘 모르겠고요, 문장의 내용정도가 달라졌다고 할 수 있겠네요.

어머니, 아버지, 삼촌, 큰아버지, 큰어머니와 같은 내용이 예전에 슬기로운 생활에 있었던것 같은데, 슬기로운 생활과 바른생활책에 있던 내용들을 통폐합해서 국어지문으로 가져온것 같은 느낌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이 읽고 쓰는 정도는 선행학습을 해서 입학을 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없이 1학년 공부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듯이 엄마가 한번 읽어주고, 아이들이 읽도록 격려해준다면 학교에 입학해서도 국어책과 친숙해질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리고나서 한번씩 따라 써 본다면 내용을 글자로 옮기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될것 같아요.

큰아이때보니 2학년때까지 학교에서 받아쓰기 시험을 보던데 받아쓰기대비용으로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종이의 질도 좋고, 글자도 그림도 알록달록 칼러풀해서 딱딱한 교과서의 느낌을 벗겨놓은 책이라고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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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논어 - 자신을 갈고닦는 200가지 문구
미사키 류이치로 지음, 이소담 옮김 / 스카이출판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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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도 그랬다. 이 책 서론에 적혀있는것처럼 논어는 도덕규범을 다룬 책인것 같아서 덮어놓고 읽을 마음이 나지 않았다.

게다가 조선시대에 유교는 기득권자들의 정치적도구로 전락하게 되면서 반상의차별, 적서의차별, 남녀의 차별을 조장하는데 일등공신이 아니던가..

그래서 무턱대고 논어에 대한 반감이 있었나 보다.

 

그런데 요즘 서점가에 논어열풍이 부는것을 보면서, 한권쯤은 읽어봄직하지 않나? 하는 마음에서 이책으로 논어의 맛을 살짝 보게되었다.

우선 저자가 일본인이다. 한자로 쓰여진 논어를 일본어로 풀이하고, 그것을 한국어로 다시 번역한 책이다.

몇번의 번역과정을 거쳤지만 뜻이 명료하게 잘 전달되어 쉽게 읽을수 있어 좋았다.

논어를 주제별로 20가지로 나눠서 학이편~ 요왈편까지 한권으로 논어를 맛볼수 있다는 점이 이책의 강점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반드시 행간의 의미를 조목조목 살펴가면서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용을 보면 공자는 시종일관 군자와 소인을 나누면서 (소인과 여자를 같이 묶기도) 우리가 군자의 속성과 행동을 닮아갈것을 권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군자는 좋고, 소인은 나쁘다는 것을 넘어 마치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것처럼 군자와 소인은 결정론적이라는 느낌마저 들게하는것이 조금 거슬렸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런데 책 한권을 다 읽고나니, 공자가 말한 군자와 소인은 이미 결정된 것이 아니라 소인이 노력하면 군자가 될 수 도있고, 군자가 자칫하면 소인이 될 수 있는것처럼 군자와 소인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한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동서고금을 막론한 고전의 으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물질문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정신을 가진 인간들은 정신과 물질사이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이때에

도덕과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을 밝혀놓은 논어가 다시 회자되는것은 시대의 요구일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사는것이 인간다운 삶인지 그 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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